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7개 집단과 9명 개인, 길림성 목축업산업 선진 영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일 18시09분    조회:22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7개 집단과 9명 개인, 길림성 목축업산업 선진 영예

최근, 길림성인민정부가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내려 전 성 9개 시(주)와 매하구시, 중앙과 성 직속 부문의 50개 집단과 100명 개인을 선정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7개 집단과 9명 개인이 각각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정》은 성내 각 시(주) 인민정부, 장백산관리위원회, 각 현(시) 인민정부, 성정부 각 청 위원회 판공실, 각 직속기구에 다음과 같이 알렸다.

최근 년간, 각 지역과 각 부문은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당중앙, 국무원과 성당위, 성정부의 제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락착하여 목축업 생산방식의 가속 전환을 다그치고 발전의 질과 효익이 안정적으로 제고되였으며 안전감독 관리능력이 끊임없이 증강되고 <곡초로 고기로 바꾸기> 및 ‘천만마리 육우’ 건설 프로젝트 등 중점사업에서 착실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전 성 농업 현대화 건설과 농촌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기여를 한 일련의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이 용솟음쳐나왔다.

성정부는 선진을 표창하고 전형을 수립하며 광범한 목축업일군들의 적극성, 주동성과 창조성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기 위해 장춘시목축총참 등 50개 단위에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칭호를 수여하고 상패를 발급하며 후계파 등 100명에게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개인’ 칭호를 수여하고 장려증서와 상금을 발급하기로 결정했다.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들이 겸허하고 신중하며 교만과 조급함을 버리고 성적을 발양하며 더욱 분발하여 전형적인 시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 성 목축업 발전의 새 로정에서 다시 새로운 공을 세우기를 바란다.

당면 전 성 상하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성당위 12기 4차 전원회의의 포치에 따라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락착하여 길림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 각 지역, 각 부문과 광범한 목축업일군들은 표창을 받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본보기로 삼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14.5’ 현대목축업 발전목표에 따라 계속 분투하고 몰두하여 현대 목축 양식, 동물 방역과 가공류통 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목축업의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함으로써 현대화 대농업,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조력하는 데서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연변주에서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에 선정된 단위들로는 연변조선족자치주동물역병예방통제쎈터, 안도현목축수의총참(국), 왕청현농업농촌국, 연변홍조지혜목축유한회사, 연변동흥종우과학기술유한회사, 장백산보호개발구, 장백산보호개발구목축수의관리쎈터 등 7개이다.

연변주에서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개인에 선정된 개인들로는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 4급 조사연구원 설쌍귀(薛双贵), 연길시농업농촌국 목축수의과 과장 최호(崔虎), 도문시목축관리총참 참장 왕량(王亮), 훈춘시동물역병예방통제쎈터 부주임 갈동(葛东), 룡정시농업농촌국 부국장이며 3급 주임과원인 요경(姚庆), 화룡시농업농촌국 목축업과 과장 장선국(张先国), 돈화시목축참 수의사 서소우(徐少宇), 돈화시전발란계사육전문합작사 사장 조수운(赵秀云), 연변항흥목축업발전유한회사 경리 장춘원(张春园) 등 9명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2022년 녕파 주산항은 년간 물동량 12.5억톤 이상을 완성해 련속 14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3,335만 표준컨테이너를 완성하여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1월 30일,주산항 북륜항구구역 광석부두에서 화물선이 하역작업을 하는 모습이다(무인기 촬영). /신화사
  • 2023-01-31
  • 1월 23일,시민들이 심양 신춘 황시(皇寺)묘회에서 관광하고 있다(무인기 촬영). / 신화사 음력설 기간 중국의 소비시장은 2023년의 첫 성수기를 맞이했다. 도시상권의 인구 류동량이 증가하고 인기 명소의 관광객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식주행, 쇼핑, 오락’ 등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소비 장면에 대해 해외 인...
  • 2023-01-31
  • 1월 30일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 미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음력설기간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관련 부문은 지속적으로 봉사 보장을 잘해왔고 광범한 의료일군과 각 업종의 사업일군들은 일자리를 고수해왔으며 예방통제사업은 평온하고 질서정연했으며 ‘을류 전염병 을급관...
  • 2023-01-31
  • 추운 섣달, 동북 흑토지의 많은 농민들은 이미 ‘겨울나기’에 접어들었고 설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벼 가공기업에서는 많은 종업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주문을 맞추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전국 량식생산의 대현인 길림성 공주령시, 공주령시의 금개락미업유한회사(金凯乐米业有限公司) 작업장에...
  • 2023-01-30
  • 왕미화와 그녀의 학생 대부분은 지난세기 60년대에 출생했다. 이 시기는 새중국이 탄생한 후의 두번째 인구 출생 고봉기로서 전국 출생 인구수가 약 2.45억명이였다. 현재 당시의 ‘영아조류’들이 해마다 2,000여만명씩 로인 행렬에 들어서고 있다. 이는 향후 10년 우리 나라는 사상 최대의 ‘퇴직조류’를 맞게 됨을 말한...
  • 2023-01-29
  • 해마다 음력설련휴기간이면 영화관들이 매우 흥성한데 올해도 례외가 아니였다. 여러 부의 국산영화들이 음력설기간 집중적으로 상영되면서 영화관은 적잖은 시민들이 설련휴를 즐기는 좋은 레저휴식의 장소가 됐다.    연길 백리성 CGV영화관 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도합 7편의 영화들이 상영되였는데 C...
  • 2023-01-28
  • 올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시의 관광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길에 몰려와 가는 곳마다 흥성흥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연변의 빙설체험과 연변특색의 조선족음식, 관광명소들이 틱톡, 위챗,소홍서(小红书)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들을 도배하면서 연변의 관광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였다. 연...
  • 2023-01-28
  • 음력설련휴, 훈춘시의 거리와 골목이 밝게 빛나고 축제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훈춘종합보세구역에서는 문을 닫지 않거나 일찌감치 생산에 들어간 기업도 있어 새해 첫 생산붐을 일으키고 있다. 1월 24일, 흥양수산물회사 내 각 생산라인에서는 로동자들이 한창 각자의 자리에서 질서정연하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
  • 2023-01-27
  • 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 훈춘남역 철도컨테이너처리소 프로젝트가 중국철도 심양국 집단유한회사의 비준을 받아 훈춘남역에 국내 컨테이너 운수업무가 새로 증가되였다. 이 업무의 개통은 훈춘시의 내륙 중심지에 대한 복사 견인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훈춘의 개발 개방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길림성 동북아철도...
  • 2023-0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