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조양천진 류신촌에 살고있는 올해 71세인 장애인 사씨 녀성은 지난 8월에 한차례 의외의 사고로 고관절을 상해 입원수술치료를 받게 되였다. 수술치료를 하면서 의료보험결산을 받고도 7만원이나 되는 돈을 치료비로 써야 했다. 워낙 생활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치료비로 이처럼 많은 돈을 쓰다보니 설상가상이였다.
그러던중 연길시장애자련합회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의외상해보험을 들어주었다는 좋은 소식을 접한 그녀는 행여나 하는 마음에 보험회사를 찾아 문의했는데 아니나 다를가 그녀 역시 의외상해보험에 가입되여 치료비를 결산받을 수 있게 되였다. 결국 그녀는 3만2,000원이나 되는 의외상해보험 배상비를 청구해 지불받았는데 치료비로 인한 가정생활의 어려움을 경감할수 있게 되였을 뿐만아니라 당과 정부의 장애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느낄수 있게 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사씨녀성은 연길시장애자련합회 혜민정책의 수많은 수혜자들 가운데의 한사람일뿐이다.
올해 연길시장애자련합회에서는 련속 7년간 전시 장애자증을 가지고있는 1만 5,720명의 장애인들과 411명에 달하는 잔페군인들에게 의외상해보험과 특정질병보험을 들어주어 그들의 뒤근심을 덜어 주었다.
지금까지 이미 연길시의 281명에 달하는 장애인들이 보험혜택을 받았는데 보험수혜금액은 도합 105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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