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 장백산 제1회 설산비호 겨울철 고기잡이축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9일 11시19분    조회:38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8일 오전, ‘어수환등 생태빙설’(鱼水欢腾 生态冰雪)을 주제로 한 안도 장백산 제1회 설산비호(雪山飞湖) 겨울철 고기잡이축제가 안도현 량강진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는 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 탈춤 등 절목들이 공연되면서 민족문화의 매력을 뽐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겨울철 고기잡이 현장은 말 그대로 떠들썩했다. 일군들은 일찌감치 얼음을 뚫어 구멍을 내고 그물을 뿌려 2024년의 첫 물고기 풍작을 기다렸다.

“그물을 당겨라!”는 소리와 함께 물고기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호수에서 끌려나와 얼음우에서 뒹굴고 뛰여오르면서 팔딱거렸는데 안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광경을 그려내며 빙호등어의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다. 현장에서는 ‘두어 경매’ 행사도 열렸다.

장백산 기슭의 안도에 와서 설산비호 겨울철 고기잡이축제에 참가한 일부 외지 관광객들은 독특한 특색이 있는 어렵문화를 감상했으며 또 얼음미끄럼틀, 눈밭오토바이, 마라쟁기를 체험하고 미록(麋鹿)과 알파카(羊驼)를 구경하면서 이번 걸음이 뜻 깊었다고 표했다.

최근 년간, 안도현은 장백산 생태경제강현 건설의 발전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관광도시 건설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관광발전의 새로운 모식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관광 신제품, 신업태, 신장면을 서둘러 육성, 개발하여 사면팔방의 관광객들을 유치했다.

이번 겨울철 고기잡이 축제는 어획문화를 고양하고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며 여러 민족의 교류, 래왕, 융합을 촉진하는 시기적절한 조치였다. 안도현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빙설관광과 생태문명의 유기적인 융합을 한층 더 추진하여 빙설 특색산업의 줄기찬 발전을 조력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상호 관장의 노래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무용팀 배우들과 관광객들. “장춘영화촬영소를 돌아보던 중에 조선족군중예술관 직원들로부터 오늘 문예공연의 무료 티켓과 함께 열정에 넘치는 초청을 받게 되여 원래 연길에 가려던 관광 일정을 하루 미루고 공연 관람을 왔는데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
  • 2024-02-01
  • 1월 30일, 도문시에서 보건품 반제품 21톤을 실은 대형 트럭 한대가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로 들어왔다.이곳에서 통관을 거쳐 곧바로 료녕성 영구를 거쳐 한국으로 보내져 정밀가공을 받기 위한 것이다. 그 옆켠에 있는 RCEP연변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에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직영 플래그숍...
  • 2024-02-01
  •   최근, 전국부녀련합회가 〈전국 부녀아동권익수호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인쇄, 발부한 가운데 연길시인민검찰원이 전국 부녀아동권익수호 선진집단 칭호를 수여받았다. 근년래 연길시인민검찰원은 검찰직능에 립각하여 미성년자에 대한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사법보호와 부녀자와 아동의 권익보...
  • 2024-02-01
  • 2024년 각지에서는 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성급 지방의 량회는 중요한 관찰 창구이다. 현재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는 모두 이미 2024년 경제성장 예기 목표를 내놓았다.  각지에서 제기한 올해 GDP 목표를 보면 대부분 성이 5% 이상으로 제기했고 해남, 서장이 8% 좌우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구체적인 조치면에...
  • 2024-02-01
  • 1월 29일, 2023년도 연길시 관광업종 평가 계렬활동 시상식이 연변호텔에서 열렸다. 연길시 문화관광시장을 한층 더 활성화시키고 문화관광업계의 써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며 문화관광시장의 소비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량호한 시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연길시 여러 부문에서는 공동으로 관광업종 평가 계렬활동을...
  • 2024-02-01
  •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등록국에 의하면 2023년말까지 전국에 등록된 개인공상업자는 1억 2,400만호로 경영주체 총량의 67.4% 를 차지했으며 근 3억명의 취업을 제공했다. 2023년 신규 개인사업자는 2,258만2,000호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1월 31일,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장 임...
  • 2024-02-01
  •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으며 길림성 백산시당위와 백산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관광국이 주최한 2024년도 백산시 얼음조각 문화예술제품 제작이 근 한달반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기본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 음력설부터 정월대보름 기간에 시민들과 곧 대면하게 된다. 2024년도...
  • 2024-02-01
  •   신현우 박수자 로인의 회혼례 한장면 1월29일 오전, 연길시문화관 극장은 환락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현장에는 60년이란 세월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켜온 신현우와 박수자의 평산신씨가문의 회혼례 대잔치가 한창이였다. 중국조선족 전통혼례 무형문화유산 전승인인 연길시문화관 홍미옥 관장의 주례로 신현우(申铉宇, ...
  • 2024-02-01
  • 제8회 중•한•로 태권도문화기술교류회가 1월 28일 훈춘시 홍국국제호텔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훈춘시체육국에서 주최하고 훈춘시체육총회, 중•한•로 경기위원회에서 주관, 한중문화교류예술협회,훈춘시 빈해국제려행사유한회사, 로씨야 빈해빈강구태권도협회에서 지지하여 펼쳐졌는데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
  • 2024-01-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