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3차 회의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8일 23시16분    조회:20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가복 홍경 회의 참석 강방 회의 사회 및 연설

마운기 제안모집상황에 관한 보고 진술 권대걸을 주정협 부주석으로 선거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3차 회의 페막대회 현장
1월 18일,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3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수행하고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대회에 참석해야 될 주정협 위원 317명 가운데 실제로 참석한 위원은 284명으로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정협 주석 강방,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이며 주정협 당조 부서기인 석기화, 주정협 부주석 마운기, 권정자,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 권대걸이 주석대 앞자리에 좌정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장태범,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과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인민정부, 주중급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연변림구중급법원, 성검찰원 연변림구분원, 연변대학,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주국가안전국의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페막식에 렬석했다.

페막대회는 강방이 사회했다.

회의에서 왕곤, 리다, 전향란, 송순종, 진송, 왕종애 6명 위원이 각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관광경제, 과학기술혁신, 아름다운 향촌건설 등 면에서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마운기가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상무위원회 제3차 회의 기간 제안 모집 상황에 대한 보고〉를 진술했다.

이번 대회에서 채택된 <선거방법>과 득표 상황에 근거해 권대걸이 주정협 제14기 위원회 부주석으로, 유해홍, 장건, 진송, 김동일, 조굉강, 안육령 6명 동지가 제14기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당선되였다.

대회는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상무위원회 제3차 회의 결의〉를 심의, 채택했다.

강방은 페막식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전 주 상하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학습, 관철하고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시달하는 중요한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 기간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고도의 정치적 책임감과 드높은 력사적 사명감으로 적극적으로 참정, 의정하면서 건언, 헌책했다. 회의는 실무적이고 능률적이며 기풍이 옳바르게 소집되였고 민주를 발양하고 힘과 마음을 모으며 단결분진하는 대회였다.

강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4년은 ‘14.5’ 전망계획의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할 데 대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더욱 강한 책임감과 담당, 더욱 실제적인 사업조치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형태가 있고 감화가 있으며 효과가 있게 수립해야 한다.

정치적 차원을 높여야 한다. 시종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는 것을 최고의 정치 준칙으로 삼고 당의 혁신리론으로 마음을 응집하고 령혼을 주조하며 정치인정, 사상인정, 리론인정, 정감인정을 부단히 증진하고 학습하며 사고하고 실천하며 터득하는 과정에서 립장을 확고히 하고 핵심을 따라가야 한다. 사업주선을 둘러싸고 ‘네가지 제일’ 정치요구 시달에 초첨을 두어 ‘중화민족 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새시대 연변정협 대단결 대련합 새 구도 구축’ 행동을 전개해 민족단결진보 승격판 구축에 조력하는 과정에 힘을 모아 동행하고 기여해야 한다. 중심사업에 초점을 두고 대상건설, 향촌진흥, ‘10대 산업집군’ 구축 등 중점과업에 주력하여 깊이있게 조사연구하고 충분히 협상하며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발전의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는 과정에 과감히 사명을 짊어지고 업적을 내야 한다. 방대한 힘을 결집시켜 애국통일전선의 조직 역할과 대단결, 대련합의 정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사회 각 계의 지혜와 힘을 결집시켜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아가며 단결분투 과정에서 원심을 고수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직책리행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정협에 대해 잘 료해하고 협상할 줄 알며 의정에 능한’ 직무수행 능력과 ‘규률을 지키고 규칙을 지키며 품행을 중시’하는 작풍으로 책임을 짊어지고 실제적으로 행동하며 정협의 량호한 형상을 보여주는 과정에 초심을 명기하고 분발진취하며 한마음한뜻으로 함께 나아가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진하는데서 새롭고 더 큰 돌파를 실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해야 한다.

