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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설 출행시, 12세 미만 어린이는 조수석에 앉지 말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29일 11시14분    조회: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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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겨울철 호흡기질병 예방치료 관련 정황 발표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북경아동병원 주임의사 왕전은 양력설 련휴기간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출행할 때 특히 차를 몰고 출행할 때 반드시 교통규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빙판길에서 바퀴가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의 경우 12세 미만이면 조수석에 탑승하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나이, 체중, 키에 따라 카시트거나 안전벨트, 안전 키높이 큐션을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아이를 안고 차에 타지 말아야 하며 차 안에서 머리와 손을 선루프와 창밖으로 내밀지 않도록 알려줘야 한다. 주행과정에서 어린이에게 음식을 먹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특히 젤리, 막대사탕, 기타 견과류 등 음식을 먹이지 말아야 한다. 차에 탑승한 후에는 키즈락을 잠가놓아야 한다. 불의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 시간과 상관없이 아이를 차 안에 혼자 두지 말아야 한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홀로 자전거를 타지 말고 16세 미만의 아이는 홀로 자전거나 전동자전거를 타고 길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보드, 킥보드, 자전거를 탈 때에는 안전보호도구를 정확하게 착용해야 한다. 아이의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아이의 위험식별과 위험대피 능력을 증강시키고 도로에서 아이에게 흰색 또는 눈에 잘 띄는 색상의 옷을 입혀 환경 속에서 돋보이게 하면 주위 사람들의 주목을 일으켜 아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아이가 차량 앞쪽과 뒤쪽의 사각지대에서 활동하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한다.

왕전은 아이가 차량 앞에서 뛰여다니지 않도록 하고 길을 건널 때 횡단보도나 륙교로 건너게 해야 하며 교통수단을 리용할 때 교통규칙을 준수하고 조용히 앉아있고 장난을 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주의할 점은 겨울철에는 도로가 미끄럽고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기 쉬운데 이렇게 걷는 방식은 안전하지 않은바 일단 미끄러 넘어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다. 길을 걸을 때 아이가 책이나 휴대폰을 보지 않도록 당부하고 손을 호주머니에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외 아이가 도로에서 장난치지 못하도록 하고 차량을 멀리하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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