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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성, 경진기의료위생협동발전 깊이 있게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8일 15시04분    조회: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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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는 2019년 1월에 경진기협동발전좌담회를 주재할 때 “백성들이 관심을 돌리고 그들의 직접적 리익과 관계되는 쟁점문제와 난제를 힘써 해결하고 교육 및 의료 자원의 배치를 최적화해야 한다.”라고 지적했고 2023년 5월에 경진기협동발전 심층추진 좌담회를 주재할 때 “의료기구련합체 건설을 추진하고 북경과 천진의 양로 관련 프로젝트를 조건을 갖춘 하북의 지역들에서도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북성의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명기하고 성내의 경진기의료위생협동발전 관련 사업을 깊이 추진했다. 다양한 조치를 취해 대중들의 진료에 편리를 도모해주고 다양한 경로로 의료서비스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의료 및 양로에 의한 건강촉진 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북경과 천진의 로인들이 하북에서 양로하고 진료를 받도록 이끌었으며 북경, 천진의 맞물림을 실현하고 두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을 서둘러 추진했다.

격지진료 직접결제 정책을 실시하고 하북성 대중들이 북경, 천진에 가서 진료받을 때 등록수속을 밟아야 하는 절차를 취소했으며 경진기의료련합체 건설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대중들이 진료와 양로를 하는 데 보다 많은 편리를 제공해주었다. 하북성에서 갈수록 많은 대중들이 경진기협동발전전략에 따른 민생복지를 직접적이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등록수속을 밟아야 하는 절차를 전면적으로 취소하고 사회의료보험카드 경진기통용화 실현

위옥해는 중국의학과학원 종양병원에서 6일간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그 비용은 4,300여원에 달했는데 의료보험에 의해 3,000원 결제되였다. 병원의 인공서비스창구에서 퇴원수속을 끝마친 그는 “북경의 병원에서도 하북성의 사회의료보험카드로 진료비를 직접 결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현의 위옥해는 의료보험에 가입한 정년퇴직종업원이다. 2010년에 페질환판정을 받은 후 그는 북경과 정정현을 오가며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위옥해는 “전에 북경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반드시 사전등록을 해야 했다. 사전등록을 잊고 하지 않으면 그 후속절차가 비교적 번거로웠다.”라고 말하고 나서 과거에는 의료보험카드로 직접 결제할 수 없었기에 먼저 스스로 지불하고 퇴원한 후 진료기록자료, 명세서, 령수증 그리고 신분증, 은행카드 등을 챙겨 정정현의 관련 기관을 찾아 결산청구를 해야 했으며 그 비용을 30개 근무일이 지나야 결산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중들의 격지진료에 편리를 도모해주기 위해 최근년간 하북성에서는 성간 격지진료 직접결제가 가능한 지정의료기구를 증가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2022년에 하북성의 성간 격지입원진료 직접결제률이 91.25%에 달해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2023년 2월부터 하북성에서는 의료보험참가인원들이 북경, 천진에 가서 진료받을 시 등록수속을 밟아야 하는 절차를 취소했다. 그리고 2023년 4월부터 북경, 천진, 하북 등에서는 3자간 격지진료등록절차를 전면적으로 취소하고 사회의료보험카드 경진기통용화를 실현했다.

하북성의료보장국 보험가입등록 및 격지진료센터 주임 왕서군의 소개에 따르면 하북성에서 북경-천진 격지진료등록을 취소한 이후 전성 보험가입자중 연인원수로 1,077만 4,400명에 달하는 인원이 북경-천진에서 진료를 보고 직접 결제할 수 있었다.

의료협력을 전개하여 의료수준의 지속적인 향상을 이끌어

“집 앞에서 북경의 량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좋다.” 석가장 시민 리홍파는 수술을 무사히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안해의 모습을 보고 한껏 홀가분해졌다.

2023년 여름, 리홍파의 안해는 갑자기 오른쪽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현지의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척수 해면상 혈관종 진단을 받아 수술이 시급했다.

병세확인, 전문가회진조직, 선무병원 전문가팀과의 원격치료방안상의… 리홍파의 안해는 수도의과대학 하북의과대학 제1병원이 공동으로 건설한 선무병원 하북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으며 선무병원 척추신경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집도하여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경진기 협동발전전략에 힘입어 하북성은 북경-천진의 고수준 의료기구를 도입하여 합동건설했다. 2021년 6월, 국가지역의료센터 건설 프로젝트인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 하북병원이 석가장에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합동건설은 량질의 의료자원이 기층으로 편중되도록 추진했다. “프로젝트 가동 이후 우리는 정밀지원과 핵심지원을 통해 첨단의료기술의 빠른 수평이동을 실현하고 하북성 의료기구 신경계통 전문능력 면의 단점과 취약점을 보완했다.” 선무병원 하북병원 원장 왕옥평은 선무병원은 모두 43개의 신기술과 신프로젝트를 도입해 하북성내의 22개 공백을 메웠다고 밝혔다.

합동건설을 통해 의료수준을 향상시켰다. 선무병원 하북병원 척주신경외과 주임 류건봉은 석가장에서 나고 자란 의사이다. 2022년 그는 선무병원에 파견되여 반년 동안 연수했다. “우리는 기본적인 환자관리에서 시작해 전문의를 따라 수술을 배우던 데서 최종 수술을 집도하기까지 빠른 진보를 보였다.” 류건봉은 이렇게 말했다. 현재 하북의과대학 제1병원에서는 선후하여 50여명을 선무병원에 파견하여 연수, 학습하게 했다. 교류와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됨에 따라 두 병원의 진단 및 치료 기준이 점차 일치해졌고 석가장의 난치병에 대한 치료능력이 뚜렷이 향상되였다.

현재 하북성은 석가장, 보정, 장가구, 진황도 등지에서 8개의 국가지역의료센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4개의 성급 지역의료센터를 배치, 계획했다. 전성의 구를 설치한 시는 북경-천진-하북 의료기구련합체 건설이 전면적으로 보급되였으며 량질의 의료자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4-01/08/nw.D110000renmrb_20240108_4-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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