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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녀성기업가들, 비즈니스시대 주역으로 달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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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대 녀성특유의 감수력과 예지력으로 제4산업시대를 열어나가고 세계최상의 비즈니스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동북지역상업촉진회' 설립식이 지난 12월 27일 료녕성심양시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및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단 부분 성원들 그리고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료녕성조선족련의회, 심양시조선족련의회,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회장단을 비롯해 심양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여러지역 부분적 조선족사회단체 회장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동북지역상업촉진회 초대회장은 료녕성철령시예미복장유한회사 리사장,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김영옥이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동북지역상업촉진회 초대회장 김영옥은 취임사에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및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와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그리고 조선족 형제단체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동북지역상업무역촉진회가 드디여 고고성을 울리게 되였다”며 “초대회장으로서 단합된 응집력으로, 개혁과 혁신을 통해 발전을 선도할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조선족기업과 기업간 및 형제민족기업과 기업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지원을 통합해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교류를 전개하고 대외협력을 촉진할것이다”고 했다.

또한 료녕성을 중심으로 동북3성 조선족집거구의 자원과 우세를 활용해 혁신발전, 과학적발전, 조화발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조선족민속문화 발전을 추진해 지역과 민족사회발전을 추동하는데 한몫 기여할것이다”고 표했다.

취임식에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 리송미가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동북지역상업무역촉진회 초대회장 김영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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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동북지역상업무역촉진회 초대회장 김영옥은 명예회장 리림, 손향, 김남희, 전순희, 권영연 상무부회장 최련자, 박은희 부회장 홍옥주, 조희연(비서장) 등 녀성기업인들에게 회장단 임명장을 발급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은 축사에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동북지역상업무역촉진회 설립은 민간단체의 역할과 민족자원의 우세를 발휘하여 동북3성 개방, 개발 선도구의 건설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나아가 민족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가는데 새롭게 기여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 리송미는 축사에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단을 대표해 김영옥 촉진회 초대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동북지역상업촉진회 설립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 사회단체와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지능화발전 진전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새로운 패러디임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맨들이 등장해야 한다.중국에는 예로부터 ‘녀자가 남자에게 등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조선족녀성기업인으로서 우리는 새로운 시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의 ‘발전 도모, 진보 촉진’의 취지로 조혈기능을 증강하고, 새 시대 조선족녀성기업가의 매력과 패기로 사회발전에 자기의 력량을 공헌할것이다”고 표했다.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김남희는 이날 전국 여러지역 조선족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환영을 표하면서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동북지역상업촉진회 설립은 동북 나아가 전국의 조선족녀성기업가들이 공동히 참여하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으로 지역사회와 민족사회발전을 추동하는 또 하나의 장거가 될것이다”고 전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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