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회구역에서 주민의 병치료에 발벗고 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3일 11시27분    조회:32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순복, 김복순, 이름 확인하고 발표

주민 서극지부부가 민강사회구역에 보내온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기

일전 연길시 신흥가 민강사회구역에 살고 있는 주민 서극지는 민강사회구역에 ‘직책에 정성을 다하고 살뜰한 봉사로 열정적인 도움을 주니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하는 내용이 적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금기 하나를 보내왔다.

서극지는 민강사회구역의 특별부축 주민이다. 서극지의 안해는 병으로 앓고 있었고 외손녀가 아직 소학교에 다니고 있었기에 일상생활은 모두 그 혼자 맡아 했으며 여러가지 지출로 가정부담이 컸으며 생활형편이 매우 어려웠다.

지난해 초, 서극지의 안해가 몸이 불편하여 장춘에 가서 병을 보여야 했다. 민강사회구역 당총지서기인 김복순은 이들 로부부가 모두 이미 환갑이 지난 년세이고 외출하여 진찰치료를 받는데 많은 불편이 있다는 사정을 헤아려 사회구역의 사업일군을 파견하여 이들부부가 장춘에 가서 진찰치료를 받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장춘에서 사회구역사업일군은 이들 부부가 무사히 병을 보이고 치료를 받는 전 과정에서 옆을 떠나지 않고 따뜻한 도움을 주었다.

“민강사회구역 사업일군은 병치료과정에 사처로 뛰여다니면서 많은 도움을 주었을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저희 가정 생활상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보살펴 주어 항상 고마움과 따뜻함을 느낍니다.”서극지는 금기를 들고 감동되여 말했다.

민강사회구역 당총지서기인 김복순은 주민들이 보내온 금기와 감사의 인사 한마디는 사회구역사업에 대한 긍정과 격려일 뿐만 아니라 더욱 묵직한 책임이기도 하다면서 민강사회구역에서는 시종일관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주며 주민들의 급하고 어려운 근심거리들을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책임을 어깨에 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순은 관할구 주민들을 위해 따뜻하고 화목하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조화로운 삶의 터전을 힘써 건설하여 관할구주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실제행동으로 주민대중의 깊은 우정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39
  • 일전, 독일 중앙은행인 독일련방은행 전문가들은 독일과 중국의 경제무역관계가 긴밀하여 중국에 대한 ‘분리’를 강행하면 독일경제 특히는 독일공업에 감당할 수 없는 엄중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련방은행 여러 전문가들이 작성한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간 많은 독일 공업기업이 중국에서의...
  • 2024-01-30
  • 음력설을 맞아 상무부, 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발전개혁위 등 여러 부문에서는 생활필수품시장의 공급 보장을 잘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며 일련의 명절 소비 촉진활동을 잘 조직하도록 포치하고 있다. 동시에 각 지방에서도 민속특색이 있는 활동을 조직하고 있다. 업계인사는 이런 활동은 음력설시장의 운행을 유력하게 보장...
  • 2024-01-29
  • 29일, 연변 음력설기간 문화관광사업 관련 소식공개회가 소집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음력설기간 각 분야별 자원과 플래트홈을 통합하여 문화예술, 공공써비스, 빙설관광, 여가써비스, 무형문화재 보호, 문화관 및 박물관 전시 등을 둘러싼 설련휴 문화 및 관광 상품들...
  • 2024-01-29
  • 우리 나라 소비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황금소비 수요가 뚜렷이 성장했다. 중국황금협회에서 25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황금소비량은 1089.69톤으로 전해보다 8.78% 증가했다. 그중 황금 장신구면 소비량이 706.48톤으로 전해보다 7.97% 증가, 금괴 및 금화면 소비량이 299.60톤으로 전해보다 15.70% 증가했고...
  • 2024-01-29
  • 옆집에 할아버지가 사신다. 페지 등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여 나는 편리할 때가 많았다. 수거될만한 쓰레기들을 문밖에 내놓으면 언제 가져갔는지 깨끗하다. 동네 쓰레기 모아두는 곳에 고양이들이 밤사이 비닐봉지들을 흐트려놓아 란장판이지만 할아버지 손을 거치면 정연해진다. 그곳에는 손빠른 다른 수거인들이 다 골라...
  • 2024-01-29
  •   조국이라는 말   변창렬   조국이란 말은 길 떠나도 돌아 갈 곳이 있다는 말이다 배고플 때 밥냄새가 있다는 말이다 맨발로 걸어도 발이 편한 흙이 조국이고 누워서 잠이 들어도 보이는 얼굴이 조국이다 흙이 왜 구수할가 아버지 삽으로 길들여진 흙이기 때문 밥이 왜 구수할가 어머님 손맛이 슴배였기 때문 엄마 아버지...
  • 2024-01-29
  • 1월 26일,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 알심들여 창작한 중국조선족민속풍정 서사시 2023년판 《사계절가》(四季如歌)의 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계절가》는 2023년 4월 29일에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루계로 60회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수는 1만 8,000여명을 돌파했다. 료해에 따르면 2023년판 《사계...
  • 2024-01-29
  • 1월 25일, 북경 국가대극장에서 프랑스 작곡가인 구노가 창작한 가극 〈로미오와 쥴리에트〉가 공연되였다. 국내외 예술인들은 손잡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당일 저녁 진행된 중국 프랑스 수교 60주년 초대회에서 중국과 프랑스 정상은 화상방식으로 축사...
  • 2024-01-29
  • 사람은 나이 들면서 추억에 젖어 산다고 한다. 그 말이 그른데 없나보다. 나 역시 요즘 늘 동년의 고향마을을 그려보군 한다. 내가 나서 자란 고향마을은 참 좋았다. 옹기종기 초가집들이 빼곡히 들어앉았는데 어른들도 많았고 조무래기들도 많아 이런저런 재미있는 사연들이 참 많았다. 시골의 개구쟁이들에게는 사계절 조...
  • 2024-01-29
  • 새해는 설을 의미한다. 설날이면 의례 들려오던 떡메소리이다. 시골의 년중 명절가운데서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떡을 쳤다. 그만큼 놓치지 않고 떡보로 쇠였다는 얘기다. 어릴적부터 설과 떡은 하나로 인식해 몸에 배였다. 참대저가락으로 집은 커다란 찰떡 낱개를 팥고물에 묻혀 설빔입고 냠냠거리며 즐겼으니 말이다. 세시...
  • 2024-0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