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오전, ‘안도 장백산 목설의 겨울 및 제6회 전민빙설관광축제’가 안도현 이도백하진 안북촌 빙설해피밸리(欢乐谷)에서 정식으로 가동됐다.
눈밭 보물 찾기, 몸체 공 부딪치기, 눈밭 바줄당기기 등 재미있는 빙설 경기 활동은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을 가져다 주었다. 뒤이어 정채로운 문예공연이 이번 행사를 고조로 이끌었는데 아름다운 가곡독창, 우아하고 부드러운 치파오쇼와 무용공연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눈미끄럼대, 스노모빌 등 재미있는 빙설 체험 활동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빙설 스포츠의 속도와 격정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안도 빙설관광산업의 건전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강력한 조치이자 지리적, 자원적 우세를 발휘하여 빙설관광과 농촌진흥을 상호 융합하고 촉진하는 생동한 실천이다.
근년에 안도현은 장백산 관광경제권에 주동적으로 융합하여 ‘자원 카드’를 잘 리용하고 ‘눈이야기’를 잘 쓰면서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관광 전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진하여 자연과 인문, 민속, 홍색, 빙설 등 다원화 문화관광 발전구도를 형성했고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했으며 ‘차거운’ 빙설 자원을 ‘뜨거운’ 경제로 바꾸었다.
/길림일보 (장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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