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스위스련방 주석 암헤르드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6일 13시52분    조회:29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베른 1월 15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으로 1월 15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베른에서 스위스련방 주석 암헤르드와 회담을 거행했다. 스위스련방 위원 겸 경제, 교육연구부장 파믈랭 회담에 참가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스위스 수교 74년래 량국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여러가지 ‘제일’을 창조했다. 2016년, 습근평 주석은 스위스 지도자와 중국-스위스 혁신전략동반자관계 수립을 공동선포하여 량국관계발전에 대하여 중요한 인도를 했다. 중국측은 스위스츠과 함께 량국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의 토대를 한층 더 확고히 다지며 ‘평등, 혁신, 상생’의 중국-스위스 협력정신을 발양하고 량자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호혜협력이 더욱 많은 실무적 성과를 이룩하게 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스위스츠과 함께 계속 고위층 왕래를 밀접히 하고 량국의 정부간 대화 협력기제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키고 여러 차원과 여러 분야에서의 왕래를 다그쳐 재가동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더욱 많은 리익의 결합점을 발굴하고 자유무역, 세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친환경, 금융, 디지털경제 등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며 량국 경제무역협력의 품질 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한다. 스위스측이 계속 재스위스 중국자산기업에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비차별적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바란다. 중국측은 스위스측과 함께 문물, 교육, 청년, 스포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유엔 등 다자기제내에서의 교류와 조률을 밀접히 하고 상련상통의 기반시설, 융자, 국제발전원조, 기후변화대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발전 사업에 공동으로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암헤르드와 파믈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스위스는 가장 먼저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한 국가중 하나이다. 스위스-중국 관계는 력사가 유규하고 내포가 풍부하다. 량국의 경제무역투자협력은 전염병상황을 극복하면서 계속 강화되였다. 스위스측은 중국측과 함께 계속 고품질의 량자대화를 추진하고 경제무역, 교육, 금융, 과학기술,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심화하며 기후변화, 공공위생, 인터넷안전 등 글로벌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스위스-중국 혁신전략동반자관계가 룡띠해에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 련합연구가능성을 완성했다고 선포하고 업그레이드담판을 다그쳐 가동하기로 일치하게 동의했다. 올해 년내로 새로운 한차례 중국-스위스 외교장관급 전략적 대화, 금용업무팀회의, 에너지업무팀회의, 교육정책대화, 안보리사무협상을 개최하고 래년 량국의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인문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측은 스위스측에 일방적 비자면제대우를 주고 스위스측은 중국공민과 대스위스 투자 중국기업에 더욱 많은 비자편리정책을 제공하게 된다.

회담후, 량국 지도자는 량자 경제무역협력문서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전, 암헤르드는 레인국빈관에서 리강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리강은 암헤르드의 배동하에 의장대를 검열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64
  • 일전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을 인쇄발부하여 건강가정의 기본조건, 가정성원이 장악해야 할 건강지식과 기능에 대해 요구를 제출했는바 운동, 수면, 치솔질 등 생활이 세부사항에 대해 모두 상세한 지도의견을 제기했다.건강가정의 기본조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가정성원과 현지 촌(사회구역) 위생봉사기구는...
  • 2024-01-22
  • 할빈이 문화관광 ‘핫플레이’ 도시가 되면서 동북관광이 점차 떠오르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외지인들이 동북에 찾아 빙설을 즐기고 빙등을 보고 구들을 체험하고 있다… 기자가 취재한 결과 적지 않은 남방 관광객들이 실외가 춥고 실내가 건조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피부문제도 생긴 것을 발견했다. 피부가 건조하고...
  • 2024-01-22
  • 어그부츠(雪地靴)는 겨울 방한용품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구성과 귀엽고 재미있는 스타일링으로 녀성들의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그러나 동시에 신발바닥이 미끄럽고 신발이 발에 꼭 맞지 않는 등의 문제도 매우 두드러지며 심지어는 미끄러 넘어져 골절되는 사람도 있다.어그부츠의 푹신함 발을 상하게 해많은 사람들은...
  • 2024-01-22
  • 얼마전, 흑룡강 막하의 ‘중국의 최북단 초소’의 두 초병이 혹한에서도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두 초병이 장갑을 벗고 경례하는 순간 많은 네티즌들이 감동받았는데 최근 영상 속의 두 전사를 찾아냈다.‘가장 최북단 초소’에서 관광객들 ‘움직이지 않는 눈사람’ 마주쳐 ‘진짜 사람일가?’...
  • 2024-01-22
  • 2024년 음력설운수가 1월 26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음력설운수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부서는 운송능력의 공급을 늘리고 승객의 출행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기차표 가격에도 상응하는 우대 조치를 도입했다.최근 여러 네티즌이 12306 티켓 구매 화면을 캡처한 사진에...
  • 2024-01-22
  • 2024년 각지 최신 최저로임표준이 공개되였다. 최근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공식사이트는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 최저로임표준 상황(2024년 1월 1일까지)을 발부했다. 월최저로임표준으로 볼 때 상해는 2690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고 시간당 최저로임표준으로 볼 때 북경이 26.4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상해 월최저로임표...
  • 2024-01-22
  • 일상생활에서 친구 사이에 위챗을 통해 홍바오를 보내거나 계좌이체를 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그러나 이로 인해 량측이 분쟁을 일으키면 계좌이체와 훙바오로 인한 경제적 거래가 동일한 성질에 속할가?최근 북경시 해정구인민법원은 차용 분쟁 사건을 심사했는데 위챗 홍바오와 계좌이체의 성격이 다르며 홍바오는 ...
  • 2024-01-22
  • 이번주 금요일(1월 26일), 2024년 음력설운수가 정식으로 가동된다. 현재 표판매규칙에 근거하면 이날 그믐날 당일(2월 9일)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례년의 규칙으로부터 보면 수요일, 목요일에 음력설 기차표는 표판매 고봉기에 진입한다.40일간의 음력설운수의 막은 1월 26일(음력 12월 16일) 열린다. 올해 음력설 휴...
  • 2024-01-22
  • 국가질병예방통제중심은 독감주간보고를 발부했다. A형 독감이 여전히 전국적으로 류행하고 있고 북방 도시 독감 류사사례의 비률은 다소 감소했지만 남방 도시는 변곡점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중 A형 독감의 공헌이 있고 B형 독감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이외 일부 바이러스 례하면 세포융합바이러스 등도 함께 ...
  • 2024-01-22
  • 현재 각 중소학교는 륙속 기말고사를 마쳤고 아이들은 ‘신나는’ 겨울방학을 맞이했다.따라서 아이들은 겨울방학숙제를 시작해야 한다. 북경시 양방점병원(북경시 제2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주임의사 리검봉은 엄중한 척추측만증은 호흡기능에 영향을 주고 흉곽의 장기를 압박하여 허리, 등과 발목의 통증, 신체자세의 문제...
  • 2024-01-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