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3년 길림성 지역총생산액 전년 대비 6.3% 성장, 전국보다 1.1% 포인트 높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0일 11시12분    조회:41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9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2023년, 복잡하고 준엄한 외부환경과 간고하고 과중한 진흥발전 임무에 직면하여 전 성 상하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확고부동하게 내수를 확대하고 구조를 최적화하고 신심을 제고하고 위험을 방지하고 경제의 질적인 효과적인 제고와 량적인 합리한 성장을 실현하도록 추진한 데서 전 성의 경제운행은 안정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안정속에서 질을 제고하는 량호한 태세를 유지했으며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은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디고 새로운 기상과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었다.

지역총생산액의 통일채산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전 성 지역총생산액(GDP)은 1조 3,531억 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하여 전 3분기보다 0.5% 포인트 높았으며 전국(5.2%)보다 1.1% 포인트 높았다. 산업 별로 보면 1차산업 증가치는 1,644억 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2차산업 증가치는 4,585억 300만원으로 5.9%, 3차산업의 증가치는 7,301억 4,000만원으로 6.9% 성장했다.

농업이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2023년, 전 성 농림목축어업의 총생산액은 3,128억 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업종 별로 보면 농업(재배업)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목축업 생산액은 6.2%, 림업 생산액은 5.3%, 어업 생산액은 9.2% 성장했다. 량곡 생산량은 837억 3,000만근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돼지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소 출하량은 10.5%, 양 출하량은 2.7%, 가금 출하량은 4.8% 성장했다.

공업의 성장속도가 현저히 빨라졌다. 2023년, 전 성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하여 전 3분기보다 2.2% 포인트 높았으며 전국보다 2.2% 포인트 높았다. 중점산업을 보면 자동차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장비제조업은 12.5%, 식품산업은 6.2%, 야금건재산업은 21.9%, 정보산업은 47.8%, 방직공업은 11.5% 성장했다.

건축업의 성장속도가 다소 반등했다. 2023년, 전 성 건축업의 총생산액은 2,219억 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여 전 3분기보다 1.4% 포인트 높았다. 다른 성에서 완성한 생산액은 411억 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

써비스업이 선도적 역할을 발휘했다. 2023년, 전 성 써비스업(3차산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하여 전 3분기보다 0.2% 포인트 높았으며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9%에 달했고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58.2%로 전 성 경제성장을 3.7% 포인트 견인했다. 숙박 및 료식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9.3%, 교통운수, 창고저장 및 우편업의 증가치는 10.7%, 도매 및 소매업의 증가치는 10.8% 성장했다.

중점분야의 투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2023년, 전 성의 기초시설 투자는 동기 대비 4.0%, 제조업 투자는 3.9% 늘어났는데 그중에서 첨단기술제조업 투자가 7.0% 늘어났다. 길림석유화학의 형태전환과 승격 프로젝트, 아우디 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대한 프로젝트가 전면적으로 추진되였다.

소비품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였다. 2023년, 전 성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4,150억 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성장하여 전국보다 1.8% 포인트 높았다. 소비형태 별로 보면 상품 소매액은 3,588억 2,400만원으로 8.8%, 료식수입은 562억 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했다. 판매지역 별로 보면 도시소비품 소매액은 3,706억 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농촌 소비재 소매액은 444억 3,500만원으로 6.3% 성장했다. 2023년, 전 성 한도액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653억 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하여 전국보다 4.9% 포인트 높았다.

대외무역 규모가 급속히 확대했다. 2023년에 전 성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1,679억 1,000만원을 실현하여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그중에서 수출은 627억원으로 24.9% 성장했다. 주요품목 별로는 전기기계제품 수출이 385억 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6%, 자동차 수출이 191억 7,000만원으로 170.1%, 첨단기술제품 수출이 94억 2,000만원으로 122.1% 성장했다.

