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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꼬마설탕귤’, 연변에서 뭘하고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9일 14시42분    조회: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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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전국 네티즌이 주목하고 있는 광서 유학단의 11명의 ‘꼬마설탕귤’들이 연변에 도착하여 이틀간의 민속체험을 시작했다. 이번 려정에서 그들은 연길시, 룡정시, 도문시 등을 방문하게 된다. 연변은 민속, 휴가, 변경, 음식 등 다양한 원소를 융합시켜 남방 유학어린이들이 동북 연변의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유학단에 대한 환영을 표하기 위해 연변 네티즌들은 온라인용어로 광서 ‘꼬마설탕귤’, 녕파 ‘꼬마탕원’ 등 칭호에 대응하여 연변 어린이들에게 ‘꼬마꽃떡’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이번에 연변의 ‘꼬마꽃떡’들이 현장에서 그들을 맞이하고 연변의 ‘룡룡’ 마스코트를 선물했으며 손에 손잡고 역에서 걸어나왔다. ‘꼬마꽃떡’들은 앞으로 며칠간 ‘꼬마설탕귤’들의 유학에 동참한다.

8일 저녁, ‘꼬마설탕귤’들이 역에 도착한 후 근무인원들은 그들을 룡정시 비암산온천옛마을에 입주시켰다. 가는 길에 그들은 연길의 왕홍벽, 인민공원 등 야경을 구경했다.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신기해서 두리번거렸다고 한다.

이외 그들은 공룡왕국을 구경하고 조선족꽃떡을 손수 만들었으며 빙설종목을 즐기고 맛나는 음식들을 맛보았다. 아이들이 민속원에서 찍은 한복사진은 너무 귀여웠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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