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대 제3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0일 09시33분    조회:39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가복 대회 사회 및 연설, 홍경, 장태범 참석

회의에서 리흔을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선거, 연변조선족자치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보충 선거, 제반 결의 및 결정 채택

19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는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이 사회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 주석들인 호가복, 장태범, 한장발, 림송, 류암지, 왕추국, 남성근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고 주석단 기타 성원들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대회에 참석해야 할 대표 308명가운데서 276명이 대회에 참석해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는 표결을 거쳐 총감표인, 감표인 명단을 채택했다.

회의에서는 무기명투표방법으로 리흔을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성인민검찰원 검찰장에게 보고하여 성인대 상무위원회의 비준을 제청)으로 선거하고 우춘호, 리주철, 리청봉, 리강, 리복상, 장영봉, 김동국, 김상호, 정풍숙, 조수계, 강염을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충 선거했다.

 
새로 당선된 위원들이 선서하는 장면

회의에서는 표결을 거쳐 주인민정부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주 2023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집행상황과 2024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에 관한 결의, 주 2023년 예산집행상황 및 2024년 예산에 관한 결의, 주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주중급인민법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주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검정귀버섯산업발전촉진조례>에 관한 결정,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의약발전조례(수정)>에 관한 결정,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언어문자사업조례(수정)>관한 결정, <연변조선족자치주 생태환경보호조례>를 페지할 데 관한 결정을 채택했다.

새로 당선된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주인대 감찰및 사법위원회 주임위원, 주인대 인사대표선거위원회 주임위원,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전체대표들과 대면하고 새로 당선된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헌법선서를 했다.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은 성인대 상무위원회가 비준한 후 따로 선서하게 된다.

호가복은 페막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는 민주를 충분하게 발양하고 엄격히 법에 의해 처사하고 량호한 회의 기풍을 유지하며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응집해 제반 의정을 원만하게 수행했다.

회의기간 각 대표들은 사명을 명기하고 법에 의해 직무를 수행하며 새시대 인대대표의 강렬한 정치적 담당, 드높은 정신적 면모와 실무적인 사업작풍을 구현했다.

이번 대회는 기치를 높이 들고 부탁을 명기하는 대회이며 지난날을 계승해 앞날을 개척하고 단결분진하는 대회이며 기풍이 옳바르고 실무적이고 능률적인 대회로서 기필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난관공략을 하도록 크게 격려하고 동원할 것이며 연변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래일을 힘써 개척하게 할 것이다.

호가복은 새로 당선된 동지들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해야 한다. 정치능력을 힘써 제고해야 하고 진흥 발전의 대국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인민을 위하는 감정을 끊임없이 깊게 해야 하고 법치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해야 하며 영원히 청렴하고 결백한 본색을 간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가복은 길은 비록 멀지만 걷느라면 곧 도착할 것이고 일이 비록 어렵더라도 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고 우공이 산을 옮기는 기개,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의력을 가지고 착실하게 일에 몰두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이미 정한 목표를 아름다운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는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단합되고 성당위의 굳센 령도아래 도약 추월 목표를 확정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고 일에 몰두하고 기회를 포착하고 기세를 몰아 중국특색, 시대적 특징, 연변특징을 갖춘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예지아컵’ 온라인중국조선족성인 시랑송경연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면서 9월 16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함께 웨치는 구호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연변시랑송협회와 조선언어문화진흥회, 전국애심...
  • 2022-09-20
  •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개막식 장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9월 17일 다양한 행사일정을 마치고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는 ‘신비장백·순정광천(神秘长...
  • 2022-09-20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