조글로로고
길림성인대상무위원회 《길림성 홍색자원 보호전승 조례》 소식 공개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7일 09시13분    조회:35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례》래년 1월 1일부터 시행

26일,《길림성 홍색자원 보호전승 조례》(략칭《조례》)의 학습, 선전, 관철 사업을 잘하기 위해 성인대상무위원회는 소식 공개회를 소집했다. 성당위 선전부, 성인대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 성인대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성문화관광청 등 관련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조례》 관련 상황을 해석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조례》는 홍색자원의 보호전승의 실행은 당위 지도, 정부 책임, 부문 협동, 사회 참여의 사업 기제를 명확히 하였고 ‘홍색자원’에 대해 립법차원의 명확한 정의를 부여했다. 보호전승의 책임을 구체화 하는 방면에서 《조례》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련석회의 제도 수립하고 련석회의는 동급 선전 부문에서 주도하며 판사(办事)기구는 동급 문화관광 부문에 설치한다. 정부 및 관련 부문의 책임을 다지고 문화 관광, 퇴역군인사무, 공업정보, 문물, 당안 등 홍색자원 관리 부문의 직책을 명확히 했다. 보호 책임자 제도를 실행하고 보호책임자의 구체적인 직책을 규정하였으며 훼손 위험이 있는 비국유 홍색자원에 대한 보호조치를 명확히 했다. 홍색자원 보호전승에 현저한 성과를 낸 단위와 개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표창, 장려한다.

지방성 법규로서 《조례》는 길림의 지방 립법 특색을 뚜렷하게 했다. ‘3지역 3요람’은 우리 성의 독특한 지역 특색과 시대 흔적을 구현했고 《조례》는 ‘3지역 3요람’을 표식으로 하는 홍색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였고 우리 성 홍색자원의 풍부한 문화내용과 력사가치를 발굴, 전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중요 공업유산 등 산업유산을 보호, 리용하고 공장, 작업장, 공예 등 공업유산자원을 리용하여 공업문화산업원구, 특색 단지 등의 건설을 격려한다고 규정했다. 례를 들면 동북항일련군, 3하 강남, 4보 림강, 4전사 평, 항미원조, 3선 병공 등 중요한 력사 사건으로 동북항일련군  정신, 항미원조 정신 등 보귀한 혁명정신의 전승, 고양을 추진해야 한다.

《조례》는 또한 홍색자원의 보호전승에 대한 관리제도를 건립 건전히 했다.

——‘보호가 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야 한다. 홍색자원의 인정방법과 평가표준을 제정하고 성, 시, 현 3급 홍색자원 리스트를 구축하며 동태조정을 실시한다. 이동 불가능, 이동 가능, 비물질홍색자원의 분류보호조치를 확립하고 보호요구사항을 각각 규정했다. 이동 불가능 홍색자원에 대해 보호범위를 계획하고 통제지대를 건설하며 관련 활동을 규범하고 홍색자원의 수리, 복원을 규정하며 구조성 보호, 위험방지통제 등 관리조치를 규정했다.

——전승, 고양과 개발, 리용을 강화해야 한다. 홍색자원의 리론연구, 진열전람, 홍색 선전교육 등 내용을 규정하여 홍색 자원의 힘과 마음을 집결하고 혼을 주조하여 사람을 육성하는 격려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홍색자원에 대한 개발리용을 강화하고 홍색자원 주제 문예작품의 창작과 전파를 지지하며 영향력과 본지 특색을 갖춘 홍색문화 브랜드를 건설하고 홍색관광과 관련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홍색자원의 보호리용과 특색향진건설과 전통촌락의 보호를 결합하는 것을 추동하여 향촌진흥을 조력하고 홍색자원이 우리 성의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촉진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조례》는 우리 성 문화분야의 중요한 지방성 법규로서 전문은 모두 7장 56조로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된다.

다음 단계에서 성당위 선전부는 《조례》를 관철, 실시는 것과 결부하고 홍색자원에 의거하여 선전교육을 강화한다. 성인대상무위원회는 사업강도를 강화하고 보고청취, 집법검사와 립법후 평가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종합 조치(组合拳)’를 잘 실시하고 《조례》의 효과적인 시행을 추진한다. 성문화관광청은《조례》의 내용을 착실하게 잘 관철, 실시하고 홍색자원의 보호리용 토대를 구축하며 홍색자원의 보호관리를 세밀하게 하고 홍색자원의 전승리용을 활성화하는 등 방면에 공을 들이며 홍색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홍색지점을 구축하는 것을 지지하고 기초시설을 보완하며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선전보급을 확대하여 우리 성의 홍색관광 브랜드를 구축한다.

길림일보 리나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1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