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여러가지 행사로 회원 친목 다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8일 14시20분    조회:15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23일,서성일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재도약을 선언한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는 2023년에도 여러가지 행사로 회원 친목을 다졌다.

체육건강위원회는 련합회의 위탁으로 제23회 전일본 조선족기업가골프대회를 11월 15일, 16일 이틀간에 거쳐 성대히 개최하였는데 중국, 한국, 일본에서 온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재일조선족축구협회는 리호 회장의 주최하에 봄, 가을 두 번에 거쳐 축구대회를 열었고 재일조선족배구협회는 리일남 회장의 조직하에 6월과 9월 두차례 남녀혼합배구대회를 열었으며 9월에는 녀자배구대회를 열었다. 일본등산애호가협회는 김동진 회장과 김광흔 회장의 인솔하에 7월, 9월, 10월, 11월에 무려 4차례 등산활동을 하였다.

문화예술위원회는 아시안익스프레스 리용식 회장을 타이틀스폰서로, 재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2023년 아스타라이브컵 세계조선족노래자랑대회를 거행했다. 이번 대회는 ‘노래로 하나가 되자'는 취지 하에 기획부터 응모, 예선, 결승전까지 무려 7개월이란 기나긴 과정을 거쳤으며 도전자, 심사위원, 관객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새로운 문화교류의 대잔치가 되였다.

교육학술위원회는 재일본조선족작가협회가 와세다대학교 지역·지역간 일미연구소와 공동주최로 11월 18일, ‘재일본중국조선족연구자 및 지식인 네트워크와 조선족문학예술 국제포럼'을 와세다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포럼은 중국 및 한국, 일본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의 삶과 문학, 예술 발전의 현황을 조명하고 미래를 추론해보려는 취지에서 열렸는데 중국, 한국, 일본에서 참석한 학자, 작가, 사업가들이 론문을 발표하고 토론하였다. 조선족연구학회는 4차례의 연구회를 열었고 11월 5일에 전국대회와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도쿄샘물학교는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조선족음력설잔치모임, 일본조선족로인절효도잔치, 한복 입기 등 전통문화활동을 진행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34
  • 12일, 길림성문화관광청은 공식사이트에 〈2023년 길림성 관광 성급 호텔 명록〉을 발표하고 소속 시, 성급, 호텔 주소와 련락처를 공개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길림성에서 3개의 5성급 호텔, 27개의 4성급 호텔. 37개의 3성급 호텔과 1개의 2성급 호텔 등 도합 68개 호텔이 명록에 선정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
  • 2023-12-15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ADB는 13일 발표한 ‘2023년 아시아 경제 전망(12월호)’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2%로 제시했다. 지난 9월에 발표한 4.9%보다 높은 수치이다. 보고서는 중국경제가 가계 소비와 공공 투자 등 요인에 힘입어 올 3분기 성장세를 ...
  • 2023-12-15
  • 12월 14일, 길림성 제7회빙설미식축제가 장춘에서 개막됐다. 올해 빙설미식축제는 ‘길림료리를 맛보고 빙설의 열풍을 불태우다’를 주제로 하였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규모가 전례없다. 사진은 개막식에서 료리사들이 길림료리 전통기예교류공연을 하는 장면이다.(본사기자 반석 찍음) 12월 14일 길림성 제7회빙설미식축제...
  • 2023-12-15
  • <2023 중국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분석보고>가 일전 북경에서 발표된 가운데 길림시가 100위권에 들었다. 이 보고서는 《도시건설》잡지사에서 국제 살기 좋은 도시 표준을 채용해 도시 관련 수치에 적용하여 작성한 것인데  살기 좋은 도시로의 건설방면에서 우리 나라 도시가 이룩한 성과를 체현하고 있다. 살기 좋은...
  • 2023-12-15
  • 12월8일 장춘세관에 의하면 금년 11개월간 장춘세관 직속 길림세관에서 수출한 들깨수량은 1.02만톤, 수출액은 2.08억원어치인데 이는 동기대비 각각 140.27%와 95.35% 성장한 셈이다. 길림시는 송화강과 장백산여맥의 교차점에 위치해 자연조건이 우월하다. 이곳에서 나는 들깨는 알이 꽉 차고 색상이 좋으며 기름이 많이 ...
  • 2023-12-15
  • 〈유엔 기후변화 협약〉 제28차 당사국총회가 현지시간으로 13일 〈빠리협정〉의 첫 글로벌 점검을 두고 합의했다. 현재 각 측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30억딸라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 공동으로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하기로 했다. 결의안은‘대폭적으로 신속하고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온도를 1.5...
  • 2023-12-15
  • 습근평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이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 오전 윁남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의 부인 판 티 타잉과 함께 하노이국립대학을 참관했다. /신화사  습근평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가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 오전 윁남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의 부인 판 티 타잉과 함께 하노이국립대학을 참관했다.    팽려원이...
  • 2023-12-15
  • 길림성세무국에 따르면 세수 빅데이터에서 전 3분기 길림성 기업들의 판매수입이 지난 동기보다 7.9% 증가하여 성장속도가 전국 31개 성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했는데 전 성 경제가 반등하여 좋은 태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분류별로 보면 길림성 공업기업의 판매수입은 지난 동기보다 6% 증가했고 장비제조업의...
  • 2023-12-14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안순복(安顺福, 1915—1938):동북항일련군 제4군 ...
  • 2023-12-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