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 과학기술분야에는 어떤 기대할 만한 대사가 있을가?
인류는 우주 탐색의 꿈을 향해 지속적으로 매진하며 달탐사 등 우주 탐색활동이 다채롭게 보여질 것이며 과학기술이 생활을 변화시키고 인공지능 기술이 각 업종에 한층 더 능력을 부여하여 사회 각 방면에 융합을 가속화할 것이며 기후의 도전에 대응하고 록색과학기술의 개척과 응용이 나날이 새로워지면서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조력할 것이다.
달은 여전히 우주 탐사의 중점
달은 여전히 올해 우주 탐사의 중점이다.
미국 우주국은 올해 11월 혹은 11월이후 ‘아르테미스 2호'유인 달 탐사 임무를 집행하는데 4명의 우주인이 미국의 차세대 달 착륙 로켓 ‘우주 발사 시스템'과 ‘오리온'우주선에 탑승해 달 주위를 비행할 계획이다. 미국 우주국의 차세대 달차 (月球车)‘휘발물 조사 극지 탐사차'는 년말에 달 남극에 착륙하여 100개의 지구일을 기한으로 달 수빙 자원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인 상아 6호 임무는 인류 최초의 달 뒷면 샘플링 귀환을 전개할 계획이다.달 뒷면 우주선과 지구 간의 통신을 순조롭게 완성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오작교 2호 중계통신위성은 2024년 상반기에 발사될 예정이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소형 달 착륙 탐사선 SLIM은 이미 지난해 말 달 순환 궤도에 진입해 오는 1월 20일 달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다.
개인 기업들도 앞다투어 탐사선을 달에 보내 ‘달에 착륙한 첫 민간 기업'명관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미국 우주로보트기술회사는 1월에 미국련합발사련맹회사가 새로 연구개발한 ‘화신반인마성좌’(火神半人马座)로케트를 빌어 ‘팔콘’(游隼)달착륙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미국의 ‘직관 기계'회사는 2월 중순에 Nova-C 달 착륙선을 발사할 예정이다.
심우주 탐사 분야에서는 10월에 발사될 예정인 미국 우주국의 ‘유로파 요트'탐사선이 목성 위성2에 대해 상세한 과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자들은 목성 위성2의 얼음 표층 아래에 거대한 함수호가 존재하며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마찬가지로 기대되는 우주비행 프로젝트에는 미국 우주탐사기술회사의 신세대 중형 운반로케트‘스타플릿’시험발사, 미국보잉사의 신세대 유인우주선 ‘스타 려객기’의 첫 유인시험비행, 미국‘로케트실험실’회사의 금성탐사임무 등이 포함된다. 또 미국 우주국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올 여름 첫 목제 외피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인공 지능이 광범위하게 능력을 부여
자동운전으로부터 개성화 추천에 이르기까지, 금융분석으로부터 법무 자문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은 각 업종에 능력을 부여하여 우리의 생활에 빠르게 융합돼 간다.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식 인공지능은 이미 전복성적 체험을 가져왔으며 인류와 채팅하고 론문을 작성하며 프로그래밍 및 코드 쓰기, 음악을 창작하는 것은 모두 식은 죽 먹기다. 미국 OpenAI회사는 올해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인 GPT-5를 발표할 계획이고 구글의 인공지능 모델인‘쌍둥이자리'의 최신 버전도 주목 받고 있다.
영국‘딥마인드'회사의 인공지능 도구 ‘알파 접기'의 새로운 버전은 올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 도구는 단백질, 핵산 및 기타 분자 간의 상호 작용을 원자 정밀도로 모의하여 약물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인공지능이 폐암 조기 진단에 사용될 수 있는 지를 시험하는 림상시험도 올해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량자컴퓨팅과 슈퍼컴퓨터의 발전은 인공지능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다. 올해 량자 컴퓨팅은 리론에서 실제 응용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유럽 최초의 100억억회 슈퍼컴퓨터 ‘목성', 미국의 100억억회 슈퍼컴퓨터 ‘오로라'와 ‘추장암'과 같은 여러 대의 계산력이 강한 슈퍼컴퓨터도 사용에 들어갈 것이다.인간의 뇌 네트워크를 전면적으로 모의한 슈퍼컴퓨터‘딥 사우스'는 4월 오스트랄리아에서 투입될 예정이다. 이 신경형태 슈퍼컴퓨터는 인간의 뇌의 추정 조작 횟수와 비슷하다.
인공지능은 효률과 편리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감독관리의 도전도 가져다주어 적지 않은 나라와 지역에서는 이미 륙속 관련 법규를 출범시켰다.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는 올해 중 인공지능의 국제 규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륜리적 위험과 관리도전을 가져오는 것은 뇌-기계 인터페이스 (接口)기술도 있다. 미국 사업가 일론 머스크 소유의 뇌기계 인터페이스 회사인 ‘신경련결'은 올해 인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뇌-기계 인터페이스 장비 이식을 시작한다. ‘인공지능+'시대에는 뇌-기계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의 융합이 기대되고 있지만 반면 우려도 나온다.
록색 과학기술이 조류로
세계기상기구에 따르면 2023년은 기록된 이래 가장 더운 해이다. 그러나 이 기록은 2024년에 깨질 수 있다. 미국 《과학》 웹사이트가 3일 올해 주목할 만한 10대 과학 주제를 발표한 데서 1위는 엘니뇨 현상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기후변화를 심화시켜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 수준인 1.5도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였다.
그러므로 록색과학기술의 확장과 응용은 각별히 중시를 받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재생가능에너지발전량은 처음으로 총발전량의 3분의 1을 초과하게 된다.
중국은 신에너지를 대대적으로 개발하는 방면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가에너지국의 2023년 말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재생가능에너지는 전국 발전 총설비에서 이미 50% 를 넘었다. 중국은 또한 많은 개발 도상국과 경험 기술을 공유하는데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북케이프주에서는 중국 기업이 청부해 건설하는 홍석 100메가와트 탑형 광열 태양광 프로젝트가 2024년 초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청정전력 응용 장면에서 교통 분야는 이미 전기동력차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기 수직 리착륙 항공기가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1월 9일 개막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전시회에서 한국 현대차그룹은 ‘공중 택시'콘셉트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브라질 항공공업회사는 지난해 ‘비행차'공장을 건설하고 올해 시험비행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전기 수직 리착륙 항공기는 이전에 이미 어느 정도 발전했으며 상술한 전망 계획은 사람들이 그것에 거는 큰 기대를 보여준다.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분리하는 탄소 캡처와 봉인 기술은 인류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또 다른 노력 방향을 대표한다.올해 6월 ‘탄소 캡처 정상회의'가 네덜란드에서 열린다.
올해 유엔기후변화총회는 11월에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개최되며 각측은 어떻게 확실한 행동을 취하고 글로벌록색저탄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인가 하는 등 의제에 대해 계속 토론을 전개하게 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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