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2023~2024년 ‘길림입쌀’ 길림국제 고산/스노우보드 도전경기 5번째역 대회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연길시는 참가선수들에게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작인 중국조선족농악무를 선보였다. 조선족 농민들이 풍작을 경축하는 장면을 표현해 스키 애호가들로 하여금 연길만의 독특한 빙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대회는 세번째로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 입성한 것이다. 대회 진행 과정에서 조직위원회는 협력동반자와 공동으로 ‘길림입쌀’ 설산 정방향 도전경기, 눈밭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카니발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 많은 선수들과 관중들이 빙천설지 속으로 들어가 빙설 스포츠의 매력을 체험하도록 이끌었다.
장백산 기슭에 자리잡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은 천혜의 빙설자원을 자랑한다. 대회 개막 당일, 스키장내 평균 기온이 령하 10℃에 달했지만 눈을 즐기러 찾아온 사람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포근한’ 날씨 덕에 설질이 립자형태로 되였을 뿐더러 부드러워 참가 선수들에게 그야말로 훌륭한 설상 스포츠 체험을 제공해주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빙설시즌에 연변은 지속적으로 빙설경제를 발전시켜 일련의 빙설체험 제품을 개발했는데 얼음낚시, 설옥 신선로, 눈밭 텐트, 논밭 스키, 논밭 스케트 등 체험 종목을 련결시켜 빙설제품 사슬을 확대하고 겨울철 시장의 활력을 증강했으며 류동인구의 전환을 실현했다. 이와 동시에 고산스키 경기 등 대회의 영향력을 빌어 일련의 지방특색 문화와 관광자원을 융합한 정품로선을 지속적으로 내놓아 더욱 많은 문화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전환시켜 ‘관광객 유치’의 목표를 이루고 있다.
/길림일보 기자 장정 장관 요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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