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수상자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중국조선족예술사》(총 7권, 조선문)와 《연변식물채색도지》 (총 4권) 등 두가지 도서가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정품상 (도서류)을 수상했고 박정웅이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우수인물상 (도서류)을 수상하였다.
길림성 신문출판상은 길림성 신문출판업계의 최고상으로 매 3년에 한차례씩 평의하는데 이번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은 5개월에 걸쳐 정품상, 우수집단상, 우수인물상 등 3개 계렬 상을 설립하고 평의하였다. 그중 정품상은 도서류, 정기간행물류, 음향영상, 전자, 디지털류, 인쇄발행류, 장정디자인류 등 5개 류의 상으로 세분화했다.
《중국조선족예술사》(총 7권, 조선문)
《중국조선족예술사》는 국가출판기금 지원대상이다. 총서는 음악편·무용편·미술편·연극편·사진편·서예편·라지오TV영화편 등 총 7권으로 나뉘였다. 총서는 도합 360만자의 문자와 1,200여 폭의 도편으로 편집출판되였는데 중국 조선족 각 예술 분야의 발전 과정을 종적으로 보여주었다.
《연변식물채색도지》(총 4권)
《연변식물채색도지》는 그림과 글이 모두 잘 배합된 식물학 전문저서이다.책에는 연변지역 야생식물 209과의 2,035종을 수록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연변지역 식물 종류가 가장 많이 수록된 식물학 도서이다. 저서의 문자설명은 상세하고 통속적이며 배합된 그림 3,000여점은 모두 식물형태사진을 채용하여 식물특징을 뚜렷하고 쉽게 감별할수 있으며 학술가치와 소장가치가 아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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