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과 일본 국방예산 사상 최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4일 12시26분    조회:30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0% 이상 세계 설문 대상자 우려 표시

자료사진 미국 국방부 소재지 펜타곤(五角大楼) /신화사

미일 량국의 새해 국방예산이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돼 불안감을 더해주고 있다. 중앙방송총국 CGTN(중국국제텔레비죤방송국)의 글로벌 여론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의 93%가 미국과 일본의 비합리적인 군비지출의 증가가 지역 불안정을 교란하고 동아시아와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군비 경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심각하게 우려했다. 네티즌들은 미·일이 확장하는 군사적 영향력은 다른 대국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고 이는 아시아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 군비는 전년도에 이어 증가세로 들어섰다. 스웨리예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군비는 2조 2,000억딸라로 8년 련속 증가해 랭전 종식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전세계 설문 대상자의 89.3%가 전세계 군비의 지속적인 증가는 평화를 가져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전세계 안보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설문 대상자의 87.2%가 세계 무기 무역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해 우려하며 이는 지역 충돌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집단 대결과 심지어 세계적인 갈등을 유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댓글에서 “우리는 랭전과 철의 장막, 군비경쟁의 시대로 다시 돌아갔다”고 개탄했다.

전세계적으로 군비 경쟁이 치렬해지고 있으며 전세계 군사통제 시스템의 ‘안전판’도 점차 보험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미국은 〈탄도탄 요격 미사일 조약〉과 〈중거리 핵미사일 협정〉을 잇달아 탈퇴했고 로씨야, 미국, 나토는 〈유럽 재래식 무기 감축 조약〉 탈퇴를 발표했다. 전세계 설문 대상자의 83%가 이에 실망을 표했고 대상자의 91.1%가 군사 소통 및 군비 통제 등 문제에서 강대국의 균형이 무너지면 세계 군사 통제 신뢰가 타격을 받고 세계 안보 위험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역류 속에서 사람들은 평화를 위한 건설적인 노력을 기대했다. 설문조사에서 대상자의 95.6%가 한 나라의 안보는 다른 나라의 안보를 해치는 것을 대가로 해서는 안되며 지역 안보는 군사 집단을 강화하거나 확장하여 보장할 수 없으며 모든 국가는 자신의 안보를 추구할 때 다른 나라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다.

다른 설문 대상자의 96.2%가 전쟁에서 승자는 없다고 답하며 각국은 전쟁을 신중히 생각하고 반전, 정전의 선명한 립장을 견지하며 모든 전쟁행위 및 잠재적인 전쟁위험에 대해 높은 경계를 유지하고 공동하게 안전하고 보편적으로 안전한 세계를 건설하는 것을 추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CGTN의 영어, 에스빠냐어, 프랑스어, 아랍어, 로씨야어 5개 언어 플래트홈을 통해 발표됐고 24시간 동안 총 3만 3,984명의 네티즌들이 투표에 참가해 의견을 발표했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88
  • 중국의 ‘작은 거인(小巨人)' 기업이 성장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전정특신(专精特新) ‘작은 거인' 기업은 1.2만개로 이중 기초공업분야 기업은 60%가 넘는다. 2023년 3분기 전정특신 ‘작은 거인' 혁신지수, 확장지수는 2022년 동기 대비 각각 62.5%, 15.9% 증가했으며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장비 제조업...
  • 2024-01-05
  • 최근, 북경정음우리말학교 2023년 가을학기 종강식 및 수료식이 북경황하경도회의쎈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련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식은 1부 종강식과 수료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였다. 학교 후원리사회 비서장 신동철, 후원리사회 리사 한룡갑, 단체리사 단위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명예회장 리춘일과 ...
  • 2024-01-05
  • 2023년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양력설 련휴기간 장춘룡가국제공항은 978대의 항공편 리착륙을 보장했고 운송려객은 연인원 13만 6,700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28.68%와 33.91% 증가했다. 양력설 련휴기간에 장춘룡가국제공항의 려객은 주로 가족 방문이나 려행객이 위주였는데 빙설관광은 남방 려행객들의...
  • 2024-01-05
  •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그루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 어린시절 어른들이 부르는 노래를 엿듣고 배워 흥얼거렸던 추억의 노래다. 그 옛날 고즈넉한 밤이 되면 둥근달을 마주하고 조용히 불렀던, 달님 속에 계수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했던 어른들의...
  • 2024-01-05
  • 4일, 한국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가구의 약 42%가 ‘1인 가구’로 기록됐다. 한국연합뉴스는 이 통계를 인용해 2023년 12월까지 등록된 가구수는 2,391만 5,000가구로 지난해 동기 대비 0.9%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1인 가구는 994만 가구로 1년전보다 약 21만 가구 증가해 전체 가구수 증가의 주요 ...
  • 2024-01-05
  • 습근평 총서기는 선전사상문화사업은 당의 미래와 운명,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 민족의 결속력, 구심력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을 돌이켜보면 선전사상문화 전선에서는 습근평문화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새로운 문화 사명을 적극 짊어졌다. 한해 동안 20차 당대회 문화건설 관련 전략 포치를...
  • 2024-01-05
  • 2024년 중국 장춘 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1월 4일 정월담 국가삼림공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대회에는 미국, 스웨덴, 핀란드, 일본 등 국가 및 국내 700여명의 프로 선수와 스키 애호가들이 참가했다. (길림일보 기자 정연 촬영) 1월 4일, 2024년 중국 장춘 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개막식이 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화려...
  • 2024-01-05
  •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2024년도의 당보당간행물 주문발행사업을 하나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임무로 틀어쥐고 열심히 사업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강구한데서 새해 당보당간행물 주문발행사업이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까지 장백현은 ‘인민일보’, ‘길림일보’, 장백산일보’와 ‘구시’잡...
  • 2024-01-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