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과학원 장춘광기소는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중약재 도지(道地)품질 고분광 검측기술에 의탁하여 일련의 중약재 품질검측기술 장비를 개발했고 국가 디지털재배업 중약재 혁신분중심 장비개발사업에 참여하여 기술성과로 이 분야의 국내외 공백을 메웠다.
중약재 도지품질 고분광 검측기술은 새로운 분석 검측기술이다. 서로 다른 종류의 중약재는 서로 다른 화학 성분,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분광기 스캔을 거치면 중약재 검측 결과도 서로 다른 특징을 나타낸다. 과학연구인원은 견본과 표준품의 분광 분석표를 비교하여 중약재종(物种) 출처, 년도를 확정하고 진위, 도지성 및 품질 감별을 진행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중약재의 감별 사업은 신속하고 정확하며 무손상 감별기술과 약재평가체계가 부족했다. 초기에 사용된 관찰법, 물리화학법은 기술 성숙도가 높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이에, 중국과학원 장춘광기소의 선진 분광 기술과 응용 연구팀은 신속하게 착수했고 스마트 상자식 영상분광 중약재 검측장비를 개발하였는데 이 장비는 영상 파장 범위가 250nm에서 1,2500nm에 달하며 분광 해상도는 2nm 표준보다 우수하고 샘플을 제조하지 않고 약재를 손상시키지 않는 전제하에 약초의 진위, 곰팡이 여부, 원산지 및 품질 등을 감별한다.
중국과학원 장춘광기소 연구원이며 선진 분광기술 및 응용팀 책임자인 담흠은, 이 성과는 이미 17개의 국내 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성과는 인삼, 북창술, 평패모, 가시오갈피, 오미자, 룡담초 등 희귀 중약재 원재료의 감별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스마트 상자식 영상 분광 중약재 검측장비는 이미 4개 류형, 9가지 모델 제품을 형성하였고 길림농업대학, 장춘중의약대학, 백산림촌중약개발유한회사 등 단위에서 응용하고 있다.
/길림일보 경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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