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녀성들의 단합과 매력 과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일 11시27분    조회:1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29일, 새해를 맞으면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손잡고 분발 진취하여 함께 미래를 개척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총화대회 및 치포패션쇼, 문예공연 장끼자랑대회를 마련하여 녀성들의 단합과 매력을 과시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사회조직련합회 우수단체,빈곤부축 선진집체이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의 우수한 녀성기업가와 직업녀성들이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수료한후 독립적이고 진취적이고 공유하는 녀성평생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지향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8년도에 설립된 공식 단체이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올해에도 25명이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 입교했으며 신로회원들은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배치에 따라 생활, 경영관리, 법률, 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습득하면서 매력적인 녀성의 이미지를 굳혀갔다”면서 “이는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협회의 력량증가와 함께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해에는 함께 분발진취하여 미래를 개척해 나가며 미래형 인재로 거듭나기에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화회장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새해,새로운 출발점과 함께 새로운 기회와 도전으로, 시대와 더불어 각 방면에서 부단히 좋은 성적을 창조하면서 녀성평생교육의 조화로운 문화를 사회에 전수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의미있는 행사들도 다양하게 조직했다.

대회를 사회하고 있는 김춘영집행회장

로병들과 함께 3.8절 뜻깊게 보내기, 연변렬사릉원에서 혁명선렬들을 추모하고 연변혁명기념관을 참관하는 것으로 애국주의사상교양수준을 한차원 높이기에 노력하여왔다. 북경에서 열린 전국애심녀성포럼 제13회 워크숍에 참석해 배움의 장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특강과 기업탐방을 통해 인력자원 관리 및 개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졌으며 급변하는 시장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모색케 했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에서는 ‘천사원'을 방문하고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 5,000원과 간식거리 20여봉지를 전했고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현장을 찾아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후원금 1만원을 제작진에 전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기에 노력해왔다. 협회는 올해에도 연변사회조직련합회로부터 우수단체, 빈곤부축선진단체로 선정되였다.

협회 선진인물 표창결정을 발표하는 박연하 상무부회장

이날 협회에서는 올 한해 협회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회원들을 표창했는데 김련희 등 10명을 우수회원으로, 장미란 등 5명을 학습형우수회원으로, 안명화 등 5명을 애심활동우수회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우수회원들

학습형 우수회원들

애심활동 우수회원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명예회장은 신년축사에서 “25년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의 지도하에 제1기 29명 녀성학원들은 배움의 꿈을 안고 연변대학 캠퍼스에 첫발을 들여놓으며 녀성평생교육과정의 자랑스러운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물 마실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말아야 한다.연변대학 지도부와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설립자 채미화교수,김화선 주임을 비롯한 변함없이 녀성성장과 발전에 관심을 기울려준 교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표했다.

신년축사를 하는 김영순 명예회장

김영순명예회장은“평생교육을 지향하는 자매들이 있기에 함께 수업을 듣고 다방면의 지식을 배울뿐만 아니라 자주 공감하는 전통문화분위기가 짙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이어올수 있었다.”며 “녀성회원들이 자아를 과시하고 사회진보와 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면서 녀성평생교육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공연을 사회하고 있는 최애리 상무부회장

이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또한 치포(旗袍)패션쇼, 드럼 및 가야금 연주, 춤, 독창 등 장끼자랑으로 녀성회원들의 미와 끼를 보여주었다. 협회에서는 다년간 한복쇼, 모자쇼 등 다양한 주제로 패션쇼를 펼치고있는데 올해에는 치포패션쇼를 통해 중국의 유구한 복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깊이하는 한편 미적 향수를 느끼게 했다.

로회원들의 치포패션쇼

민족무용 <내 사랑 가야금아>

무용 <요렇게 조렇게> 한복패션쇼의 한장면

연변대학예술학원 신옥분 교수 등 6명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김연수 회원이 우승을, 한영화와 방미성 회원이 준우승을, 서향숙,박경자, 김춘란 등 3명 회원이 3등을 했다.이외에도 안매화, 최영옥,신숙,강옥,류미옥 등 5명 회원이 종목별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김대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6
  •  ‘오성붉은기 휘날리며 혁명노래 우렁차다…’ 12월26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문화광장은 혁명가요 ‘조국을 노래하자’ 란 노래소리가 요란하게 하늘가에 울러펴졌다. 장백현인민무장부의 주최로 마련된 모택동동지 탄신 130주년 기념활동이 바로 여기에서 진행된 것이다. 동북양걸춤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현장...
  • 2023-12-27
  • 농촌인구에 대한 호구조사를 잘하고 각종 사회모순을 타당하게 해결하며 조화로운 경민관계를 구축하고 변경인민군중의 행복감과 안전감을 진일보 제고하고저 일전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농호들에 심입하여 방문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파출소경찰이 농호에 심입해 법제선전 활동과정에 파출소경찰들은...
  • 2023-12-27
  • 중공중앙 모택동동지 탄신 130주년 기념좌담회 거행 습근평,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모택동동지가 개척한 사업을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가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리강 조락제 왕호녕 정설상 리희 한정이 참가, 채기 사회 12월26일, 중공중앙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모택...
  • 2023-12-27
  • 12월 26일, 장백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와 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한 제5회장백산눈꽃축제가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부성장 양안제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장백산에서는 장백산눈꽃축제 설산온천시즌, 빙설운동시즌, 중국—프랑스문화시즌 ‘한개 축제· 4 계절’ 시리즈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2024년 국제눈련맹의 시리...
  • 2023-12-27
  •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우리 성 출판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성당위 선전부는 12월 26일 장춘에서 전 성 출판단위 특별 좌담회를 조직,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회의는 <길림성 출판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실...
  • 2023-12-27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데이터국은 최근 〈디지털 경제로 공동부유 촉진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디지털 기술과 실물 경제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해 우리 나라 디지털 경제를 부단히 강화하고 최적화하고 확대하며 디지털화 수단을 통해 발전 불균형 및 불충분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취지에 두었다...
  • 2023-12-27
  • 사람들은 한국 서울의 령천 재래시장에서 설맞이 용품을 장만하고 있다. /신화사 12월 22일, 유엔 회원국과 유엔 사무국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 속에서 제78회 유엔총회는 음력설을 유엔의 휴일로 확정하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오늘날 많은 나라와 지역이 음력설을 법정 공휴일로 삼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
  • 2023-12-27
  • 《조례》래년 1월 1일부터 시행 26일,《길림성 홍색자원 보호전승 조례》(략칭《조례》)의 학습, 선전, 관철 사업을 잘하기 위해 성인대상무위원회는 소식 공개회를 소집했다. 성당위 선전부, 성인대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 성인대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성문화관광청 등 관련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조례》 ...
  • 2023-12-27
  • 길림성당정대표단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힘을 모아 시달을 함께 틀어쥐고 협력을 심화하며 어깨겯고 전진하면서  다같이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자 경준해 호옥정이 허근 량혜령과 함께 회담 진행 쌍방 ‘1+16’ 협력 협의 체결 25일, 길림성당정대표단이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하...
  • 2023-12-26
  • ‘빙설관광’관광전용렬차 /장춘역 사진 제공 장백산역 고속철 길림빙설관광 조력 겨울철의 길림 대지에는 고속철이 장백산맥을 에둘러 빠르게 달리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을 길림성에 운송하여 동북의 독특한 빙설 매력을 만긱하게 하고 있다. 올 들어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를 줌심...
  • 2023-1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