대회는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장엄한 국가주악 속에서 페막되였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연변주당위선전부 통일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34
  • 공업과정보화부 등 13개 부문에서는 ‘광대역 변강’(宽带边疆) 건설 가속화에 관한 통지를 10일 공개 발포하여 변강지역 도농네트워크건설을 가속화하는 일련의 조치를 제기했다. 통지에 의하면 2025년말까지 5G와 기가바이트광망(千兆光网)이 변강지역 현성, 향진 소재지까지 통하게 되는바 행정촌, 20가구 이상 농촌인구...
  • 2024-01-11
  • 철도 12306 과학기술혁신중심은 10일 0시부터 철도 12306 핸드폰앱에 음력설 련휴 학생, 근로자 전문 예약구매 코너 기능을 출시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려객은 12306 핸드폰앱에서 음력설 련휴 기간 왕복 기차표를 예약, 구매할수 있게 했다. 이는 철도 12306에서 음력설 련휴 중점 인원들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편민조치이...
  • 2024-01-11
  • 1월 10일은 ‘중국인민경찰절’이자 전국 제38회 ‘110 선전일’이였다. 2023년, 전 성 공안기관에서 접수 된 유효한 사건 접수, 처리 상황은 184만 4,800여건인데 모두 신속하고 효률적으로 처리했다. 사건 접수, 처리 상황의 재방문률은 100%, 군중 만족도는 98.57%에 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성은 1997년 5월 1일부터...
  • 2024-01-11
  • 자료사진: 2023시즌 연변룡정팀 전체 선수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룡정해란강축구타운에서 회복성훈련을 시작하였던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전체 감독과 선수들은 20여일간의 회복성훈련을 마치고 1월 11일 아침에 운남성 옥계시로 향발, 한달간의 체능, 기전술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구락부에 따르면 이번 체능, 기전술 훈...
  • 2024-01-11
  •          개를 키우는 고령자는 기르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개와 함께 하는 산책이나 다른 견주와의 사회적 교류 등이 치매 발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분석이다. 일본 도꾜건강장수의료센터는 도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1만 1,194명을 2016년부터...
  • 2024-01-11
  • 산동성 제남시의 한 음악단, 평균 년령이 73세이다. 그중 주역인 드럼을 치는 할머니의 이름은 진월린으로 올해 90세이다. 70대 중반에 드럼을 시작해 90세에 베테랑이 된 진월린은 “북채를 들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힘찬 비트, 깔끔한 제스처, 열정적인 연주에 네티즌들은 ‘멋져요'를 웨쳤다. 친구들 사이에서 ‘패...
  • 2024-01-11
  • 12월 29일,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의 한 난민영에 있는 어린이들. /신화사 제네바 주재 유엔판사처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새로운 이스라엘-팔레스티나 충돌이 폭발한이래 가자지구에서는 총인구의 85%를 차지한 190만명이 피난민으로 되였으며 동시에 가자지구의 의료시스템은 붕괴되고 있다. 이날...
  • 2024-01-11
  • 조선중앙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일전 조선의 중요 군수공장들을 현지 지도할 때 한국을 조선의 ‘주적’으로 단정하면서 한국과의 관계에서 제일 중시해야 할 것은 자위적 국방력과 핵전쟁 억제력 강화라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한국은 조선에 대해 줄곧 대결 정책을 추구해...
  • 2024-01-11
  • 요즘 장춘 거리에 여러가지 특색 있는 빙설경관이 나타났다. 아름답고 우아한 눈조각과 령롱하고 투명한 얼음조각들은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향수를 안겨주고 있다. 7일, 장춘시 문화광장에는 대형 눈조각이 우뚝 세워졌는데 그 기세가 웅장하고 내용이 풍부하다. 료해에 따...
  • 2024-01-10
  • 1월 7일, 길림성정부에서 주최하고 성상무청, 성문화관광청, 성체육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길림성 ‘1·8소비절’이 장춘시에서 가동되였다. 이는 53일에 거쳐 진행되는 전 성 종합 소비 촉진 활동의 정식 개막을 의미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1·8소비절’의 개최는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배치를 ...
  • 2024-01-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