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8일 13시21분    조회:24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3차 회의가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현민족문화활동중심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위원회 제3차 회의 개막식

주석단 성원들

이번 회의는 습근평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현당위의 옳바른 령도하에 전체 정협위원들의 드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고 현당위 제16기 위원회 제16차 전체회의에서 확정한 각항 사업목표와 임무를 둘러싸고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현당위와 현정부의 결책에 많고 좋은 건의와 대책을 내오기 위한 한차례의 중대한 회의였다.

현당위 초홍파서기가 현당위를 대표하여 회의에 출석하여 현정협 제11기 위원회 제3차 회의의 성공적인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나서 지난 1년간 현정협의 사업에 대해 충분한 긍정을 주었다. 그리고 금후의 정협사업과 정협위원들에 대해 더욱 높은 요구와 희망을 기대했다.

현당위 초홍파서기가 연설을 하고 있다.

현정부 한영철 현장

현정협 최룡남주석이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사업보고를 진술하고 현정협 서동 부주석이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제안사업상황에 관해 사업보고를 했다.

회의 기간 120여명의 정협위원들이 포만된 정치열정과 고도의 사회적 책임감을 지니고 현당위 초홍파서기의 연설정신과 현정협 최룡남주석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협상토론을 진행했으며 좋은 건의와 계책을 제기하기도 했다.

회의는 윤녕 등 14명의 우수정협위원들과 3건의 우수제안에 대해 표창했다.

현정협 최룡남주석이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현정협 서동 부주석이 제안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회의에 참가한 정협위원들

회의는 마지막으로 광범한 정협위원들로 하여금 습근평총서기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의 주위에 굳게 뭉쳐 현당위의 정확한 령도하에 부단히 사상을 해방하고 개척혁신하며 새시대 정협사업의 새 국면을 이룩하며 장백고품질 발전의 전면적인 진흥에 새로운 기여가 있기를 요구했다.

지난 1년간 장백현정협위원회에서는 습근평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받들고 광범한 정협위원들을 이끌고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

향촌진흥, 농업산업화발전을 둘러싸고 중점적으로 공공문화산업발전, 구역관광산업발전, 잣나무림산업발전, 홍색문화자원발굴 등 방면에 대해 참다운 조사연구활동을 진행했으며 10편의 무게 있는 조사보고와 론문을 내오고 34건의 건의를 제기하여 현당위와 현정부의 과학적인 결책에 좋은 의거를 제공하여 현당위와 현정부의 높은 중시를 불러 일으켰다.

우수제안건의를 표창하고 있다.

우수위원을 표창하고 있다.

향촌산업진흥, 중점건설대상을 둘러싸고 황소사육산업, 입쌀가공, 과일종식, 규조토산업원, 탑산공원건설, 천년애성 2기공사 등 군중들이 가장 관심하는 중점건설대상에 대해 현지조사와 시찰을 진행했으며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해당부문에 반영하여 중점건설대상의 순조로운 진행을 확보했다. 장백경제사회의 전면적인 발전을 둘러싸고 군중들이 가장 관심하는 열점, 난점문제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함으로써 30여건의 제안이 립안에 심사비준되여 이미 해당 부문에 넘겨 조사처리되였다.

정협위원들을 조직하여 선후로 산동성 일조시와 연태시, 강소성 남경시, 무석시 등 성시에 심입하여 투자유치를 진행, 외지에서 혁신으로 성공한 장백출신의 인사들이 고향에 돌아와 투자하고 기업을 꾸리도록 적극 고무했으며 또 국가에너지그룹고찰조를 장백현에 모셔다 중조호시무역구 교역시장과 대조선경제합작혁신산업원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하게 함으로써 장백의 투자유치사업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게 되였다.

정협위원들 인대대표들과 함께 정부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서향장백'건설을 둘러싸고 2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현정협문사자료실을 다시 훌륭하게 수건했으며 전국 15개 성, 시에 1,200개의 문사자료수집함을 보내여 전국 각지로부터 각급 정협 지방지, 문사자료와 도서 등 3,000여권(책)을 수집하게 되였다. 장백홍색문화자원을 심도있게 발굴하여《변강장백 홍색혈맥》내부문사자료를 수집정리했으며 새해 2월에 독자들과 곧 대면하게 된다. 이는 장백홍색정신을 전승하고 홍색문화품위를 높이는데 있어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정협위원들과 기관간부들을 조직하여 선후로  300여명을 직무능력강습에 참가시켰으며 강습을 통해 정협위원들의 정치리론수준과 봉사리념, 민족단결의식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는바 그들의 정치적 책임감과 사명감이 진일보 제고되였다.

