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관광 소비 쿠폰 뜨겁게 시장 달구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9일 11시50분    조회:39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급히 남방으로 돌아가지 말고 연변으로 오세요!”련일 길림성 연변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남방 관광객을 손저어 부르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기간 연변주 문화관광시장은 뜨거운 활력을 띄였는데 연인원 36만3,200명의 국내관광객을 접대했으며 국내관광종합수입이 6억2,900만원에 달했다.

소비 열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연변에서는 1월 5일부터 ‘연변주 빙설음식 카니발시즌’료식판촉활동을 가동했다. 온라인 플래트홈을 통해 280만원의 소비쿠폰을 발급하고 연변지역의 각종 음식점들과 련합하여 전 주 인민들과 관광객들이 연변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은 우리 성의 소비 쿠폰 열기시장의 하나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메이퇀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우리 성의 관광소비 주문 (호텔 민박, 관광지 입장권, 교통 등 포함)은 작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했다. 설날 이후 우리 성의 ‘빙설열풍’으로 인한 소비 열기는 여전히 지속되여 1월 1일부터 5일까지 우리 성의 레저 오락 관련 주문은 작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식료품 거래 주문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2% 늘었다.

데이터상승의 배후에는 지방정부의 ‘진금백은(真金白银)’소비촉진조치가 뿜어낸 강한 흡인력 덕분이다.

겨울철이래 우리 성 여러 곳에서 정부소비권발급활동을 전개했는데 그 분류가 입장권관광 등 여러 령역을 망라했다

초겨울 우리 성은 ‘장백전하설(长白天下雪)'을 주제로 각 플래트홈에 빙설소비권을 발급했는데 우대혜택에는 풍경구입장권, 온천입장권, 스키입장권 등이 포함되였다. 양력설전 길림시는 빙설락원 소비권을 발급했다. 장춘시도 양력설을 앞두고 600만 원어치의 ‘빙설음식축제’음식 쿠폰을 발급했다. 플래트홈 데이터에 따르면 제1기 빙설소비쿠폰 결산 상황이 량호하였는바 광동, 강소, 절강, 상해 등 지역의 적지 않은 지역의 관광객들이 길림성에 와서 관광과 함께 상품권을 받아 소비했다.

정부의 투입과 주민들의 소비 열정은 상호 작용을 형성하여 성내 소비시장은 활력이 넘쳐났다. 소셜 플래트홈 곳곳에서 외지 관광객들이 길림관광 ‘전략’을 열정적으로 공유하였는데 대중평론 데이터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5일까지 ‘장백산’을 키워드로 한 메모와 리뷰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5.5% 증가했다. 이외 ‘연길 불고기’를 키워드로 한 메모와 리뷰는 전년 동기 대비 160% 늘어났다.

/길림일보 도련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6월 22일, 길림시조선족축구협회의 조직하에 길림시길초실내체육관에서 길림시조선족 축구 친선경기가 개최되였다.이는 지난주에 열린 길림시조선족배구시합에 이어 길림시조선족단오민속문화활동의 하나로 이번 축구 친선경기에는  길림시조선족축구협회팀, 길림시조선족중학교팀,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부모팀, ...
  • 2024-06-24
  • 길림성상무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 성의 투자유치에 1234개 자금조달항목이 있고 조달자금은 동기대비 32% 성장해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하며 전 성 경제의 고품질발전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고 전했다.성 상무청 투자유치종합조률처 처장인 손희민의 소개에 따르면 년초부터 성상무청은 ‘1주6쌍’ 고품질발...
  • 2024-06-24
  • 일전 개최된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时装周)는 중국방직공업련합회, 교육부 대학교 디자인학류 전공교수지도위원회가 지도하고 중국복장설계사협회, 중국복장협회, 중국방직복장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북전력대학 예술학원이 주관했다.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서 동북전력대학 특별발표회 계(启)를 주제로 계화장...
  • 2024-06-24
  • -조선족민속도예제작기예 주급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영옥지난 18일 기자는 조선족민속도예제작기예 주급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영옥 장인을 만나 그의 손끝에서 탄생되는 도예 작품들의 뒤이야기, 그리고 그가 작품들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다.흙을 찾아내고 반죽하고 조각하고 유약을 바르고...
  • 2024-06-24
  • 국제축구련맹이 20일에 2024년 6월 랭킹을 발표했다. 아시아 3위권 팀은 일본, 이란, 한국이다. 중국팀은 1267.51점으로 세계 88위, 아시아 13위에 올랐다.이와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제3차 조 추첨 포트(分档)가 확정됐다.상술한 랭킹에 따라 중국팀은 포트5(第五档)에 편성되여 27일 말레이시아에...
  • 2024-06-24
  • “마반산 높은 봉에 아침해 솟고, 뒤동산 깊은 숲에 뻐꾸기 우네....”도문시 장안진 마반촌로인협회 차은숙 회장과 연길로인뢰봉반 박철원 반장의 대창 <농민의 노래>로 막을 연 이색적인 행복나눔 활동이 표준화로 건설된 마반촌문구장에서 펼쳐졌다.6월 20일, 연길로인뢰봉반과 마반촌로인협회에서 <도시농촌 로...
  • 2024-06-23
  • 6월 19일 오후, 연길시로년대학 ‘7.1‘맞이음악회가 연길시 하남가두 활동중심에서 펼쳐졌다. 관현악합주, 독창, 바이올린과 플루트 2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잇따라 선보였는데 한시간 반에 걸친 공연은 다채로웠으며 현장 관중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향연을 선물했다.이번 공연은 연길시로년대학...
  • 2024-06-21
  • 지난해, 소비자 예모 등 9명은 유명가수 량정여(梁静茹)의 상해 콘서트 입장권을 699원, 999원, 1299원 등의 가격으로 구입했는데 구매한 표가 ‘기둥표’이다보니 공연 관람에 심각한 영향을 주자 최근 상해 모연예회사를 법원에 고소하여 ‘1배 환불, 3배 배상’을 청구했다.20일, 상해시 민항구인민법원은 이 사건에 대해...
  • 2024-06-21
  • 현재, 안도현에는 도합 200여개 행정촌(사회구역)이 있는데 장기간 많은 농촌 도로와 골목에‘이름이 없는’ 현상이 존재하여 백성들의 도로 검색과 택배 물류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대비해 안도현민정국은 올들어 현대화 향촌지명 관리봉사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향촌작명행동’을 착실하게 전개했다.송강진...
  • 2024-06-21
  • 장춘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길림성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744.5억원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24% 성장했으며 성장속도는 전국 17.7% 포인트보다 높아 전국 제3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258.4억원으로 동기 대비 13.4% 늘어났고 수입액은 486억원으로 동기 대비 30.4% 늘어났다.료해에 따르면 올 들어...
  • 2024-06-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