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흥총회를 우수한 민족단결진보 모범단체로 꾸려나가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2일 12시44분    조회:35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1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는 장춘시국제회의전시중심에서 2023년 사업총화대회를 열고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한해를 전망해보았다.

대회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진흥총회’로 략칭) 오장권 회장이 회장단을 대표해 2023년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오장권 회장이 진흥총회 회장단을 대표해 2023년 사업보고를 진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진흥총회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관심과 지도 하에《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관한 학습을 통해 사회단체의 자률능력과 규범화 관리수준을 한층 향상시켰고 문화전승,교육성원, 경로후원, 회원친목을 주제로 산재지역, 민족향촌, 변경지역에 의료봉사, 문화하향 등 도움과 사랑을 전달하는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직했다. 선후로 매하구시와 길림시의 경로원과 양로원 3곳을 방문했고 제38회, 제39회 의료문화하향 활동을 조직했으며 무료 진단과 의약품, 문화생활 용품들을 지원했다. 또한 ‘참전용사 찬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제53번째, 제54번째 로전사를 찾아 감사와 위문을 전달했다. 이외 길림 서란의 홍수재해 발생지역에 방문해 수재민들에게 후원금 구조물자를 전달했다.

 
행사 장면

한편, 진흥총회는 7년간 12학기를 운영해왔던 조선어 무료강습반을 원만히 끝마치고 그 업무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 공식적으로 인계했다.〈전국 축구 갑급리그 우승〉58돐에 즈음하여 룡정해란강축구문화원구에 31명 축구공신 명록이 새겨진 ‘동북호랑이 우승 기념비’를 세웠으며 진흥총회의 규범화 건설을 한층 더 보완하기 위해 진흥총회의 사무구역에 ‘중화민족공동체교육 및 사회단체 력사선전’회랑을 건설했다.

 
행사 장면

 
행사 장면

진흥총회 오장권 회장은 ‘지난해에 총회에 일정한 성과가 있었다면 정부의 관심과 회장단의 지혜 및 전체 회원들, 총회 자문위원회와 사회 각계 성원들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총회를 우수한 민족단결 진보 모범단체로 꾸려나갈 것을 호소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협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우수회원, 우수 전문위원회와 최우수활동집단을 표창했다.

/글 정현관, 사진 류향휘, 오건, 손맹번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분초를 다투고 분진하는 정신상태로 새로운 로정과 국면을 열어가고 경영환경 활력 분출과 대상건설 질 효률 향상 추진해야 호옥정 사회, 주국현 참석 18일, 정월 초아흐레, 성당위, 성정부는 화상 방식으로 전 성 경영환경 최적화 대상건설 가속화 대회를 소집했다. 이는 우리 성이 련속 10년째 음력설휴가가 끝난후 첫 근...
  • 2024-02-19
  • 인공지능회사 ‘심층사유’는 최근 공보를 발표해 ‘알파지오메트리’라는 인공지능 (AI) 시스템이 복잡한 기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그 수준이 국제올림픽수학경연 우승자에 근접, 이는 인공지능 기능에서의 돌파라고 밝혔다. 수학정리를 증명하는 것은 도전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국제수학올림픽시합은 보통 관련 인...
  • 2024-02-19
  • 올해 전국 각지 ‘량회’에서 ‘민영경제’의 단어가 빈번하게 등장했다. 여러 지역에서는 민영기업의 발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민영경제의 발전과 성장을 추동하며 고품질 발전의 템포를 일층 다그치겠다는 목표를 내놓고 있다. ㅡ정책지원으로 되살아나는 기업 자신감 거시적 차원에서 여러 지역 정부가 민영경...
  • 2024-02-19
  • 2024년 설련휴기간, 연변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186만 5,000명으로 동기 대비 242.96% 증가하였는데 관광수입은 동기 대비 252.47% 증가한 18억 5,400만원을 실현했다. 그중 연길모아산 (공룡) 문화관광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24만 100명으로 동기 대비 176.29% 성장하였고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에서는 연인...
  • 2024-02-19
  • 16일, 미국 뉴욕시 맨하턴의 한 법원은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의 재무사기 혐의 민사사건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트럼프는 유죄 판결을 받았고 3억 5,500만딸라의 벌금 및 기타 처벌을 받았다. 트럼프의 두 아들 에릭과 도널드 주니어는 각각 400만딸라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 2년간 뉴욕주의 기업에서 근무할 수 없게 되...
  • 2024-02-19
  • 1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길림성 공안기관은 음력설운수안보사업 포치에 관한 성당위, 성정부와 공안부의 요구를 견결히 관철, 락착하고 전 경찰을 동원하여 위험방지, 안전보장, 안정보호 제반 조치를 전력으로 틀어쥐여 인민대중이 평안하고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음력설을 즐겁게 보내도록 확보했...
  • 2024-02-19
  • ‘비야디(BYD) 개척자 1호’ 로로선(滚装运输船)이 1월 15일 광동성 심수항 소막국제물류항에서 첫 출항식을 가졌다. /신화넷 중국이 기술 및 제약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평가했다. IMD는 최근 기술·제약·의류에 초첨을 맞춘 중국기업혁신지표(CCTI)를 최초로 공개...
  • 2024-02-18
  • 독일경제연구소가 독일중앙은행의 데이터에 근거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독일의 대 중국 직접 투자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19억유로에 달했다고 외신이 일전에 보도했다. 로이터통신과 독일 매체들은 이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3년간 독일 기업의 투자금액이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독일 투자금액과...
  • 2024-02-18
  • 2월 17일, 려객들이 절강 온주남역에서 기차를 타러 역을 나서고 있다. /신화사 습근평 총서기는 내수는 중국 경제발전의 기본 동력이자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키는 필연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음력설 련휴 기간, 우리 나라 관광시장은 계속 호황세를 이어갔다. 관광수요의 급속한 성...
  • 2024-02-18
  • 2월17일 길림성대표단이 제14회 전국겨울철운동회 개막식에서 보무당당히 입장하고 있다./길림일보 기자 류발 장관 촬영                           2월17일 제14회전국겨울철운동회 개막식이 내몽골빙상운동쎈터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겨울철운동회는 ‘연정빙설 축몽북강'(燃情冰雪 筑梦北疆) 을 주제로 시대적 특...
  • 2024-0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