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3년, 길림성 549개 사회구역 로인식당 건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6일 16시19분    조회:40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로인급식봉사사업 적극적인 진전 이룩

일전, 기자가 길림성 민정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당중앙 국무원의 포치에 따라 우리 성은 자택로인의 급식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시키며 로인 급식사업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12월말까지 전 성은 루계로 사회구역 로인식당 549개를 건설하고 루계로 564만명의 로인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로인들의 보편적인 환영과 광범위한 호평을 받았다.

 

우리 성은 고차원 추진을 견지하고 로인 급식 봉사 정책의 지지를 강화하고 있다. 성당위 성정부는 로인 급식 봉사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성지도자들은 여러차례 로인 급식 사업에 대해 회시하고 요구를 제기하고 현지조사연구를 전개하였다. 2023년, 성당위 성정부는 사회구역 로인식당 건설을 민생실사항목에 포함시키고 성당위 성정부의 중요문건에 포함시키고 성정부가 로인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는 명세서에 포함시키고 고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길림성 민정청은 〈길림성 종합 임베디드(嵌入式) 사회구역 자택양로 복무시설 건설기준〉, 〈길림성 사회구역 자택양로 복무개혁 시범 사업방안〉 등 문건을 륙속 출범시켜 로인 급식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조치를 제기했다.

우리 성은 자원통일계획을 강화하고 여러 경로로 로인 급식 봉사 시설을 증가시켰다. 성민정청은 성재정청과 함께 5,247만원을 배치하여 ‘네가지 일련(四个一批)’의 방식을 통해 로인 급식 봉사 시설 건설을 적극 추진하였다. 〈시범선행, 전면전개〉 사업방식에 따라 2022년에 장춘시 남관구, 통화시, 연길시에서 사회구역 로인식당 건설시범을 전개하면서 사회구역 로인식당 15개를 건설했다. 각 지역에서는 주택단지에 배치한 양로봉사시설 및 공유 유휴 유용주택 등 자원을 리용하여 신축개조를 통해 사회구역 로인식당 200개를 건설했다. 각 지역에서는 종합 임베디드(嵌入式) 사회구역 자택 양로 봉사중심 및 조건을 갖춘 양로기구, 사회구역 주간 돌봄 쌘터, 농촌의 양로 뜨락 등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급식 기능을 완비하고 확장함으로써 168개 사회구역 로인식당을 건설했다. 장춘, 사평, 송원 등지를 지도하여 품질이 보장되고 가격이 대중화되며 환경이 깨끗하며 로인들에게 우대를 제공하려는 사회 료식업체와 합작해 로인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전용구역을 개척하고 로인들의 급식 창구를 개설하여 로인들에게 급식 봉사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성적으로 166개 사회 협력 로인식당이 건설되여 있다.

우리 성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사회구역 로인식당의 세가지 봉사 방식을 탐색하고 있다. 공건민영방식, 즉 로인식당 장소는 기층정부 또는 가두, 사회구역이 책임지고 제공하며 장식, 시설설비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은 주로 성에서 보조하고 건설된 후 제3기구에 운영을 맡기며 사회적으로 개방하며 적은 리익을 얻고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전 성에서 이런 모식으로 세운 로인식당은 355개이다. 민건공조방식, 즉 로인식당 장소를 제공할수 없을 경우에는 사회료식업체와 합작하여 로인들에게 우대보조복무를 제공한다. 년말에 가서 로인들의 식사 인원수 등에 따라 해당 기업에 일정한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 성에서 이런 모식으로 세운 로인식당은 166개이다. 이웃끼리 서로 돕는 방식, 이 방식은 주로 농촌에서 사용되며 농촌의 양로 뜨락에 의탁하여 로인식당을 설립하고 ‘중심호’를 설립하여 여러 호수가 한조를 이루고 짝을 지어 도와주며 이웃이 서로 돕는 등 형식으로 농촌로인들에게 급식봉사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성에서 이런 모식으로 세운 로인식당(급식점)은 28개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71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