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일전 ‘룡등성세, 봉무신주(龙腾盛世风舞神州)’ 2024년 무순시 조선족 신년문예만회가 무순시뢰봉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가반무 <새시대 새 무순>으로 개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시작부터 사람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면서 온 장내를 희망찬 새해의 환희로 들끓게 하였다. 이어서 공연은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의 장고춤 <성세장고>, 무순신화조선족소학교 악단의 소합창 <나무와 잎이 보내온 편지 바람이 보내온 말>, 박춘홍조선족무용양성센터의 조선무용, 무순시조선족련의회 로년분회의 무용 <수확의 기쁨>, 장백정예술단의 녀성표현창 <설화정>, 무순시조선족문화지원자단체의 무용 <과수원꿈> 등 다양한 문예종목으로 무순시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과 각항 민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혼하량안 각 민족 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이 현저하게 제고됨을 잘 보여주어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만회 마지막에는 무순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무용 <나와 나의 조국>이 행사를 고조에로 이끌며 무순시 조선족들이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잘 건설하며 새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결심을 여실히 잘 반영해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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