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섯번째! 흑룡강에서 재차 동북범 종적 출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9일 15시31분    조회:41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엄동설한 룡강삼림공업 목릉국회사 평화림장 사업구에는 흰눈이 수북하게 쌓였고 먼 곳에서는 가끔씩 새소리가 들려왔다. 림장 순라인원의 발걸음을 따라 기자는 동북범 족적이 발견된 현장에 도착해 크기가 들쭉날쭉하고 무질서한 발자국 속에서 ‘삼림의 왕’ 동북범이 활동한 족적을 한눈에 알아봤다.

평화림장 호림원 왕도휘는 “우리는 정례순라시 이 발자국을 발견했는데 주위 구역에 남겨진 야생동물 발자국과 비교관찰을 진행하고 근처의 적외선카메라에서 포착한 활동영상에 근거해 초보적으로 성체 야생동북범으로 판단했다.”라고 소개했다.

판단을 내린 후 순라대는 호랑이의 족적을 따라 추적했는데 족적이 발견된 현장과 멀지 않은 숲 근처에서 3곳의 호랑이 배설물을 발견했으며 배설물에는 채 소화되지 않은 동물의 뼈와 모발이 남아있었다. 국가림업초원국 고양이과동물연구쎈터는 확보한 배설물의 DNA에 대해 검사한 결과 ‘완달산1호’가 아닌 성체 수컷 동북범인 것으로 확인했다.

목릉국 륙봉산국가삼림공원 관리처 책임자 곽건군은 “이것은 우리가 2016년 이래 발견한 다섯번째 성체 야생동북범이다. 야생동북범은 동북지역의 대표종의 하나로서 삼림계통의 정상급 육식동물이다. 동북범이 목릉림구에 빈번히 나타나는 것은 이곳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계통이 건강하고 완전하며 생태환경이 효과적인 회복을 가져왔음을 간접적으로 설명해준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37
  • 겨울방학이 한창이지만 전국정협 위원, 감숙성 림하회족자치주 적석산 보안족동향족사라족자치현 거집진 심구소학교 교원 마효려는 휴식하지 않고 도시와 농촌 학교에 깊이 내려가 교장, 담당교원 및 학생대표들과 민족지역의 교육발전문제를 탐구, 토론했다. “전국량회 소집전에 나는 제안내용을 충분하게 준비해야 한다...
  • 2024-02-22
  • 북경 2월 21일발 본사소식: 중국경공업련합회가 최근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2023년 우리 나라 경공업은 영업수입 22.2조원을 실현하여 동기대비 1.6% 성장했고 리윤 1.4조원을 실현하여 동기대비 3.8% 성장했다. 경공업은 전국 공업자산의 13.2%를 차지하여 전국공업 16.7%의 영업수입과 18.1%의 리윤은 실현함으로써 공업...
  • 2024-02-22
  • 많은 학부모들이 휴대폰의 ‘눈보호모드’를 켜면 눈에 미치는 피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여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휴대폰 등 전자제품을 무절제하게 사용하도록 방임하고 있다.사실상 ‘눈보호모드’는 휴대폰화면의 색온도, 밝기와 같은 매개변수를 조정하여 화면의 스펙트럼을 노란색계렬의 따뜻한 색상으로 조정하는...
  • 2024-02-22
  • 의의가 크지 않다. 좋은 식사를 하고 진한 차를 마시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배가 고파지는데 따라서 사람들은 식후에 차를 마시면 ‘기름을 긁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차는 우리가 섭취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견해는 옳지 않다.실제로 이러한 현상이 출현한 원인은 차, 특히 진한 차에는 카페인이 함...
  • 2024-02-22
  • 운남 동벽관 성급자연보호구 관리국 직원과 복건 농림대학 전문가팀은 최근 운남성 동벽관 성급자연보호구에서 식물자원 조사를 실시했을 때 꽃받침새우란초와 매우 류사한 새우란초를 발견했다. 형태학적 및 분자계통학적 연구의 비교를 통해 이는 란초과 새로운 종으로 확인되였으며 발견 지역의 이름을 따서 영강새우란...
  • 2024-02-22
  • 녀자애가 간식을 좋아하는 것은 매우 흔하지만 머리카락을 좋아하는 것을 당신은 본 적이 있는가?최근 적봉 송산병원 소화센터에서는 이런 특이한 환자를 접대했다다.송산병원 소화센터 서준탁 주임에 따르면 환자는 13세 녀자아이로 이식증을 앓고 있으며 장기간 자신의 머리카락을 먹고 있었다. 지난해 5월부터 상복부 불...
  • 2024-02-22
  • 최근 #다이어트# #다이어트식단# 등 화제가 인기검색어에 오르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자신이 ‘쉽게 살 찌는 체질’이라면서 살을 빼기 어렵다고 원망했다. 이에 서안교통대학 제2부속병원 일반외과 부주임의사 류양은 리성적으로 다이어트를 대하고 너무 초조해하지 않으며 신체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
  • 2024-0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