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당정대표단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6일 19시02분    조회:21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당정대표단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힘을 모아 시달을 함께 틀어쥐고 협력을 심화하며 어깨겯고 전진하면서 

다같이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자

경준해 호옥정이 허근 량혜령과 함께 회담 진행

쌍방 ‘1+16’ 협력 협의 체결

25일, 길림성당정대표단이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하여 새시대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힘을 모아 시달을 함께 틀어쥐며 협력을 심화해 함께 전진하면서 손에 손잡고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길림성당위 서기이며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과 흑룡강성당위 서기이며 흑룡강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 흑룡강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량혜령이 할빈에서 회담을 가졌다. 호옥정, 량혜령은 두개 성 정부간 협력 심화 기본틀 협의를 체결했다. 쌍방의 16개 부문 책임자들이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경준해는 회담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과 흑룡강성은 산과 강이 맞닿아 있고 민심이 서로 이어져 있어 한집안, 형제처럼 친하다. 지난달 흑룡강성당정대표단이 우리 성에 와서 업무를 지도하고 경험을 전수했으며 쌍방은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하여 전면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답방에서 우리는 룡강에서 근거리 학습과 고찰을 진행했다. 룡강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전면적인 진흥을 가속화 추동하여 이룩한 새로운 성과, 보여준 새로운 기상은 우리를 진작케하고 고무시켰다. 일련의 좋은 경험과 방법은 우리로 하여금 깊은 계발을 받게 했고 많은 리익을 얻게 하여 우리가 깊이 배우고 참고할 가치가 있다. 새시대동북전면 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한 연설은 동북의 기여를 긍정하고 동북의 기회를 지적했으며 동북의 미래를 계획했다. 이는 우리가 새로운 로정에서 위풍을 다시 일으켜 훌륭한 업적을 또 창조하는 데 강대한 정치동력, 정신동력, 실천동력을 주입해 동북발전사에서 중대한 리정표적 의의를 가진다. 이는 길림성과 흑룡강성 두개 성에서 제반 업무를 잘 수행하고 지역 협력을 전개하며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데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인 지침을 제공해주었다. 우리는 룡강과 함께 당부를 명심하고 은혜에 감사하며 분발하여 국가 ‘5대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발전 구도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융합되여 길림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과 룡강 ‘4567’  현대산업 체계건설의 련동발전을 촉진함과 아울러 동북 현대화 대농업, 국가친환경대곡창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개방협력 수준을 부단히 높이며 고에너지급 혁신 창업 플래트홈을 련합 건설하고 기본적인 정무봉사와 성간(省际) 협동을 가일층 심화하며 전면적인 진흥이라는 이 대문장을 심도있고 실속있게 다함께 추진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생동한 실천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촉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추진하는 데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

허근은 흑룡강성 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길림성당정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길림성이 장기적으로 흑룡강성에 준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룡강성과 길림성 두 성은 동일한 산맥에 물은 원천이 같으며 사람들은 서로 친밀하다. 근년래, 길림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4대집군’ 육성에 진력해 진흥 발전 효과가 뚜렷하고 경험과 방법은 배울 만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동북 진흥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두터운 관심과 큰 기대를 걸었다. 올해 재차 친히 동북을 찾아 할빈에서 새시대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를 주재했다.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전반 국면에 립각하여 국가 ‘5대안전’을 수호하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동북에 부여하고 동북 전면 진흥의 웅위로운 청사진을 계획했으며 동북이 다시 기풍을 일으켜 좋은 성과를 거듭 이룩하도록 격려했는데 동북의 광범한 당원간부와 대중들은 더없이 분발했으며 진심으로 총서기와 당중앙에 감사를 표했다. 새로운 출발점과 새로운 로정의 길에서 우리 함께 원래의 량호한 협력 기초우에 이번 계약을 계기로 용감하게 사명을 짊어지고 은혜에 감사하며 힘차게 전진하여 손잡고 강국부흥 위업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하자. 우리 다같이 영광스러운 사명을 함께 짊어져 조국의 변강을 잘 지키고 ‘대국중기’(大国重器)를 단조하며 에너지 보장을 강화하고 생태의 병풍을 튼튼히 건설하며 식량안전의 ‘압창석’이 되여 손잡고 국가전략의 지탱능력을 향상시키자. 우세 상호보완을 심화하고 과학기술의 협동혁신을 강화하며 ‘4567’ 현대산업체계와 ‘4대집군’의 융합발전을 추동하고 ‘흑토우수제품’과 ‘길자호’ 가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문화관광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내외개방 련계 및 상호 교류를 통해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손에 손잡고 구축하자. 지역협력을 강화하고 각 성간 전방위적, 다차원적, 상시적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여 두 성의 협력을 추동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함으로써 손에 손잡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동북 전면 진흥의 새로운 장을 힘써 펼쳐나가자.

