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말디브 대통령 무이주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2일 10시38분    조회:33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0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말디브 대통령 무이주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 전,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무이주와 부인 사지다를 위한 환영식을 진행했다. 신화사 기자 황경문 찍음.

[북경 1월 10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초)] 1월 10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말디브 대통령 무이주와 회담을 가졌다. 두 나라 정상은 중국과 말디브 관계를 전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격상한다고 선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말디브는 전통적 친선을 자랑하는 가까운 이웃이고 두 나라 인민은 고대 해상 비단의 길을 통해 친선 련계를 건립했다. 중국-말디브 수교 52년이래, 두 나라는 시종일관 상호존중하고 상호지지하면서 대소국 사이의 평등상대, 상호협조, 호혜상생의 본보기로 되였다. 근년래 두 나라 관계가 깊이있게 발전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제반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새로운 정세하에서 두 나라 관계는 전대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력사적 기회를 맞이했다. 두 나라 관계를 전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는 것은 두 나라 관계 발전의 수요와 두 나라 인민의 기대에 부합된다. 중국은 말디브와 함께 제반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부단히 개척하고 중국과 말디브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해 진력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중국공산당 백년 분투로정과 소중한 경험을 깊이있게 천명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말디브가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존중하고 지지하며 말디브가 국가의 주권독립, 령토완정, 민족존엄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 중국은 말디브와 함께 국정운영 경험을 교류하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며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을 추진함으로써 두 나라 사이의 친선을 위해 새 표준을 수립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경제무역 투자, 농업단지, 순환경제, 친환경경제, 디지털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 생태환경 보호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인문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중국은 더 많은 말디브 류학생들이 중국에 와서 류학하는 것을 지지하고 두 나라 사이의 직항 항공편을 늘이는 것을 지지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발전도상국인 중국과 말디브는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비슷한 견해와 립장을 갖고 있다. 쌍방은 다자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고 다자주의와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진정으로 수호하며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보다 평화롭고 안전하고 번영한 세계를 공동 건설해야 한다. 중국은 말디브와 함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 기후변화 두바이총회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관철하며 <빠리협정>의 전면적이고 효과적인 실시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

무이주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여러명의 중요한 내각 장관들과 함께 중국을 처음으로 국빈방문하고 새해 중국이 접대한 첫 외국 정상이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두 나라 관계 발전에 대한 쌍방의 깊은 중시를 충분히 구현했다. 말디브는 한개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봉행한다. 국가의 주권독립과 령토완정을 상호 지지하는 것은 두 나라 관계가 지속적으로 량호하게 발전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이다. 올해는 말디브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력사적 국빈방문 10돐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말디브의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대량의 소중한 도움을 주었다. 두 나라 사이의 협력 특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말디브인민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주었고 두 나라 사이의 친선교량은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의 상징이기도 한다. 복건을 방문하는 기간, 나는 중국이 이룩한 거대한 발전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습근평 주석의 탁월한 지도력을 실감했다. 말디브는 전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계기로 량자협력의 새 경로를 한층 더 확대하고 량자관계의 내실을 다지며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두 나라 관계의 새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인문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조치를 환영하며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말디브 관광을 선택하길 기대한다. 말디브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지지하며 중국과 함께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고 상호 지지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회담 후, 두 나라 정상은 중국-말디브 전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 구축 행동계획 및 ‘일대일로’ 공동건설, 재해관리, 경제기술, 순환경제, 디지털경제, 친환경발전, 기초시설, 민생 등 분야의 량자협력 문건에 서명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회담 전,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는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무이주와 부인 사지다를 위한 환영식을 진행했다.

천안문광장에는 21발의 례포가 울려퍼졌고 의장병들이 대렬을 지어 경의를 표했다. 두 나라 정상이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대가 중국과 말디브 국가를 연주했다. 무이주은 습근평의 안내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렬식을 관람했다.

이날 저녁, 습근평과 팽려원은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무이주 부부를 위한 환영만찬을 마련했다.