‘정협위원 사회구역에 진입', ‘정협위원 음력설 기층에 진입', ‘기층에 춘련써주기', ‘과학기술하향', ‘전통문화 교정에 진입하기' 등 활동을 벌여 광범한 농민들과 기층 백성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함으로써 정협조직의 직능역할을 발휘하고 정협위원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어 전사회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글 길림신문사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일전, 길림성교예가협회는 신문예그룹의 교예배우들과 전문적인 공연단을 묶고 공주령시 모성자진 로념상·신립툰 특색 민속촌에 내려가 촌민들에게 정채로운 교예 공연을 선물했다. 시골 운치가 다분한 방안에서 펼쳐진 공연은 흥겨운 〈사자춤〉으로 막을 열었다. 북소리, 징소리 울려퍼지며 ‘사자’가 떨쳐나오는 장면은...
  • 2024-01-11
  • 《십이지 시화 감상》: 시화로 중국 의 띠문화 해석   일전 길림출판그룹주식유한회사 북경도서사업부에서는 신간 《십이지 시화 감상》을 출판했다. 이것은 중국 전통문화의 부호인 십이지를 소개하는 저작이다. 책은 서주로부터 청대에 이르기까지 2,000여년에 거치는 우리 나라의 띠문화에 관한 고시를 정리하고 거기에 ...
  • 2024-01-11
  • 공업과정보화부 등 13개 부문에서는 ‘광대역 변강’(宽带边疆) 건설 가속화에 관한 통지를 10일 공개 발포하여 변강지역 도농네트워크건설을 가속화하는 일련의 조치를 제기했다. 통지에 의하면 2025년말까지 5G와 기가바이트광망(千兆光网)이 변강지역 현성, 향진 소재지까지 통하게 되는바 행정촌, 20가구 이상 농촌인구...
  • 2024-01-11
  • 철도 12306 과학기술혁신중심은 10일 0시부터 철도 12306 핸드폰앱에 음력설 련휴 학생, 근로자 전문 예약구매 코너 기능을 출시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려객은 12306 핸드폰앱에서 음력설 련휴 기간 왕복 기차표를 예약, 구매할수 있게 했다. 이는 철도 12306에서 음력설 련휴 중점 인원들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편민조치이...
  • 2024-01-11
  • 1월 10일은 ‘중국인민경찰절’이자 전국 제38회 ‘110 선전일’이였다. 2023년, 전 성 공안기관에서 접수 된 유효한 사건 접수, 처리 상황은 184만 4,800여건인데 모두 신속하고 효률적으로 처리했다. 사건 접수, 처리 상황의 재방문률은 100%, 군중 만족도는 98.57%에 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성은 1997년 5월 1일부터...
  • 2024-01-11
  • 자료사진: 2023시즌 연변룡정팀 전체 선수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룡정해란강축구타운에서 회복성훈련을 시작하였던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전체 감독과 선수들은 20여일간의 회복성훈련을 마치고 1월 11일 아침에 운남성 옥계시로 향발, 한달간의 체능, 기전술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구락부에 따르면 이번 체능, 기전술 훈...
  • 2024-01-11
  •          개를 키우는 고령자는 기르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와 함께 하는 산책이나 다른 견주와의 사회적 교류 등이 치매 발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분석이다. 일본 도꾜건강장수의료센터는 도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1만 1,194명을 2016년부터...
  • 2024-01-11
  • 산동성 제남시의 한 음악단, 평균 년령이 73세이다. 그중 주역인 드럼을 치는 할머니의 이름은 진월린으로 올해 90세이다. 70대 중반에 드럼을 시작해 90세에 베테랑이 된 진월린은 “북채를 들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힘찬 비트, 깔끔한 제스처, 열정적인 연주에 네티즌들은 ‘멋져요'를 웨쳤다. 친구들 사이에서 ‘패...
  • 2024-01-11
  • 12월 29일,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의 한 난민영에 있는 어린이들. /신화사 제네바 주재 유엔판사처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새로운 이스라엘-팔레스티나 충돌이 폭발한이래 가자지구에서는 총인구의 85%를 차지한 190만명이 피난민으로 되였으며 동시에 가자지구의 의료시스템은 붕괴되고 있다. 이날...
  • 2024-01-11
  • 조선중앙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일전 조선의 중요 군수공장들을 현지 지도할 때 한국을 조선의 ‘주적’으로 단정하면서 한국과의 관계에서 제일 중시해야 할 것은 자위적 국방력과 핵전쟁 억제력 강화라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한국은 조선에 대해 줄곧 대결 정책을 추구해...
  • 2024-0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