허근, 량혜령의 배동하에 경준해, 호옥정 일행은 할빈공업대학 로보트기술 및 시스템 실험실, 할빈전기그룹 할빈전기공장유한책임회사, 할빈빙설대세계에서 현지 학습과 고찰을 했고 현장에서 사업을 연구하면서 협력을 심화하고 실속있게 추진했다.

흑룡강성 지도자 장안순, 우홍도, 여건, 리의, 장아중, 길림성 지도자 호가복, 채동, 장은혜, 리위가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황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6
  • 명년 1월부터 연길시 거리에서 선보일 신에너지 환경보호택시차 12월 27일, 연길시의 100여명 신형 환경보호택시차 경영자들과 연길시 흠항(鑫航)택시차관리유한회사에서는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4년 1월 중하순에 223대의 신에너지 환경보호택시차가 연길시 거리에 나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
  • 2023-12-28
  • △탄자니아 부쿰바촌 주민들이 중국토목 동아프리카유한공사 항목부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탄자니아 중앙선 표준궤도철도 제5구간 업무을 수주하고 이 구간 연선 마을에 도로변 물받이 지점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신화사 2023년은 불안정한 한해였다. 로씨야-우크라이...
  • 2023-12-28
  • 동기 대비 10.5% 증가 [북경 12월 27일발 신화통신] 27일 시장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신설 경영주체는 3,020만 4,000가구로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그중 신설 기업은 916만 9,000가구로 14.6% 증가했고 신설 자영업자는 2,092만 7,000가구로 8.9% 증가했다. 올해 우리 나라 경영...
  • 2023-12-28
  • 27일, 해방동력 장춘슈퍼공장 생산투입 및 G동력 역세대교체 경량화 440차축 하선식이 장춘공장 차축 신기지에서 거행되였다. 이 공장과 제품은 제1자동차 해방의 수많은 항업 선도 기술을 채용하여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 해방동력 장춘슈퍼공장은 건축 면적이 7.2만평방메터이고 총 투입은 9억 8,900만원이...
  • 2023-12-28
  • 얼마전에 나는 몇몇 동료들과 함께 연길서역에서 내려 태양촌에 있는 민박집에 가서 외식하게 되였다. 민박집에 도착하니 탐스럽게 자란 미나리며 곰취며 파, 마늘 등 여러가지 남새들이 낯선 손님들을 반겨주는 듯 남실거리고 앵두나무와 오얏나무에는 아기 얼굴 같은 고운 열매들이 어여쁨을 자랑하고 있었다. 순간 입안에...
  • 2023-12-28
  • -8위팀이 유일한 홈장 불패기록을 세우고 갑급무대 호령하다 제26라운드 연변팀 대 광서평과하료팀간 경기장면. 2023중국축구갑급리그가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승11무8패로 29점을 기록하였는 데 15위 강서려산(18점)과 11점차이를 벌려놓으면서 갑급보존의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였다. 제26...
  • 2023-12-28
  •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소식공개회 장면 12월 26일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소식공개회가 연길전민건신중심에서 거행됐다. 회의에는 이번 축제 각 행사장 책임자들이 참가하여 해당 장소의 준비상황과 활동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습근평 총서기의‘빙설천지도 금산은산’에 관한...
  • 2023-12-27
  •  배재수선생이 홍색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근, 매하구시 교육계의 대선배인 92세 고령의 배재수선생이 엄한을 무릅쓰고 매하구시조중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하여 홍색이야기 강좌를 진행했다. 그는 또 항일렬사들의 사적을 자신이 직접 무어 집필한 책 《험난한 생활 간거한 항쟁》을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을 대표하여 학생들...
  • 2023-12-27
  • 모택동동지 탄신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공중앙당사문헌연구원에서 증보, 수정한 <건국이래 모택동 문고> (1-20권)와 <모택동 년보> (1-9권) 가 최근 중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되여 26일부터 전국적으로 발행되였다. 원 중앙문헌연구실에서 편집한 <건국이래 모택동 문고>는 내...
  • 2023-12-27
  • 연길시 조양천진 류신촌에 살고있는 올해 71세인 장애인 사씨 녀성은 지난 8월에 한차례 의외의 사고로 고관절을 상해 입원수술치료를 받게 되였다. 수술치료를 하면서 의료보험결산을 받고도 7만원이나 되는 돈을 치료비로 써야 했다. 워낙 생활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치료비로 이처럼 많은 돈을 쓰다보니 설상가상이였다...
  • 2023-1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