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2024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이우)• 월드옥타 이우지회 회장 리, 취임식 및 신년회'가 이우킹덤호텔에서 개최되여 세계소상품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우경제인들이 새 비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우시 관련 부서와 월드옥타 중국지역 대표 그리고 회원 및 차세대 경제인 등 1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이우) •월드옥타 이우지회는 월드옥타 최우수지회로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약하고 있고,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상품 도매시장을 소유하고 있는 이우시에서 제조업, 방직, 무역, 물류, 전자상거래, 류통 등 다양한 경제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이우)•월드옥타 이우지회 제7대 정기화(47세)회장은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인이고, 임기동안 기업탐방과 조사연구, 해내외 경제교류 등 여러가지 프로젝트로 회원과 회원사, 차세대의 성장을 도모하며 이우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회장단과 회원들을 이끌고 월드옥타 화동-화남차세대 창업무역스쿨,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10주년 기념 중국지역 차세대 회의, 제1회 월드옥타 중국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 제1회 중한 전자상거래 축제 등 행사를 성과적으로 개최했다.
제7대 정기화회장은 리임사에서 "임기동안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에 최선을 다했지만 코로나19 등 원인으로 계획했던 여러가지 일을 추진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이제 곧 출범하게 될 부영운 신임회장이회원과 회원사, 차세대사업 등 이우지회의 발전을 촉진하는 수많은 일들을 더 멋지게 이끌어갈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퇴임후에도 이우지회의 한 일원으로서 신임회장을 받들고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것임을 표했다.
이날 정기화회장은 리임하면서 인민페 5만원을 이우지회 차세대 발전기금으로 차세대경제인들에게 전달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이우)•월드옥타 이우지회 제8대 회장은 부영운(51세)이고 리사장 조성국, 수석부회장은 김시문이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이우)•월드옥타 이우지회 제8대 부영운 신임회장은 도매토피아로 불리우는 B2B 플랫폼과 자사 쇼핑몰, 홈쇼핑, 오픈마켓, 종합몰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는 기업인이다. 초창기 흑룡강적 안해와 둘이서 라면먹으며 시작한 사업이 현재 한국회사 직원 100명, 이우회사 직원 100명이 근무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부영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정기화 제7대 회장이 임기동안 이우지회를 새롭게 한층 업그레이드한 성과에 대해 긍정하고 새로운 제8대 회장단과 회원들을 단합해 이우지회를 더 새롭게 도약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협회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정회원 확대와 수익사업을 연구하고, 회원사의 사업 번창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 연구와 홍보 미디어를 제작하고, 해내외 경제단체와의 교류확대를 활발히 추진하고, 월드옥타 행사 유치에 적극 힘쓰면서 세계소상품중심 이우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이우지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외빈축사에서 이우시상무국 전 국장이며 이우시결책자문위원회 왕비룽 부주임은 "이우시는 세계소상품 중심지로서 언제나 포용정책으로 해내외 경제인들이 이우시에 와서 생활하고 투자하고 사업하는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이우)•월드옥타 이우지회는 설립이래 이우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참신하고 풍부한 긍정적인 모습으로 수많은 기여를 했다"고 높은 평가를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우시 인구는 현재 188만명인데 그중 이우에 상주해 영구 거주하고 있는 외지인구는 100여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2023년(1-11월) 이우시의 수출입총액은 5826억원이고 그중 수출은 5221억원으로서 18.1% 성장했고 수입은 605억원으로서 40% 성장했다.
이는 세계소상품시장으로서 이우의 시장이 매우 잠재력이 있고 높은 수준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이우)•월드옥타 이우지회는 이날 협회의 명의로 우수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8대 신임회장단에 임명장을 발급했다.
신년회 행사는 회원과 지역사회 단체의 문예공연으로 분위기를 돈독히 했다.
월드옥타 이우지회는 지난 2006년 10월에 설립되여 차봉규 초대회장, 김대석, 김형준, 최송호, 김춘학, 정기화, 부영운 등 각기의 회장을 배출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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