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절강 가흥 해염의 무원거리 한 아빠트단지에서 한 12살짜리 남자아이가 아빠트 아래에서 불꽃을 터뜨렸는데 불꽃이 지면에서 몇바퀴 돈 다음 갑자기 날아올라 5층 주민 베란다의 잡동사니에 옮겨붙는 바람에 베란다에서 즉시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다. 불길이 점점 세지는 것을 발견한 아이의 부모는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이 붙은 집에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소방대원들을 2개 조로 나뉘여 한조는 문을 열고 들어가 불길을 제압하고 한조는 아래층에서 물대포를 발사했다. 다행히도 베란다에 놓인 걸상과 이불만 불에 탔다. 사회구역 일군은 남자아이와 부모를 찾아 안전교육당부를 진행했고 아이의 어머니는 소홀했다고 인정하면서 위험예방통제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불꽃과 폭죽 안전제시

1. 불꽃과 폭죽은 인화성이 높고 폭발성이 높으므로 당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불꽃폭죽경영(소매)허가증>이 있는 합법적인 소매가게에 가서 정규적인 공장에서 생산한 개인 불꽃놀이용 불꽃과 폭죽을 구매해야 한다.

2. 당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불꽃과 폭죽 합법적인 소매가게에 가서 외부 포장상자에 불꽃과 폭죽 포장표식번호가 있는 개인 불꽃놀이류 불꽃과 폭죽을 구매하고 례화탄(礼花弹) 등 전문연소류, 가짜저질 불꽃과 폭죽을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3. 불꽃과 폭죽은 인화성이 높고 폭발성이 높으므로 당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불꽃놀이수요에 근거해 불꽃과 폭죽을 적당히 구매하고 집안에 대량으로 보관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4. 불법으로 불꽃과 폭죽을 생산, 경영, 보존하면 폭발, 화재를 아주 쉽게 초래하여 주변 군중들의 생명재산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므로 불법으로 불꽃폭죽 생산, 경영 활동을 조직하거나 참여하지 말아야 하며 불법생산경영보존행위를 발견하면 제때에 현지 응급관리, 공안, 시장감독관리 등 부문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