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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외사사업회의 북경에서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9일 10시20분    조회: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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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요연설 발표

리강 사회,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회의에 출석

12월27일부터 28일까지 중앙외사사업회의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출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였다./신화사 기자 국붕 촬영

중앙외사사업회의가 12월27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회의에 출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였다.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와 국가부주석 한정이 회의에 출석하였다.

습근평은 중요연설에서 새로운 시대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력사적 성과와 귀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새로운 로정에서의 대외사업이 직면한 국제환경과 짊어진 력사적 사명을 깊이있게 천명하였으며 현재와 향후 한시기의 대외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하였다.리강은 회의를 사회할 때 습근평외교사상을 지도로 새로운 로정에서의 대외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학습, 터득하고 관철실시할데 대해 요구를 제기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18차 당대표대회 이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을 추진하는 위대한 로정에서 대외사업이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이 일어났다. 첫째,습근평외교사상을 창립하고 발전시켰으며 중국외교리론과 실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를 추진하는데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해주었다. 둘째, 우리 나라 외교의 선명한 중국특색, 중국풍격, 중국기풍을 과시하고 자신자립, 천하를 가슴에 품고 개방포용하는 대국의 형상을 수립하였다. 셋째,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창도하고 인류사회의 공동발전, 장기적인 안정, 문명상호참조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넷째, 정상외교전략의 인도를 견지하고 국제사무에서 날로 중요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였다.다섯째, 각 측과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계획하여 평화공존, 총체적안정, 균형발전의 대국관계구도의 구축을 추진하였다.여섯째, 전방위적인 전략적배치를 확대하여 범위가 넓고 질이 높은 글로벌동반자관계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일곱째, 고품질의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추진하여 세계에서 범위가 가장 넓고 규모가 가장 큰 국제협력플랫폼을 구축하였다.여덟째,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확고한 의지와 완강한 투쟁으로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효과적으로 수호하였다.아홉째, 글로벌 치리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 체계와 질서 변혁 방향을 선도하였다. 열째, 당중앙의 집중통일령도를 강화하여 대외사업의 대협동구도를 공고히 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시대 10년, 우리는 대외사업에서 적지 않은 큰 풍랑을 겪었고 각종 곤난과 도전을 이겨냈으며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으며 우리 나라 외교의 전략적자주성과 주동성이 뚜렷이 증강되였다.우리 나라는 이미 더욱 국제적인 영향력과 혁신선도력, 도의감화력을 갖춘 책임있는 대국으로 되였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로운 시대 외교사업실천에서 우리는 일련의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반드시 원칙을 견지하고 인류의 전도와 운명, 세계 발전 방향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기치가 선명하고 립장을 확고히 하며 국제 도의의 감제고지(制高点)를 확고히 차지하고 세계 대다수를 단결하여 쟁취해야 한다.반드시 대국의 책임을 구현하고 독립자주정신을 계속 고양하며 평화발전을 계속 선도하고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계속 촉진해야 한다.반드시 체계적인 관념을 수립하여 정확한 력사관, 대국관으로 대세를 파악하고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고루 돌보며 주동을 장악해야 한다.반드시 수정혁신을 견지하고 중국외교의 우수한 전통과 근본방향을 고수하는 동시에 개척진취하며 리론과 실천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반드시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모든 강권정치와 패륜행위를 단호히 반대하며 국가리익과 민족존엄을 유력하게 수호해야 한다.반드시 제도적우세를 발휘하여 당중앙의 집중적이고 통일적인 령도하에 각 지구, 각 부문이 협동협력하여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세계의 대변국이 가속화되고 세계의 변화, 시대의 변화, 력사의 변화가 전례없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세계는 새로운 동란변혁기에 들어섰지만 인류발전진보의 큰 방향은 개변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력사의 굴곡전진의 큰 론리는 개변되지 않을 것이며 국제사회의 운명과 공동의 큰 추세는 개변되지 않을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충분한 력사적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미래를 내다보면 우리 나라의 발전은 새로운 전략적기회에 직면했다.