왕의가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무이주가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말디브공화국 공동보도 공보>를 발표하게 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72
  • 중국제1자동차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이 기업은 전환과 승격의 발걸음을 다그친 데서 자주브랜드 신에너지자동차의 발전추세가 강대해졌으며 비약적인 성장을 실현했다. 1월 중국제1자동차 홍기, 해방, 펜티엄(奔腾) 등 3대 독자 브랜드의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은 2만 2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6.14% 증가했다.홍기 브랜...
  • 2025-02-24
  • “이 주택공적금 업무가 저에게 큰 혜택을 주었습니다. 리자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돈을 모아 상업용 주택 대출금을 갚을 필요도 없으며 은행과 공적금 두곳을 오가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17일, 연길시민 최씨는 연변주주택공적금관리쎈터 천지로관리부에서 은행간 상업대출 공적금대출 전환 업무를 처리...
  • 2025-02-24
  • 최근, 길림오동 연변약업주식유한회사의 중약조제과립 프로젝트가 국가 2024년 산업기초 재제조 및 제조업 고품질 발전 전문프로젝트에 편입되면서 연변약업주식유한회사는 200만원의 전문자금과 세수, 정부구입, 첫대(세트) 보험보상 등 면의 정책지지를 받을 수 있게 되였다.현재까지 길림오동 연변약업주식유한회사에서 ...
  • 2025-02-24
  • 최근, 공업및정보화부가 2024년 ‘디지털 3품(디지털 품종 증가, 디지털 품질 향상, 디지털 브랜드 창출)’ 응용정경 전형사례를 발표한 가운데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의 ‘목이버섯가공 지능조률생산배치 사례’가 ‘정밀관리를 위한 지능조률생산배치 전형사례’명단에 성공적으로 입선되였다. 이는 연변에서 유일...
  • 2025-02-24
  • 돈화시 청소년바둑오픈대회가 21일, 군중활동중심에서 펼쳐졌다. 돈화시 청소년바둑오픈대회는 돈화시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체육총회에서 주관했으며 돈화시바둑협회에서 협조했다.이날 현장 분위기는 긴장감 넘치면서도 뜨거웠다. 기사들은 저마다 바둑판을 긴밀히 주시하면서 정신을 도사리고 매 한수의 진을 치며 작...
  • 2025-02-24
  • CGTV 아랍어 채널에서는 일전 '겨울의 길림·빙설왕국'을 주제로 길림성의 길림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장백산 등 지역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관광 영상을 방영했다. 이 영상에는 국내외 민간예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점점 주목 받고 있는 아름다운 종이공예인 전지(剪纸)도 포함되였다. ...
  • 2025-02-24
  • 2월 19일, 국내 문화관광업종 권위 데이터 분석기구 '매점연구원'(迈点研究院)이 2025년 1월 5A급 풍경구 브랜드 전파력 100강 순위를 발표하고 검색 지수, 평점 지수, 운영 지수, 미디어 지수 등 여러 분야별 풍경구의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 영향력을 분석했다. 그중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가 1월 전국 5A급 풍...
  • 2025-02-24
  • 17일부터 18일까지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량인철은 길림성주재 전국인대 대표들로 구성된 시찰조를 인솔해 연변에서 빙설경제 발전 상황을 시찰하고 빙설관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전국인대 민족위원회 위원인 장태범,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채홍성...
  • 2025-02-24
  • 최근 들어 빙설 스포츠의 열풍이 남쪽 도시 상해에도 불어들고 있다. 빙설소비의 다채로운 문화가 전국 곳곳에서 확산되면서 ‘차거운’ 빙설자원이 계속해서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이다.“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스키를 타러 왔어요.” 요설빙설세계를 찾은 한 일본인 관광객은 “스키 슬로프가 매우...
  • 2025-02-24
  • 박물관을 둘러보고 지역내 다양한 민속활동을 체험하며 무형문화유산 수공예 제작을 경험하는 등 올 음력설련휴 기간 우리 나라의 관광소비는 매우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서는 음력설련휴 기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른 ‘문화관광’의 열기가 전통문화 탐구에 대한 대중의 깊은 관심을 반영한다고...
  • 2025-02-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