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매하구시 소수민족 새해맞이 문예공연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31일 14시35분    조회:21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28일, 매하구시 소수민족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매하구시문화체육쎈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공연은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선전부(시당위 선전부),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통전부(시당위 통전부), 매하신구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이 주최하고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이 주관했으며 매하구시천우문화매체연예유한책임회사가 참여했다.

공연은 도합 12개 절목으로 구성되였는데 첫번째 절목으로 손동수 부관장이 지도한 민족문화관 양광합창단과 김성호선생이 지도한 애악악단이 함께 준비한 합창 〈이 노래 불러 당에 드리네〉,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 〈나는 중국을 사랑한다네〉로 막을 열고 뒤를 이어 조선족, 만족, 위글족, 몽골족, 장족 등 소수민족의 11개의 정채로운 가무와 악기연주 향연이 관중들의 눈앞에 펼쳐졌다.

그중 김춘선선생이 지도한 가야금 병창,김덕주 민족문화관 전임 관장이 지도한 장족춤, 김순덕선생이 지도한 아리랑예술단의 조선족 대형무용 〈잊을수 없는 그날〉, 그리고 왕춘뢰의 마두금 독주 〈백마〉가 극장이 떠나갈 듯 끊일줄 모르는 관중들의 박수소리를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마지막 절목으로 여러 민족 복장차림의 백여명 인원이 참가한 합창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꿈을 이룩하네〉는 공연을 절정으로 이끌어 갔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공산당의 령도 아래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분발노력하여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려는 매하신구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의 념원을 잘 표현했다.

/글: 길림신문 문광호특약기자, 사진: 리덕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1
  • 사상을 해방하고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며 해양으로의 강대, 개방 발전을 추진해 중국식 현대화의 광서의 장을 힘써 엮어나가야 14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남녕시 량경구 반룡사회구역을 시찰하면서 사회구역 여러 민족 군중들과 따뜻하게 교류했다. /신화사 14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래빈시 국가 현대농업 산업단지 황...
  • 2023-12-16
  • 일전 서란시융미디어쎈터에서 촬영한 작품 <나는 산 속에서 왔다>가 제10회 아세아미니영화(微电影)예술제 공모에 참여한 2800여편의 작품중에서 두각을 나타내 제10회 아세아미니영화예술제 다큐멘터리 영상류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아세아미니영화예술제는 중국텔레비죤예술가협회와 중앙 뉴스 기록 영화 제작소(...
  • 2023-12-15
  • 연길고속도로 입구 전면 봉쇄, 도로려객운수차량 운행 중단, 부분적 항공편 최소 강설영향으로 15일 오전까지 연길 연길분국 관할구 고속도로 입구를 전면 봉쇄하고 각 현,시 도로려객운수차량 운행을 중지시켰으며 연길공항의 부분적인 항공편이 취소됐다. 그중 학강—대련 고속도로(鹤大高速) 돈화서역, 돈화남역, 따푸차...
  • 2023-12-15
  •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의 윁남 국빈방문이 이룩한 거대한 성공이 갖고 있는 중요한 력사적 의의 2023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윁남 공산당 중앙 응우옌 푸 쫑 총서기와 윁남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방문 일정이 끝날 즈음...
  • 2023-12-15
  • 빙설활동이 끊임없이 다양해지고 백설세계를 감상하고 눈놀이 및 스키를 즐기며 투숙, 쇼핑이 원스톱화...눈 내리는 계절이 다가오자 동북 각지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열점을 만들고 새로운 장면을 조성하여 빙설소비의 잠재력을 불러일으켜 ‘랭자원’이 ‘열효과’를 방출하도록 하고 있다. 현란한 불꽃놀이 속에서 제27...
  • 2023-12-15
  • 14일, 중국공산주의청년단 길림성 세무사업위원회(이하 ‘성세무 단공위'라 약함)의 창립대회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는 현장과 영상을 결합하는 형식으로 소집되였고 도합 3,800여명이 참가했다. 최근년간 길림성세무국당위는 청년사업을 전략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청람공정'을 정성껏 조직, 실시하였으며 청년들이 인...
  • 2023-12-15
  • 12일, 길림성문화관광청은 공식사이트에 〈2023년 길림성 관광 성급 호텔 명록〉을 발표하고 소속 시, 성급, 호텔 주소와 련락처를 공개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길림성에서 3개의 5성급 호텔, 27개의 4성급 호텔. 37개의 3성급 호텔과 1개의 2성급 호텔 등 도합 68개 호텔이 명록에 선정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
  • 2023-12-15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ADB는 13일 발표한 ‘2023년 아시아 경제 전망(12월호)’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2%로 제시했다. 지난 9월에 발표한 4.9%보다 높은 수치이다. 보고서는 중국경제가 가계 소비와 공공 투자 등 요인에 힘입어 올 3분기 성장세를 ...
  • 2023-12-15
  • 12월 14일, 길림성 제7회빙설미식축제가 장춘에서 개막됐다. 올해 빙설미식축제는 ‘길림료리를 맛보고 빙설의 열풍을 불태우다’를 주제로 하였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규모가 전례없다. 사진은 개막식에서 료리사들이 길림료리 전통기예교류공연을 하는 장면이다.(본사기자 반석 찍음) 12월 14일 길림성 제7회빙설미식축제...
  • 2023-12-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