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오전, 기자가 제1회 중국 · 길림 송화강 스케트 마라톤 도전경기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매력적인 송화강 · 빙설의 정 추구’를 주제로 한 제1회 중국 · 길림 송화강 스케트 마라톤 도전경기(이하 ‘스케트 마라톤’으로 략함)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백산시 정우현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에서 열린다.
이번의 스케이트 마라톤 경기는 ‘1 + 10 + 10’ 모식으로 10가지 빙설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빙설마라톤 도전경기, 스노바이크 하프마라톤 도전경기, 빙상룡주 슈퍼리그, 크로스컨트리 스키 공연경기, 눈밭 오토바이 시범경기, 100메터 썰매 스피드 경기, 팽이 시범경기, 눈밭 축구경기, 빙설앙가(秧歌) 경기 등은 모두 ‘경기 조수’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백산시는 길림성 동남부의 장백산 오지에 위치해 있으며 압록강을 사이 두고 조선과 마주보고 있다. 북위 41도 빙설황금위도대에 위치한, 6개월에 달하는 빙설시즌과 평균 1메터 이상의 적설은 아시아 최고 품질의 빙설자원을 만들어냈다. 최근 몇년 동안, 백산시는 세계적인 빙설자원의 우세를 깊이 파고 장백산만달, 화미승지 등 국내 유명 스키장들을 건설했는데 매년 빙설시즌에 여러 눈놀이장들에는 인파가 넘쳐나는 장면은 ‘량산’ 전환 통로를 뚫는 데 성공 실천사례를 제공했다. ‘눈’의 핫함과 동시에 ‘얼음’의 잠재력 역시 끊임없이 축적되고 있다. 매년 강과 호수를 리용하여 얼음장을 40여개씩 만들고있는데 수천명의 애호가들이 매일 얼음장을 누비고 있다. 백산시스케트관을 건설하고 사용함에 따라 스케트를 겨울철에서 사계절로 ㅇ이어갔다.......
백산시 오천(吴倩) 부시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백산을 알리고 백산을 찾고 백산을 사랑하도록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빙설을 접촉하고 포옹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백산시는 안전 보장, 교통 최적화, 환경 개선, 숙식 보장 등 면에 착수하여 장백산 화미명승지에서 장백현까지의 무료직통차 개통, 자원봉사팀을 조직하여 여러 호텔들에 목표책임제 실시, 여러 참가선수들에게 ‘백산 선물’을 준비하는 등 일련의 써비스보장 작업을 수행했다.
백산시의 빙설운동이 ‘핫해지고’ 송화강이 ‘예쁘진다’. 빙설운동이 빙설자원의 잠재력을 방출하고 ‘전민이 빙설운동을 하고 전민이 빙설과 일체가 된다’는 짙은 빙설문화 분위기를 형성하여 빙설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하고 백산 빙설의 인지도, 영향력, 호소력을 제고시킨다.
백산시는 2023~2024년 새빙설시즌에 빙설운동을 ‘견인력’으로, 빙설관광을 ‘추력’으로, 빙설문화를 ‘주혼’으로 하여 ‘빙설 온천· 락향 백산’의 주제에 초점을 맞춰 8대 빙설운동경기를 개최하고 5대 빙설문화관광 융합제품을 출시했으며 2개 빙설연학코스를 개척하고 1개 빙설관광 써비스 플래트홈(18521)을 구축했다. 전국에서 빙설문화 브랜드 효과를 형성하여 전 성의 1조원급 관광산업을 건설하는 데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적효동(籍晓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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