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내 최초! 중국 · 길림 송화강 스케트 마라톤 도전경기 30일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19일 16시00분    조회:29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8일 오전, 기자가 제1회 중국 · 길림 송화강 스케트 마라톤 도전경기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매력적인 송화강 · 빙설의 정 추구’를 주제로 한 제1회 중국 · 길림 송화강 스케트 마라톤 도전경기(이하 ‘스케트 마라톤’으로 략함)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백산시 정우현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에서 열린다.

이번의 스케이트 마라톤 경기는 ‘1 + 10 + 10’ 모식으로 10가지 빙설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빙설마라톤 도전경기, 스노바이크 하프마라톤 도전경기, 빙상룡주 슈퍼리그, 크로스컨트리 스키 공연경기, 눈밭 오토바이 시범경기, 100메터 썰매 스피드 경기, 팽이 시범경기, 눈밭 축구경기, 빙설앙가(秧歌) 경기 등은 모두 ‘경기 조수’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백산시는 길림성 동남부의 장백산 오지에 위치해 있으며 압록강을 사이 두고 조선과 마주보고 있다. 북위 41도 빙설황금위도대에 위치한, 6개월에 달하는 빙설시즌과 평균 1메터 이상의 적설은 아시아 최고 품질의 빙설자원을 만들어냈다. 최근 몇년 동안, 백산시는 세계적인 빙설자원의 우세를 깊이 파고 장백산만달, 화미승지 등 국내 유명 스키장들을 건설했는데 매년 빙설시즌에 여러 눈놀이장들에는 인파가 넘쳐나는 장면은 ‘량산’ 전환 통로를 뚫는 데 성공 실천사례를 제공했다. ‘눈’의 핫함과 동시에 ‘얼음’의 잠재력 역시 끊임없이 축적되고 있다. 매년 강과 호수를 리용하여 얼음장을 40여개씩 만들고있는데 수천명의 애호가들이 매일 얼음장을 누비고 있다. 백산시스케트관을 건설하고 사용함에 따라 스케트를 겨울철에서 사계절로 ㅇ이어갔다.......

백산시 오천(吴倩) 부시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백산을 알리고 백산을 찾고 백산을 사랑하도록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빙설을 접촉하고 포옹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백산시는 안전 보장, 교통 최적화, 환경 개선, 숙식 보장 등 면에 착수하여 장백산 화미명승지에서 장백현까지의 무료직통차 개통, 자원봉사팀을 조직하여 여러 호텔들에 목표책임제 실시, 여러 참가선수들에게 ‘백산 선물’을 준비하는 등 일련의 써비스보장 작업을 수행했다.

백산시의 빙설운동이 ‘핫해지고’ 송화강이 ‘예쁘진다’. 빙설운동이 빙설자원의 잠재력을 방출하고 ‘전민이 빙설운동을 하고 전민이 빙설과 일체가 된다’는 짙은 빙설문화 분위기를 형성하여 빙설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하고 백산 빙설의 인지도, 영향력, 호소력을 제고시킨다.

백산시는 2023~2024년 새빙설시즌에 빙설운동을 ‘견인력’으로, 빙설관광을 ‘추력’으로, 빙설문화를 ‘주혼’으로 하여 ‘빙설 온천· 락향 백산’의 주제에 초점을 맞춰 8대 빙설운동경기를 개최하고 5대 빙설문화관광 융합제품을 출시했으며 2개 빙설연학코스를 개척하고 1개 빙설관광 써비스 플래트홈(18521)을 구축했다. 전국에서 빙설문화 브랜드 효과를 형성하여 전 성의 1조원급 관광산업을 건설하는 데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적효동(籍晓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      9월 1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회장 김숙의 인솔하에 본 협회 부회장인 리란의 영길현 찰로하 을 방문했다.         협회 일행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은 록색농업, 축산업, 현대농업관광산업을 위주로 양로산업까지 다각도로 사업...
  • 2022-09-13
  •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한교류 30년의 참여자 견증자 개척자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화민족 우수한 기업가중의 일부분” 조선족기업가 30명이야기ㅡ《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출간      중한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중한관계 발전에 기여한 조선족기업가 30명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무지개를 수놓...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