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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7일만! 9세 남자아이 배수관에서 구출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9일 15시33분    조회: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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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일 실종된 9세 남자아이가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11일 저녁, 기자가 중경시공안국 파남구분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6박6일의 총력수색 끝에 이날 오전 실종된 남자아이가 배수관에서 구조되였는데 현재 생명징후가 안정적이라고 한다.

“외손자가 오후 5시에 집을 뛰쳐나간 후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1월 5일 20시경, 중경시공안국 파남구분국 어동파출소는 관할구 주민 장모의 신고를 받았는데 자신의 9살 된 외손자가 가족과 싸운 후 집을 나간지 3시간이 지났는데 가족이 찾아나섰지만 찾지 못해 경찰측에 신고한 것이라고 했다.

신고를 받은 어동파출소는 즉시 정황을 분국에 보고했다. 분국은 즉시 전문반을 설립하여 형사정찰지대, 어동파출소가 어동거리 등 부문과 함께 수색작업을 전개하도록 명령했지만 남자아이의 행방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시구역에서부터 주변 산림까지 매일 연인원 300여명이 수색을 전개했지만 전혀 성과가 없었다. 수색에 참여한 경찰, 보조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남자아이가 실종된 근처 구역의 절벽, 숲, 풀숲, 웅덩이 등을 배제조사하면서 어떠한 단서도 놓치지 않았다. 적지 않은 중경시민들도 인터넷에 사람을 찾는다는 소식을 전달하면서 남자아이를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1월 11일 오전, 어동파출소 소장 량대용 등 사람들은 수색구조를 하던 중 함동 아래 배수구 입구에서 사람의 그림자가 얼른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확인을 한 결과 한 아이의 상반신이 배수관에 끼여있고 하반신이 배수관 밖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았다. 6박 6일 동안 실종된 남자아이가 여기에 갇혀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였다.

“어서 구급차를 부르시오!” “꼬마야, 겁내지마, 우리가 구해줄게.” 량대용은 한편으로 구조를 요청하면서 한편으로 남자아이를 위로했다. 옆에 있던 경찰 문량호는 남자아이가 맨발에 얇은 옷을 입은 것을 보고는 즉시 패딩을 벗어서 감싸주었다. 10분 후 소방대원, 의무일군이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를 진행했다. 배수관 직경이 3, 40센치메터 밖에 되지 않아 강제로 끌어내면 아이가 다칠 수 있었기에 소방대원들은 배수관을 부수어 아이를 구출하기로 결정했다. 11시 20분경 40분간의 구조를 거쳐 남자아이가 성공적으로 구조되여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현재 병원 치료를 거쳐 남자아이의 생명징후는 안정적이고 병원에서 추가관찰을 받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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