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데 년세가 있는 분의 집에 갈 때마다 이상한 냄새가 나고 로인들이 많은 곳에서도 냄새가 난다. 이 냄새는 로인 특유의 냄새인 것 같은데 어르신 자신은 전혀 맡지 못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몸에서 나는 냄새에 신경을 안 쓰는데 사실 이런 냄새는 건강과 관련이 있다.

‘로인 냄새’란 무엇인가?

‘로인 냄새’란 사람이 40대가 지나면 몸에서 내뿜는 일정의 불친절한 냄새를 말한다.

이런 냄새는 체내에서 지방산이 산화되여 만들어지는 일종의 2-노넨알이라는 물질인데 이 물질은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고 냄새도 점점 더 커지는데 생활공간이 통풍이 안되고 시간이 길어지면 냄새가 더 진해진다.

몸에서 이런 ‘로인 냄새’가 난다면 질병이 찾아왔을 수 있어

1. 썩은 사과냄새: 중증 당뇨병 경계해야

이런 냄새는 중증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맡을 수 있는데 혈당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고 몸에서 지방과 단백질이 분해되기때문에 사과가 썩는 것 같은 냄새가 난다.

2. 암모니아냄새: 신부전 경계해야

이런 냄새는 신장질환이나 신부전이 있는 환자에게서 흔히 맡을 수 있다. 이러한 환자는 소변의 량이 적기때문에 체내에서 생성되는 일부 노페물이 소변에서 대사되지 않고 사람의 혈액으로 들어가기에 피부에서 암모니아냄새가 난다.

3. 시큼한 냄새: 소화기질환 경계해야

이런 냄새는 소화불량 환자와 같은 소화기질환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은데 음식은 먹으면 정상적으로 아래로 내려가야 하지만 이러한 환자가 먹은 음식은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위로 올라와 일종의 시큼한 냄새가 난다.

4. 부패냄새: 부인병 경계해야

이런 냄새는 로년층 녀성 환자에게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이런 환자는 부인과 질환이 자주 나타나기때문에 몸에서 일종의 부패냄새가 난다. 로년층 녀성에게 질염 등 부인과 질환이 자주 나타나면 즉시 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