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2024년 1—3월 전 성 자연재해 종합위험 분석 보고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일 12시25분    조회:29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길림성 재해감소판공실, 성 응급관리청은 성 자연자원청, 성 수리청, 성 농업농촌청, 성 기상국, 성 지진국 등 부문을 조직하여 전 성 자연재해 종합위험형세 분석회 상론회를 소집하고 2024년 1분기 전 성 자연재해위험상황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판단했다.

종합적인 연구와 판단 상의 분석을 거쳐 1—3월 전 성 자연재해 종합위험수준은 총체적으로 낮으며 주로 강풍, 한파, 저온 랭동, 폭설, 붕괴,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주요 원인이고 강풍, 폭설, 저온랭동 등 각종 자연재해가 대중생활, 농업생산, 교통운수, 통신전력 등 중점 분야에 초래하는 불리한 영향을 방비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는 기후추세 및 기상재해이다. 성 기상국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 1—3월 전성 평균 기온은 -7~-8℃로 평년 같은 기간 (-8.9℃)보다 약간 높다. 전성 평균 강수량은 22~26 미리메터로 평년 같은 기간 (27.5 미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1~2월 전성 평균기온은-11~-12℃로 평년 같은 기간 (-12.8℃)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강수량은 12~14미리메터로 평년 강수량 (12.9미리메터)과 비슷하다. 3월 전성 평균기온은-1~0℃로 평년 같은 기간 (-1.5℃)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성 평균 강수량은 10~12 미리메터로 평년 같은 시기 (14.6 미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1—2월은 일년중 비교적 추운 시기로 찬 공기의 활동이 빈번하고 기온변동이 비교적 커 저온랭동재해, 한파, 폭설, 강풍, 스모그와 도로 적설 등 재해성날씨가 쉽게 발생한다. 3월은 날씨가 풀리는 전환기라 한파 폭설 안개 등 재해가 쉽게 발생한다. 이밖에 3월에 우리 성의 중서부 지역은 큰바람, 황사 등의 재해성날씨가 쉽게 발생한다.

둘째는 홍수와 침수로 인한 재해이다. 수리부문의 예측에 따르면 우리 성은 1—3월에 비교적 큰 지역성 자연재해 위험이 없다고 한다. 1—3월, 우리 성은 기온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주로 겨울철 강물, 토양이 얼고 얼어붙고 팽창하여 수리 공사 시설에 불리한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방어해야 한다.

셋째는 지질재해이다. 자연자원청의 분석과 예측에 따르면 1—3월 우리 성은 기온이 대부분 0℃ 이하이고 강설이 대부분이어서 지질재해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0℃ 이하에서 오르내릴 경우 동융동창 (冻融冻胀)으로 붕괴, 산사태 등 지질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음력설기간에는 인원의 류동성이 비교적 큰데 3월부터 점차 해동기에 들어서기 시작하므로 도로붕괴로 인한 인명사상이나 중대한 재산손실 발생을 면밀하게 방비해야 한다.

넷째는 농업재해이다. 농업부의 예측에 따르면, 1—3월은 추운 겨울철이자 온실 육종 및 생산의 계절이기에 자주 저온, 강설, 큰 바람이 나타나는 날씨로 온실 내의 식물의 동해 (寒害)나 천막 기둥이 큰 눈에 눌려 무너지거나 천막이 큰 바람에 의해 망가지는 상황이 쉽게 초래한다. 동시에 겨울 기온이 비교적 낮기에 어떤 온실은 생산을 위해 난방 조취를 추가하는데 석탄 연소 또는 전기 난방 설비를 갖추기도 하여 이는 쉽게 가스 중독, 감전 또는 판잣집 화재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원예 시설 및 겨울철 생산에 영향을 끼쳐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성 자연재해감소판공실과 성 응급관리청에서는 자연재해 종합위험 상황에 대비해 몇가지 예방 방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로, 재해감시측정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인원과 물자 준비작업을 잘해야 한다. 각 관련 부서는 재해성날씨에 대한 관측조기경보와 정보발포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기상 등 부문에서는 강풍, 한파, 폭설 등 재해성 기상과정에 대한 감시, 경보와 협의, 분석을 제때에 잘하여 기상경보와 예보를 제때에 발표해야 한다. 자연자원부문에서는 지질재해에 대한 감측과 조기 경보를 강화하고 지질재해예보를 제때에 알려야 한다. 농업농촌부문에서는 제때에 날씨변화상황을 파악하고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거나 큰바람이 부는 날씨가 있으면 적시적으로 동절기생산에 종사하는 농민과 전문합작사 등 경영주체를 지도하여 재해방지 및 피해감소 사업을 잘하고 농민들의 손실을 줄여야 한다.

