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조 량당 량국 최고 지도자, 서로 신년축전 보내 ‘중조 친선의 해’가동 선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일 13시46분    조회:31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조선로동당 총서기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서로 신년축전을 보내 2024년을 ‘중조 친선의 해 ’로 확정하고 계렬활동을 가동한다고 공동으로 선포했다.

습근평은 중,조는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이웃 나라라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조 친선은 량당 량국 로세대 지도자들이 직접 창건하고 피와 불의 혁명투쟁에서 굳건히 다져지고 사회주의 건설로정에서 지속적으로 심화되였다. 최근 년간 쌍방의 공동한 노력과 추동하에 중조 전통적인 친선 협력관계는 새로운 력사시기에 들어섰다.쌍방은 전략적 소통을 밀접히 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국제 다자간 사무에서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중조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하여 량국의 공동 리익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기,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 당과 정부는 시종일관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 각도에서 중조관계를 대하고 있다. 중조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나라 사이의 외교관계 설정 75주년과 ‘중조 친선의 해’를 계기로 전통적인 친선을 빛내고 전략적 신뢰를 두터이 하며 교류와 협조를 증진시켜 중조관계가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중조 친선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아로새기고 두 나라 이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복지를 마련해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부단히 새로운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

김정은은 축전에서 2024년은 조,중이 외교관계 설정 75주년이 되는 해로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이렇게 표시했다. 당면 조,중 량국 각자의 사회주의 건설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국제정세는 복잡하게 변화되였다. 조,중 량당과 량국 정부는 2024년을‘조중친선의 해 ’로 확정하고 시대의 요구에 따라 조,중의 전통적인 친선 협력관계를 한층 더 승화시켜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 인민의 공동한 기대와 념원에 부합된다. 조중 친선은 사회주의투쟁에서 건립되고 공고히 발전하였다.나는 새로운 한해에 조중 친선이 견고하여 깨질 수 없으며 충분히 과시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조,중 량당과 량국 정부는 ‘조중 친선의 해 ’행사 개최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교류 왕래를 강화하고 친선감정을 증진하며 단결뉴대를 긴밀히 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공동 투쟁에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조중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이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2
  • 국가우정국은 1월 22일 2023년 우정업계 운행상황을 발표했다. 2023년 중국 택배업무량(우편그룹 소포업무 제외)은 루계로 1,320억 7,000만건으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택배업무에서 국제/향항,오문,대만 업무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동기 대비 2023년 도시내 택배업무량의 비중은 1.3% 감소하고 타지역의 택...
  • 2024-01-24
  • ‘백화영춘’2024 음력설 대련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분회장 야외촬영이 지난 17일에 원만히 록화를 마쳤다. 이번 연변 분회장 록화는 연길시 춘흥조선족옛마을민속문화원을 촬영지로 선정하고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위성TV 채널에서 록화를 담당했다. 노래 <아리랑 고향에 가다>(阿里郎回故乡)가 연변 분회...
  • 2024-01-24
  • 2021년 2월 2일 찍은 료심전역 렬사기념탑 우의 영렬 동상.(무인기사진)/신화사 중국공산당은 왜 중국을 령도할 수 있는가? 물방울을 보면 창해를 알 수 있듯이 사소한 부분을 통해 전당의 기풍을 짐작할 수 있다. 이는 사과에 관한 두가지 이야기를 통해 답을 알 수 있다. 하나는 규률에 관한 이야기이다. 20차 당대회 ...
  • 2024-01-24
  •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이른바 인재의 ‘향항 리탈붐’이라는 외국 매체의 보도를 반박하면서 이러한 주장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대중과 여론에 대한 오도라고 지적했다. 왕문빈은 실제 상황을 보면 현재 글로벌 인재에 대한 향항의 강대한 흡인력은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항특별행정구정부가 발표...
  • 2024-01-24
  • 길림성이 전면 진흥하고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강대한 합력 모으자 성정협 13기 2차 회의 성대히 개막 경준해 호옥정 참석   주국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진술 1월 23일, 성정협 13기 2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대회 주석대이다. 본사기자 석뢰 왕맹 전문파 찍음 1월 23일, 성정협 13기 2차 회의가 장...
  • 2024-01-24
  • 해관총서에 따르면 2023년에 해관은 검역 준입사업을 적극적으로, 온당하게 추진하여 51개 나라와 지역의 146종 량질 농식품의 중국 수출을 신규 허가하여 부단히 국내 소비의 다원화 수요와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만족시켰다. 2023년, 해관은 글로벌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대외적으로 156건의 ...
  • 2024-01-23
  • ● 2023년 길림시 축구대회 우승, 올해도 우승 위해 동계 전지훈련 진입 ● 엄준석 감독 "조직력 극대화 최선, 단단해진 유소년팀 기대" 맵짠 겨울 날씨에도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유소년축구팀의 발걸음은 쉴 새가 없다. 겨울방학이 시작된 이래 며칠 동안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팀원들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1월...
  • 2024-01-23
  • 일전 길림성통계국이 발표한 경제수치에 따르면 2023년 길림시는 GDP 6.7% 성장을 달성해 1993년에 GDP를 계산한 이래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제1위를 차지했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 길림시당위와 시정부는 전 시 인민을 이끌고 단결하여 새시대 동북진흥좌담회에서의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
  • 2024-01-23
  • 2027년까지 미육수업의 교육교수품질 전면적으로 제고 교육부는 최근 학교미육침윤(浸润)행동을 전면 시행한다고 발표, 2027년까지 미육 수업 교육 교수 품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상시화 학생 전원 예술 전시 공연 메커니즘을 기본적으로 구축하며 학과간 고품질 미육 자원 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하고 사범류 전공 학생...
  • 2024-01-23
  •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딸라 기준으로 일본은 2023년 명목 국내총생산액(GDP)이 세계 3위에서 4위로 떨어져 독일에 역전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엔화가 환률절하로 수축되고 동시에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의 영향으로 독일 물가 상승 폭이 일본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일본이 4위로 떨어지면 이는 GDP가 년간 경제 규모...
  • 2024-0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