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당정대표단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6일 19시02분    조회:36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당정대표단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힘을 모아 시달을 함께 틀어쥐고 협력을 심화하며 어깨겯고 전진하면서 

다같이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자

경준해 호옥정이 허근 량혜령과 함께 회담 진행

쌍방 ‘1+16’ 협력 협의 체결

25일, 길림성당정대표단이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하여 새시대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힘을 모아 시달을 함께 틀어쥐며 협력을 심화해 함께 전진하면서 손에 손잡고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길림성당위 서기이며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과 흑룡강성당위 서기이며 흑룡강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 흑룡강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량혜령이 할빈에서 회담을 가졌다. 호옥정, 량혜령은 두개 성 정부간 협력 심화 기본틀 협의를 체결했다. 쌍방의 16개 부문 책임자들이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경준해는 회담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과 흑룡강성은 산과 강이 맞닿아 있고 민심이 서로 이어져 있어 한집안, 형제처럼 친하다. 지난달 흑룡강성당정대표단이 우리 성에 와서 업무를 지도하고 경험을 전수했으며 쌍방은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하여 전면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답방에서 우리는 룡강에서 근거리 학습과 고찰을 진행했다. 룡강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전면적인 진흥을 가속화 추동하여 이룩한 새로운 성과, 보여준 새로운 기상은 우리를 진작케하고 고무시켰다. 일련의 좋은 경험과 방법은 우리로 하여금 깊은 계발을 받게 했고 많은 리익을 얻게 하여 우리가 깊이 배우고 참고할 가치가 있다. 새시대동북전면 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한 연설은 동북의 기여를 긍정하고 동북의 기회를 지적했으며 동북의 미래를 계획했다. 이는 우리가 새로운 로정에서 위풍을 다시 일으켜 훌륭한 업적을 또 창조하는 데 강대한 정치동력, 정신동력, 실천동력을 주입해 동북발전사에서 중대한 리정표적 의의를 가진다. 이는 길림성과 흑룡강성 두개 성에서 제반 업무를 잘 수행하고 지역 협력을 전개하며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데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인 지침을 제공해주었다. 우리는 룡강과 함께 당부를 명심하고 은혜에 감사하며 분발하여 국가 ‘5대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발전 구도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융합되여 길림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과 룡강 ‘4567’  현대산업 체계건설의 련동발전을 촉진함과 아울러 동북 현대화 대농업, 국가친환경대곡창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개방협력 수준을 부단히 높이며 고에너지급 혁신 창업 플래트홈을 련합 건설하고 기본적인 정무봉사와 성간(省际) 협동을 가일층 심화하며 전면적인 진흥이라는 이 대문장을 심도있고 실속있게 다함께 추진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생동한 실천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촉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추진하는 데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

허근은 흑룡강성 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길림성당정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길림성이 장기적으로 흑룡강성에 준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룡강성과 길림성 두 성은 동일한 산맥에 물은 원천이 같으며 사람들은 서로 친밀하다. 근년래, 길림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4대집군’ 육성에 진력해 진흥 발전 효과가 뚜렷하고 경험과 방법은 배울 만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동북 진흥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두터운 관심과 큰 기대를 걸었다. 올해 재차 친히 동북을 찾아 할빈에서 새시대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를 주재했다.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전반 국면에 립각하여 국가 ‘5대안전’을 수호하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동북에 부여하고 동북 전면 진흥의 웅위로운 청사진을 계획했으며 동북이 다시 기풍을 일으켜 좋은 성과를 거듭 이룩하도록 격려했는데 동북의 광범한 당원간부와 대중들은 더없이 분발했으며 진심으로 총서기와 당중앙에 감사를 표했다. 새로운 출발점과 새로운 로정의 길에서 우리 함께 원래의 량호한 협력 기초우에 이번 계약을 계기로 용감하게 사명을 짊어지고 은혜에 감사하며 힘차게 전진하여 손잡고 강국부흥 위업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하자. 우리 다같이 영광스러운 사명을 함께 짊어져 조국의 변강을 잘 지키고 ‘대국중기’(大国重器)를 단조하며 에너지 보장을 강화하고 생태의 병풍을 튼튼히 건설하며 식량안전의 ‘압창석’이 되여 손잡고 국가전략의 지탱능력을 향상시키자. 우세 상호보완을 심화하고 과학기술의 협동혁신을 강화하며 ‘4567’ 현대산업체계와 ‘4대집군’의 융합발전을 추동하고 ‘흑토우수제품’과 ‘길자호’ 가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문화관광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내외개방 련계 및 상호 교류를 통해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손에 손잡고 구축하자. 지역협력을 강화하고 각 성간 전방위적, 다차원적, 상시적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여 두 성의 협력을 추동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함으로써 손에 손잡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동북 전면 진흥의 새로운 장을 힘써 펼쳐나가자.

허근, 량혜령의 배동하에 경준해, 호옥정 일행은 할빈공업대학 로보트기술 및 시스템 실험실, 할빈전기그룹 할빈전기공장유한책임회사, 할빈빙설대세계에서 현지 학습과 고찰을 했고 현장에서 사업을 연구하면서 협력을 심화하고 실속있게 추진했다.

흑룡강성 지도자 장안순, 우홍도, 여건, 리의, 장아중, 길림성 지도자 호가복, 채동, 장은혜, 리위가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황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9월 9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제2라운드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A조 2라운드에서 장춘아태2팀에 0대2로 패했고 내몽고7중팀이 1대2로 오르도스몽골...
  • 2022-09-09
  •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제7회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의 중요행사 일환인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가 9월 5일 북경에서 거행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으로 략칭)이 2021년도 민용공항 봉사품질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다. ‘봉사를 혁신하고 품질을 발전시켜...
  • 2022-09-09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