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 인민극장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일 17시25분    조회:20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연의 서막을 연 사회자

2024년1월1일 길림시인민극장에서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 무대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길림시조선족아리랑합창단 등 길림시 정부기관, 조선족 학교, 조선족 민간단체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매하구시민족문화관 등 타 지역 형제 문화관에서 준비한 15개 정채로운 절목들을 선보였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상호 가수
 
 
매하구시민족문화관 손동수, 리남 가수의 무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리상호 가수가 부른 "막걸리 한잔", "울 엄마" ,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응수 가수가 부른 "아 고향", 민악을 울려라", 매하구시민족문화관 손동수, 리남이 부른 남녀 이중창 "일대일로 찬가" 는 길림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악, 악기연주,합창, 조선족 무도 등 2시간 분량으로 진행된 민족특색이 농후한 다채로운 공연은 관객들에게 문화의 향수와 더불어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는 명절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공연 참석자 일동 기념촬영 

길림시 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문화라지오TV려행국,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주최한 공연 행사에 길림시위 선전부, 길림시문화라지오TV려행국,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 등 길림시 정부의 관계인사들과 길림시조선족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즐겼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정민관장에 의하면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은 길림시 정부의 공식행사 일정에 올라 매년 1회 원단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17
  • 1월 9일, 제4번째 ‘중국인민경찰절’에 즈음하여 길림성공안청은 ‘인민에게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전 성 공안기관이 불법 범죄행위 타격, 사회 안정 수호, 경제 발전 봉사, 인민대중의 안전한 생활 보장 등 면에서 이룬 업무 성과를 보고했다. 지난 1년 동안 길림성공안청은 새시대 ‘풍교경험’을 견지...
  • 2024-01-11
  • 일전, 길림성교예가협회는 신문예그룹의 교예배우들과 전문적인 공연단을 묶고 공주령시 모성자진 로념상·신립툰 특색 민속촌에 내려가 촌민들에게 정채로운 교예 공연을 선물했다. 시골 운치가 다분한 방안에서 펼쳐진 공연은 흥겨운 〈사자춤〉으로 막을 열었다. 북소리, 징소리 울려퍼지며 ‘사자’가 떨쳐나오는 장면은...
  • 2024-01-11
  • 《십이지 시화 감상》: 시화로 중국 의 띠문화 해석   일전 길림출판그룹주식유한회사 북경도서사업부에서는 신간 《십이지 시화 감상》을 출판했다. 이것은 중국 전통문화의 부호인 십이지를 소개하는 저작이다. 책은 서주로부터 청대에 이르기까지 2,000여년에 거치는 우리 나라의 띠문화에 관한 고시를 정리하고 거기에 ...
  • 2024-01-11
  • 공업과정보화부 등 13개 부문에서는 ‘광대역 변강’(宽带边疆) 건설 가속화에 관한 통지를 10일 공개 발포하여 변강지역 도농네트워크건설을 가속화하는 일련의 조치를 제기했다. 통지에 의하면 2025년말까지 5G와 기가바이트광망(千兆光网)이 변강지역 현성, 향진 소재지까지 통하게 되는바 행정촌, 20가구 이상 농촌인구...
  • 2024-01-11
  • 철도 12306 과학기술혁신중심은 10일 0시부터 철도 12306 핸드폰앱에 음력설 련휴 학생, 근로자 전문 예약구매 코너 기능을 출시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려객은 12306 핸드폰앱에서 음력설 련휴 기간 왕복 기차표를 예약, 구매할수 있게 했다. 이는 철도 12306에서 음력설 련휴 중점 인원들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편민조치이...
  • 2024-01-11
  • 1월 10일은 ‘중국인민경찰절’이자 전국 제38회 ‘110 선전일’이였다. 2023년, 전 성 공안기관에서 접수 된 유효한 사건 접수, 처리 상황은 184만 4,800여건인데 모두 신속하고 효률적으로 처리했다. 사건 접수, 처리 상황의 재방문률은 100%, 군중 만족도는 98.57%에 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성은 1997년 5월 1일부터...
  • 2024-01-11
  • 자료사진: 2023시즌 연변룡정팀 전체 선수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룡정해란강축구타운에서 회복성훈련을 시작하였던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전체 감독과 선수들은 20여일간의 회복성훈련을 마치고 1월 11일 아침에 운남성 옥계시로 향발, 한달간의 체능, 기전술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구락부에 따르면 이번 체능, 기전술 훈...
  • 2024-01-11
  •          개를 키우는 고령자는 기르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와 함께 하는 산책이나 다른 견주와의 사회적 교류 등이 치매 발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분석이다. 일본 도꾜건강장수의료센터는 도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1만 1,194명을 2016년부터...
  • 2024-01-11
  • 산동성 제남시의 한 음악단, 평균 년령이 73세이다. 그중 주역인 드럼을 치는 할머니의 이름은 진월린으로 올해 90세이다. 70대 중반에 드럼을 시작해 90세에 베테랑이 된 진월린은 “북채를 들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힘찬 비트, 깔끔한 제스처, 열정적인 연주에 네티즌들은 ‘멋져요'를 웨쳤다. 친구들 사이에서 ‘패...
  • 2024-01-11
  • 12월 29일,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의 한 난민영에 있는 어린이들. /신화사 제네바 주재 유엔판사처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새로운 이스라엘-팔레스티나 충돌이 폭발한이래 가자지구에서는 총인구의 85%를 차지한 190만명이 피난민으로 되였으며 동시에 가자지구의 의료시스템은 붕괴되고 있다. 이날...
  • 2024-0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