둘째로, 방범포치를 강화하여 안전생산사고의 발생을 피면해야 한다. 기상예보, 수문관측, 지질재해예측 등 관련 정보와 조기경보통지를 실시간으로 장악하고 각 공장, 광산 기업들이 사전에 방비와 대응 작업을 잘하도록 독촉해야 한다.

셋째로, 위험우환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여 동팽창과 동융해로 인한 지질재해의 발생을 예방하여야 한다. 동팽창과 동융해는 우리 성의 겨울철과 봄철 지질재해를 유발하는 주요원인이다. 결빙과 해빙 단계에서는 붕괴, 산사태 등 지질재해의 예방과 감측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우리 성 동남부 산간 지역의 도로 량측 경사면, 집 앞뒤 붕괴와 불안정한 경사면의 감측과 경보를 긴밀히 강화해야 한다. 재해발생위험지점에 대한 조사순찰 사업을 미리 잘하여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또는 재산손실을 막아야 한다. 동시에 농토수리공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토수리공사의 결빙팽창 예방퇴치를 강화하며 겨울철 강물, 토양의 결빙 팽창을 야기하는 수리 공사 건축물과 시설의 변위, 변형을 감소시켜야 한다.

길림일보 전매체 기자 구국강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4일 발표한 공고에서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2025년 2월 10일부터 미국산 부분 수입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로 징수한다고 발표했다.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공고에서 2025년 2월 1일 미국정부가 펜타닐(芬太尼)을 리유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중국 상품에 1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한...
  • 2025-02-04
  • 미국이 중국 관련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한 데 비추어 중국은 자체의 합리적인 권익을 수호하는 차원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를 이미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기제에 제소했다고 상무부 대변인이 4일 밝혔다.대변인은 중국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추가 징수는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심각하게 위...
  • 2025-02-04
  • —강서성 젊은 부부, 연변서 특별한 설 나들이 즐겨관광객 장제 녀사가 ‘로병사의 집’당지부 서기 서숙자와 함께 노래 〈대중국〉을 부르는 장면전통 명절인 음력설이 되면 중화민족은 가족들이 모여 명절음식을 차려먹고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음력설은 중국 음력설이 ...
  • 2025-02-04
  • 1월 15일, 하북성 당산항 경당항구구역의 컨테이너부두 야적장. (드론사진) / 신화넷2월 2일,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의 이번 최신 무역 보호 조치는 국제사회와 미국내에서 광범위한 반대...
  • 2025-02-03
  • 매년 음력설 전후는 설탕귤이 대량으로 출시되는 계절이며 설탕귤이 과일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집집마다 상자 채로 구매하고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며 먹고 남은 껍질은 무더기로 쌓인다.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많이 먹으면 ‘미니언즈’(小黄人)로 변해주황색 음식에는 ...
  • 2025-02-03
  • 1월 31일, 독일의 금융 중심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음력설묘회행사가 처음으로 펼쳐졌다. 사진은 프랑크푸르트시 중심에 위치한 하우프트바헤 광장에서 펼쳐진 음력설 축하 공연중의한장면이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3
  • 설 련휴와 립춘 절기를 잘 지내도록 하기 위해 1월 2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제철 절기와 건강 관련 상황에 관한 기자회견을 소집했다.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보도에서 목전 전국적으로 호흡기 전염병의 류행 상황은 이미 감소 추세에 놓였다고 전했다. 그중 독감 류사 사례의 비률은 감소 추세이고 페염마이코플라...
  • 2025-02-03
  • ○김화빈(길림양정우간부학원 교수연구부 부주임)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 기제 전문항목을 구축하고 인삼시장의 신용체계, 인삼 규범화 재배 체계, 인삼 정밀가공 산업체계, 인삼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화하여 ‘길림·장백산 인삼’의 황금간판을 빛내야 한다고 제기했다. 통화시...
  • 2025-02-03
  • 2월1일 아침 6시경, 연길시 아리랑영우(阿里郎影友)촬영팀 성원들이 연길시 시교에 자리잡은 소영진 하룡촌으로 상고대(雾凇)촬영을 떠났다.촬영팀이 상고대가 피여나는 하룡촌 부르하통하 강변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가 끼여있던 강변에 점차 날이 밝아오면서 강변의 나무들에 상고대가 피기 시작하였다. 아침 7시경...
  • 2025-02-02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20)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 리혼 여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 가능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 리혼 여부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거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기자에게 밝혔다.한국 법원은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거나 정신적 고통을...
  • 2025-02-0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