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소식 3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8일 13시33분    조회:25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알곡생산량 37억근 돌파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의 알곡생산량은 련속 6년간 성장태세를 유지했으며 올해 생산량은 37억근을 돌파해 력사의 최고치를 창조했다.

2023년 연변의 량식작물 파종면적은 582만 6,000 무에 달했고 년초에 65개 주도품종과 20개 실용기술을 발표했는데 우량종 피복률은 100%를 유지하고 농업주도기술의 도달률은 96%에 달했다.

밀식에 강하고 병충해에 강한 다수확 작물 품종을 중점적으로 보급하고 조숙지역과 중숙지역의 옥수수 헥타르당 재배밀도를 각각 8만포기와 7만포기 좌우로 높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에서는 도합 110만 4,000 무의 보호성 경작면적을 실시하였고 135만 8,500 무의 경작지 륜작을 실시했다. 농약화학비료의 량을 줄이고 효익을 높이는 행동을 전개하여 농가들이 과학적으로 비료를 주도록 정확하게 지도하였으며 통일적인 예방퇴치와 록색예방통제 융합 시범구 30개를 구축했다. 태풍, 폭우 등 불리한 날씨의 영향에 적극 대처하고 재해방지 및 감소를 위한 제반 조치를 실시했으며 320만무에 달하는 식량작물 종자성숙의 관건시기를 틀어쥐고 잎비료와 식물생장 조절제를 분사하여 량식작물이 안전하게 성숙되도록 촉진했다./대려려 기자

연변 34개 학교 교정에 스케트장 건설

2023년 겨울,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에서는 겨울철을 계기로 학생들을 조직하여 전통과 지역특색이 있는 빙설종목경기 및 빙설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는데 현재 전 주에 34개 학교에 교정 스케트장을 마련했다.

빙설운동을 참답게 추진하기 위하여 연변에서는 각 학교 체육교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전문훈련을 진행하여 학교 빙설교원의 자질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교외 스키체육수업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 체육위생예술처 처장 지국표는 올해 우리는 성에서 자금을 확보하여 두차례에 걸쳐 전 주 교외 스키체험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참가자는 8,500여명에 달했다. 2024년 초에는 또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과 련합하여 전 주 초중고 학생들의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경기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스케이트 경기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23년에 연변의 각 학교들에서는 겨울방학 제일 첫주일을 ‘빙설 방학’으로 정하고 ‘축빙희설(逐冰嬉雪)’을 주제로 한 서예, 회화, 촬영, 공모 등 빙설문화 전시, 전통과 지역 특색이 있는 빙설 활동을 전개하고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빙설학습활동에 참가하여 빙설기능을 배양하고 빙설문화를 체험하도록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연변빙설산업을 질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게 된다./대려려 기자

룡정시 성급‘두개 산’실천혁신기지 심사와 험수 통과

12월 26일, 룡정시는 성급 ‘두개 산’실천혁신기지의 심사와 험수를 통과했다.

전문가팀은 룡정시의 ‘두개 산’실천혁신기지 구축 업무상황보고를 청취하고 ‘두개 산’실천혁신기지 구축 신청자료에 대해 일일이 심사를 진행했다. 전문가소조는 룡정시는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생태우세가 독특하며 ‘삼림 건강양생기지’, ‘사과배의 고향’, ‘중국 삼림식품 시범 브랜드’, ‘송이의 고향’등의 명함을 갖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룡정시는 ‘생태건설’발전전략을 긴밀히 둘러싸고 시종 국가생태시범구, ‘두개 산’실천혁신기지 건설을 목표로 하였는바 실천혁신기지 건설 실시방안은 작성 내용이 상세하고 운영가능성이 강하며 구역에 대한 생태관광, 생태경제가 비교적 강한 시범 역할로 이끌었고 ‘두개 산’ 전환모식은 일정한 전형성, 대표성과 보편성을 갖고 있는 한편 제도의 탐색은 일정한 혁신성을 띠고 있다./묘홍매 기자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북경 10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26일 교통운수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1~3분기 우리 나라 인원 류동량이 대폭 증가해 철도, 수로, 민항 려객수송량 증가가 동기 대비 모두 100%를 넘어섰다. 이날 열린 교통운수부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교통운수부 소식대변인 손문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세 분기에 다지역...
  • 2023-10-27
  • 10월 28일 오후 2시 30분, 연길시전민건강체육장에서 홈장불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에서 상해가정회룡팀과 붙게 된다. 27일 오전 10시 15분, 경기전 소식공개회의에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과 한광휘선수가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한광휘선수는“이번 주 감독의 기전술 배...
  • 2023-10-27
  • 생명의 ‘꽃’다채롭게 피어나다   1. 10월 24일 중국선수 주홍전이 녀자 400메터 T53급 결승전에서. 당일 항주 제4회 아시아장애인운동회 륙상경기가 항주 황룡체육센터 경기장에서 거행됐다. /신화사 기자 강한 촬영     2. 10월 24일, 중국팀 선수 고해연 (오른쪽)이 경기중 득점을 경축하고 있다. 당일 항주 제4회 아시...
  • 2023-10-27
  • 료녕성조선족로인친목회에서 주최한 료녕성조선족로인친목회 제6회 문구경기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심양시 만융촌에서 진행되였다. 심양, 대련, 단동, 철령, 무순등지에서 온 20개 문구팀, 200여명 운동원, 심판원과 관중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료녕성 각지에서 모여온 로인들은 너무도 반가워 커피...
  • 2023-10-27
  • -제1회 ‘무형문화유산의 혼’ 시랑송콘서트 이채 돋구어 대상 수상자 박정순(가운데)이 수상하고 있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와 전국애심녀성포럼의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 전국애심녀성포럼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예지아컵’ 조선족성인시랑송대회 시상식이 심수예지아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의 후원으로 10월 2...
  • 2023-10-27
  • 호주시인민정부 구역합작교류판공실, 호주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의 공동주최로 일전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는 절강성 호주시에서 여러 차례의 문예공연을 펼쳐 호주시 각계 군중의 호평을 받았다. 사물놀이 빨래춤 장백현의 원생태 조선족가무극 ‘수려한 장백’이 호주시극장에서 공연되였으...
  • 2023-10-27
  • 본사 론평원 최근 길림성통계국에서 전 3분기 전 성 경제운행 상황을 공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 3분기, 길림성 지역생산총액은 동기 대비 5.8% 증가해 전국 평균 수준보다 0.6%포인트 높았다. 그중 3차 산업의 성장속도는 각각 전국 평균 수준보다 1.1%포인트, 0.2%포인트, 0.7%포인트 높아 전 성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
  • 2023-10-26
  • 10월 25일,‘손에 손잡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2023년 길림문화관광주간이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마린스키극장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성 교향악단 민족관현악단과 로씨야 마린스키극장 악단이 <화호월원>을 합주하고 있는 장면. /길림일보 조박 찍음. 황금빛 시월, 수림은 온통 붉게 물들었다. 울라지보스또크 마...
  • 2023-10-26
  • 10월 26일 오후 2시,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3회‘체육학교컵'축구경기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중국축구 개혁 발전 총체적 방안>,<중국축구 중장기 발전 전시계획 (2016-2050년)> 을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대회의 하나인 2023년 연변주 제3회‘체육학교컵'축구경기는 연...
  • 2023-10-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