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경정음 2023년 가을학기 종강식 및 수료식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5일 14시29분    조회:18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북경정음우리말학교 2023년 가을학기 종강식 및 수료식이 북경황하경도회의쎈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련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식은 1부 종강식과 수료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였다.

학교 후원리사회 비서장 신동철, 후원리사회 리사 한룡갑, 단체리사 단위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명예회장 리춘일과 북경애심장학조학회 주임 리성일, 옥타북경지회 회장 리영화, 북경애심네트워크 리사장 박영숙 등 사회 각계 인사와 사생, 학부모 등 200명이 종강식에 참가했다.

정신철 교장이 환영사를 하고 래빈들이 축사를 했다. 김려매 부교장의 한학기 수업 현황과 총화, 학부모 운영위원회 김예화 회장의 학교 행사 소개가 있었다.

재무담당 전연연 교사에게 기여상을 수여했고 지월선, 한미화 교사에게 봉사상을 수여했으며 3년 동안 학부모 운영위 회장을 맡고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김예화 회장에게는 교장특별상을 수여했다. 김예화 회장은 크고 작은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이어온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봉사상을 수여했으며 김미현, 김진철, 강련실 등 3명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어 졸업식과 성적우수상, 학습모범상, 학습진보상, 례의범절상, 개근상 등 시상식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기념촬영과 교가 합창으로 2부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오프닝 공연은 전체 교사들의 시랑송 정지용의 〈향수〉로 시작되였다.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 입은 교사들의 고전적 분위기와 랑랑한 목소리에 덧입어 그 애틋함과 절절함이 한껏 묻어났다.

 

학생들은 관중들에게 손북춤과 〈흥부와 놀부〉의 더빙, 무대극 〈우산장수와 부채장수〉, 〈해와 달〉 그리고 라틴댄스, 률동, 합창 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패션쇼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학기부터 교사들의 력량 강화를 위한 교사스피치 수업, 학부모회의 자녀교육 경험교류를 위한 독서회 등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민족교육을 위한 북경정음우리말학교의 꾸준한 행보는 북경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역 민족교육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 글: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59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