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는 중국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신심으로 가득 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7일 16시26분    조회:30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3년, 중국경제는 지속적으로 반등하고 고품질 발전은 실속있게 추진되였다. 많은 외자기업 관계자들은 중국경제는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크며 활력이 넘치고 장시기 호전되는 기본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표했다. 중국은 고품질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대외개방을 추진하며 중국내 외자기업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경제 회복에 더 많은 자신감과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상해에서는 슈나이더(施耐德) 전기회사의 6,500평방메터 신규 작업장이 생산에 투입되였고 호북에서는 아이피(艾菲) 자동차회사가 투자한 중국연구개발쎈터와 무한제2공장이 질서있게 건설중이다. 안휘에서는 폭스바겐 자동차가 합비에 가치가 10억유로에 달하는 과학기술연구개발쎈터를 투자 건설할 계획이고 광동에서는 수억원을 투자한 발레오(法雷奥) (심수) 스마트제조쎈터가 공식 준공했다. 2023년, 많은 외자기업이 중국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첨단화, 스마트화, 친환경화를 방향으로 구조체계 승격, 기술경로 혁신, 발전모식 최적화를 다그쳤다.

상무부가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외자유치 금액은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특히 봉사업, 첨단기술제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빠르게 성장하였다. 새로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은 동기 대비 36.2% 성장한 4만 8,078개소에 달하고 실제 사용 외자 금액은 1조 400만원에 달했다.

지난 한해, 지멘스는 중국시장에서의 투자를 부단히 확대하였다. 11억원을 투자하여 성도디지털화공장을 확건하였고 지멘스(西门子)디지털과학기술(심수)유한회사를 설립하여 더 많은 기업이 스마트화 전환을 다그치도록 산업사슬의 질을 높이고 승격에 힘을 보태였다. 지멘스 글로벌 집행 부총재인 초송은 “일련의 조치들은 지멘스가 현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가치사슬의 근성을 제고하며 중국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지하는 적극적인 실천이였다.”고 말했다.

최근 미슐랭(米其林) 상해공장 확건 프로젝트 2기 공사가 공식 착공되였다. 프로젝트는 2026년말전에 완성될 예정이고 고성능 자오선 자동차 타이어의 년간 생산량은 850만개에서 950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미슐랭 관계자인 엽비는 중국은 외국인 투자허가 면에서 시장접근 금지 목록을 련달아 줄이고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국민 대우를 전면 보장하며 무역투자 편리화 조치와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부양책 등을 제정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시장기회를 창조해 주었다고 말했다.

프랑스 탈레스(泰雷兹)그룹 관계자인 위천예는 중국은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외자 유치와 사용을 위한 더 강력한 조치를 내놓았다며 이는 중국경제가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에 대한 중국내 다국적기업의 자신감을 제고시켰다고 말했다.

2023년 중국경제의 성장속도는 전세계 주요 경제체중 선두를 달렸고 년간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3분의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경제는 여전히 세계경제 성장의 최대 엔진으로 될 것이다.

중국 주재 국제통화기금 바넷 수석 대표는 중국경제는 2024년에도 량호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중국경제 성장은 세계 기타 지역에 적극적인 스필오버(溢出)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중국 경제가 1%포인트 성장할 때마다 다른 경제체의 생산량은 평균 0.3%포인트 증가할 것이다.”

디카논(迪卡侬) 관계자 리효춘은 중국은 내수를 확대하고 소비를 회복하고 확대하는 것을 선차적 위치에 두며 초대규모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그 잠재력을 적극 방출시키고 있다며 이는 디카논이 중국에서 장기적으로 깊이 발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결심을 확고히 다져주었다고 말했다. 소비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경제가 회복되며 발전의 질이 안정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중국경제는 자체의 활력으로 세계경제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38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훈춘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지난 2024년 9월 26일에 개관하였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범 표범을 전문 과학연구대상으로 한 과학보급관이다.총투자가 3.13억원인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건축면적이 3.1만평방메터인데 동북범 표범...
  • 2025-01-29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풍무음식음한회사에서 협찬한 민속장기시합이 1월26일 연길에서 있었다.음력설을 맞으면서 장기로 우정과 단합을 도모하고 장기인들사이 감정교류를 추진함과 동시에 회원들사이 장기수준을 제고하려는데 목적을 둔 이번 민...
  • 2025-01-27
  • 고요한 겨울 밀림을 깨우는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께 요리조리 산속을 누비는 짜릿한 모터찌클로 달려도 달려도 끝없이 펼쳐진 은빛세계, 바람에 흩날리는 눈가루는 해빛을 만나 진주가루마냥 반짝거리며 또 다시 살포시 대지에 내려앉는다. 그림같은 동화세상이 펼쳐지는 이 곳은 바로 장백산설령풍경구다.지난 22일, 장백산...
  • 2025-01-27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