2023년, 전 성 경제건설이 원만히 결속된 것은 전 성 상하가 거시적 경제발전의 전반국면을 확고히 파악하고 여러 가지 불리한 요소를 극복하며 실제에 립각하고 도전에 직면하여 분발하고 돌파에 뜻을 두었기에 실현할 수 있었다. 2024년, 전 성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제20기 제2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락착하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학고한 령도아래 중앙과 성당위 경제사업회의의 포치에 따라 고품질 발전체계와 고품질 생활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경제의 회복과 호전추세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증강하며 중국식 현대화 행정에서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추경의(邹庆仪)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46
  • 2월 1일 개최된 전 성 인력자원및사회보장 사업회의에서는 <전 성 인력자원사회보장계통 선진단체와 선진사업자를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랑독했다. 이번 표창은 길림성 인사계통에서 최초이자 전 성에서 5년에 한번씩 우수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중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이 전 성 인력자원사회보장계통의 선진집...
  • 2024-02-10
  • 최근, 연길시 건공가두는 음력설을 맞으면서 연길급시우(메이퇀 배송)를 찾아 음력설 위문으로 배송원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자와 도시 ‘수호자’들에 대한 당과 정부의 따스한 배려와 관심을 전했다. 량측은 연길급시우(메이퇀 배송)에서 기업의 당건설, 경영상황 그리고 업종의 발전과 결부하여 골...
  • 2024-02-10
  • 2월 2일, 연길시공안국 조선족민속원경무소는 남다른 감사기를 받았다. 감사기에는 ‘미남(靓仔)’이라는 두 글자만 젹혀 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 감사기는 광동성 중산시의 관광객 진씨 부자가 보낸 것이였다. 1월 29일 16시 48분경, 민속원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진씨와 아들은 민속원에 들어가기 앞서 휴대전화가 없어진...
  • 2024-02-10
  • 조선말에서 ‘설’은 나이를 셀 때에 쓰는 ‘살’이라는 말과 본래 같은 말이였었는데 오랜 기간 써오는 과정에 모음 ‘ㅏ’가 ‘ㅓ’로 바뀌여지면서 ‘살’이 ‘설’로 되였다. ‘설’은 조선말의 력사적인 자욱을 따라 그 발전의 자취를 더듬어보면 ‘새것’을 뜻하던 ‘사라’(새)라는 단어와 같은 뜻으로 서로 통하여...
  • 2024-02-10
  • 제석(除夕)은 일년중 제일 마지막 명절이라고 할 수 있다. 음력으로 년말의 마지막 날을 ‘세제(岁除)’라고 하는데 이는 옛날부터 여기까지 와서 낡은 해를 버리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이다. ‘제(除)’는 제거한다는 뜻이고 ‘석(夕)’은 밤이라는 뜻이다. 여기에는 많은 전설들이 전해오고 있으나 여기서는 편폭의 제한...
  • 2024-02-10
  • 습근평 연설 발표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하여 전국 여러 민족 인민, 향항특별행정구 동포, 오문특별행정구 동포, 대만 동포와 해외 교포들에게 새해 인사 리강 사회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참석 8일, 중공중앙, 국무원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024년 음력설 단체 하례모임을 마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
  • 2024-02-09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연길시는 또 다시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절 관광 절정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택시리용난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길시는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애심차대를 무어 음력설련휴기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연길시를 찾은 관광객들을 무료로 탑승시키게 된다....
  • 2024-02-09
  • 일전 연길거리에는 핑크빛 공주풍의 공공뻐스 두대가 등장했다. 뻐스 한켠에는 조선족 민족복장을 한 녀성이 진달래라 만발하게 피여난 가운데서 장고춤을 추는 처녀와 다른 한켠에는 상모춤을 추는 남성이 각각 그려져있다. 그 옆에는 ‘공주님, 아름다운 연변의 경치 구경하러 어서 뻐스로 올라타세요!'라는 문구가 한눈...
  • 2024-02-09
  • 올 겨울 길림시 주강로구간 송화강에서 우리 나라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인 동방백학 3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1983년 길림시 송화강에서 월동하는 야생 수상조류를 발견한 이래 길림시는 송화강 생태계통 보호에 줄곧 주력해왔다. 40여년간의 노력을 거쳐 길림시 송화강 장백섬(청원대교와 송강대교 구간) 습지공원에서...
  • 2024-02-09
  • 6일 ,중국해양석유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해저 주수 트리(注水树)가 사용에 투입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 해양 석유공업이 오랜 유전의 채수률을 제고하는데서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말해주며 우리 나라 해양석유공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소개에 따르...
  • 2024-02-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