새로운 로정에서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는 더욱 성과를 거둘수 있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당과 국가의 중심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정정당당하게 혁신하며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히 수호하고 중국외교리론과 실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우리 나라와 세계관계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우리 나라의 국제영향력, 감화력, 형성력을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려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더욱 유리한 국제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더욱 견고한 전략적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습근평외교사상의 핵심리념으로서 우리가 인류사회발전법칙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어떤 세계를 건설하고 어떻게 이 세계를 건설할 것인가에 대해 제시한 중국방안으로서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세계관, 질서관, 가치관을 구현하고 각국 인민들의 보편적인 념원에 순응하며 세계문명진보의 방향을 제시하였는바 새시대 중국특색의 대국외교가 추구하는 숭고한 목표이다. 새시대이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중국의 창의에서 국제공동인식으로 확대되였고 아름다운 념원에서 풍부한 실천으로 전환되였으며 리념주장에서 과학체계로 발전하여 시대의 전진을 이끄는 빛나는 기치로 되였다. 개괄적으로 말하면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항구적인 평화, 보편적인 안전, 공동번영, 개방포용,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는 것을 노력목표로 하고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유의 글로벌관리를 추진하는 것을 실현경로로 하며 전 인류의 공동가치를 실천하는 것을 보편적인 준거로 하고 신형의 국제관계구축을 추진하는 것을 기본버팀목으로 하며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전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실시하는 것을 전략적선도로 한다.고품질‘일대일로'공동 건설을 실천 플랫폼으로 삼아 각 국이 손잡고 도전에 대응하고 공동 번영을 실현하며 세계가 평화, 안전, 번영, 진보의 밝은 전망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일련의 중대한 문제와 중대한 도전에 비추어 우리는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다극화와 일반특혜포용의 경제글로벌화를 창도한다.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다극화는 대소국가의 일률적인 평등을 견지하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며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확실하게 추진하는 것이다. 다극화행정이 총체적으로 안정되고 건설성을 가지도록 확보하려면 반드시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공동으로 준수하고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공동으로 견지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일반특혜포용의 경제글로벌화는 바로 각 국 특히는 개발도상국의 보편적인 요구에 순응하여 자원의 글로벌배치로 인한 국가간과 각국 내부발전의 불균형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다.역세계화, 범안전화를 견결히 반대하고 각종 형식의 일방주의,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확고히 촉진하고 세계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 난제를 해결하며 경제글로벌화가 더욱 개방, 포용, 보편혜택, 균형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현재와 향후 한시기 대외사업은 습근평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 특히는 습근평외교사상을 지침으로 중국식 현대화목표와 임무에 목표를 정하고 자신자립, 개방포용, 공정정의, 협력상생의 방침원칙을 견지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이 주선을 둘러싸고 시대와 더불어 전략적포치를 강화하고 외교배치를 심화, 보완하며 문제방향을 돌출히 해야 하며 체계적인 사유를 운용하여 외교전략임무를 더욱 립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명확히 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력사적책임과 더욱 활력이 넘치는 창조정신으로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외교 수정혁신은 새로운 로정에서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 필연적인 요구이며 중국식현대화를 더욱 잘 지탱하는 필연적인 요구이다.사상리론무장을 강화하고 체제와 기제의 개혁을 심화하며 외교대오건설을 추진하고 대외사업의 과학성, 예견성, 주동성, 창조성을 끊임없이 증강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반드시 추호의 동요도 없이 외교대권이 당중앙에 있음을 견지하고 자각적으로 당중앙의 집중통일령도를 견지하며 당이 대외사업을 령도하는 체제와 기제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각 지역, 각 부문은 큰 국면을 가슴에 품고 협동협력하며 당중앙의 대외사업결책과 포치를 에누리없이 관철실시하여야 한다.

왕의가 총화연설을 진행하였다.중앙선전부, 중앙대외련락부, 상무부, 중앙군사위원회 련합참모부, 운남성 책임동지 및 유엔주재 대표단 대표들이 교류발언을 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관련 지도동지,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관련 지도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외사사업위원회 위원, 각 성, 자치구, 직할시와 계획단렬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중앙군사위원회 기관 관련 부문, 부분적 중관금융기구 주요 책임동지, 외국주재 대사, 대사급 총령사, 국제기구 주재 대표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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