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 인민극장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일 17시25분    조회:20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연의 서막을 연 사회자

2024년1월1일 길림시인민극장에서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 무대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길림시조선족아리랑합창단 등 길림시 정부기관, 조선족 학교, 조선족 민간단체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매하구시민족문화관 등 타 지역 형제 문화관에서 준비한 15개 정채로운 절목들을 선보였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상호 가수
 
 
매하구시민족문화관 손동수, 리남 가수의 무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리상호 가수가 부른 "막걸리 한잔", "울 엄마" ,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응수 가수가 부른 "아 고향", 민악을 울려라", 매하구시민족문화관 손동수, 리남이 부른 남녀 이중창 "일대일로 찬가" 는 길림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악, 악기연주,합창, 조선족 무도 등 2시간 분량으로 진행된 민족특색이 농후한 다채로운 공연은 관객들에게 문화의 향수와 더불어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는 명절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공연 참석자 일동 기념촬영 

길림시 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문화라지오TV려행국,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주최한 공연 행사에 길림시위 선전부, 길림시문화라지오TV려행국,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등 길림시 정부의 관계인사들과 길림시조선족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즐겼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정민관장에 의하면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은 길림시 정부의 공식행사 일정에 올라 매년 1회 원단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2024년 설련휴기간, 연변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186만 5,000명으로 동기 대비 242.96% 증가하였는데 관광수입은 동기 대비 252.47% 증가한 18억 5,400만원을 실현했다. 그중 연길모아산 (공룡) 문화관광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24만 100명으로 동기 대비 176.29% 성장하였고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에서는 연인...
  • 2024-02-19
  • 16일, 미국 뉴욕시 맨하턴의 한 법원은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의 재무사기 혐의 민사사건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트럼프는 유죄 판결을 받았고 3억 5,500만딸라의 벌금 및 기타 처벌을 받았다. 트럼프의 두 아들 에릭과 도널드 주니어는 각각 400만딸라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2년간 뉴욕주의 기업에서 근무할 수 없게 되...
  • 2024-02-19
  • 1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길림성 공안기관은 음력설운수안보사업 포치에 관한 성당위, 성정부와 공안부의 요구를 견결히 관철, 락착하고 전 경찰을 동원하여 위험방지, 안전보장, 안정보호 제반 조치를 전력으로 틀어쥐여 인민대중이 평안하고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음력설을 즐겁게 보내도록 확보했...
  • 2024-02-19
  • ‘비야디(BYD) 개척자 1호’ 로로선(滚装运输船)이 1월 15일 광동성 심수항 소막국제물류항에서 첫 출항식을 가졌다. /신화넷 중국이 기술 및 제약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평가했다. IMD는 최근 기술·제약·의류에 초첨을 맞춘 중국기업혁신지표(CCTI)를 최초로 공개...
  • 2024-02-18
  • 독일경제연구소가 독일중앙은행의 데이터에 근거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독일의 대 중국 직접 투자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19억유로에 달했다고 외신이 일전에 보도했다. 로이터통신과 독일 매체들은 이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3년간 독일 기업의 투자금액이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독일 투자금액과...
  • 2024-02-18
  • 2월 17일, 려객들이 절강 온주남역에서 기차를 타러 역을 나서고 있다. /신화사 습근평 총서기는 내수는 중국 경제발전의 기본 동력이자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키는 필연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음력설 련휴 기간, 우리 나라 관광시장은 계속 호황세를 이어갔다. 관광수요의 급속한 성...
  • 2024-02-18
  • 2월17일 길림성대표단이 제14회 전국겨울철운동회 개막식에서 보무당당히 입장하고 있다./길림일보 기자 류발 장관 촬영                           2월17일 제14회전국겨울철운동회 개막식이 내몽골빙상운동쎈터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겨울철운동회는 ‘연정빙설 축몽북강'(燃情冰雪 筑梦北疆) 을 주제로 시대적 특...
  • 2024-02-18
  • 2월 16일,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 쇼트트랙 공개조 남자 1,500메터 결승에서 길림성의 명장 손룡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손룡이 경기를 하는 모습이다. /길릴일보 특파기자 류발 장관 찍음 16일 오전,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 쇼트트랙 경기가 후룬벨시 하이라얼(呼伦贝尔市海拉尔) 경기구에서 열렸다. 공개조 남자 1...
  • 2024-02-18
  • 갑진년 룡띠해 설명절을 맞아 은하수에서 온 ‘축의금’들이 속속 전달되고 있는 가운 데 ‘복록수(福禄寿)'를 상징하는 세 별이 높이 걸리고 해왕성이 달을 동반하며 목성도 달을 동반하는 등 천체현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뭇별’이 빛날 뿐만 아니라 룡띠해 정월대보름에는 ‘15의 달이 15에 둥근’ 모습도 나타난다. ...
  • 2024-02-18
  • 16일, 향항세관에 따르면 력대 최대 규모의 돈세탁사건을 해명하였는데 관련 련루금액은 약 140억 향항딸라에 달한다. 세관에서는 사건 련루 용의자 7명을 체포하고 그들의 명의로 된 약 1억 6,500만 향항딸라의 자산을 동결했다. 료해에 따르면 세관원은 정보에 근거하여 검은 돈을 세탁한 것으로 의심되는 집단을 지목하고...
  • 2024-02-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