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제8기, 제12기 회장단은 설명절을 맞아 룡정시도촌자애원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룡정시도촌자애원은 2001년부터 운영되여 지금까지 100여명 지적 2급 장애 고아들을 수용하고 보살폈는데 30여명 학생들은 이미 사회에 진출하여 출로를 찾았고 이중 몇몇 학생들은 이미 자수성가하여 행복한 생활을 했다. 당면 도촌자애원에는 16명 학생이 있는데 2명은 대학을 다니고 기타 학생들은 자애원에서 생활과 학습을 하고 있다.
룡정시도촌자애원 리희영원장은 "추운 날씨도 마다하고 도촌자애원을 찾아온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고맙습니다"면서 "지난 십여년간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 도촌자애원 고아 학생들은 당과 정부, 사회 단체의 사랑을 피부로 실감했다."고 했다.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책임자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15년간 해마다 도촌자애원을 찾아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문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총동문회는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주겠다"고 했다.
위문품을 전달하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원들과 자애원학생들의 얼굴마다에 행복의 웃음 꽃이 활짝 피여나며 한겨울을 훈훈하게 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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