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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경제인들, '교류회는 회원사 성장에 도움이 될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2일 14시26분    조회: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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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무역협회는 1월 19일 연길한성호텔에서 새해 첫 활동으로 '회원사 교류회 및 비전특강'을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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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무역협회 회원사 교류회, 비전특강 장면. /사진 문야

이날 교류회는 회원기업 소개와 코트라 장춘무역관 리성호대표의 '시장변화에 따른 기업의 기회와 대응'이란 주제로 펼쳐졌다.

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은 개회사에서 "연길시가 지난해 중국 '10대 매력도시'로 이름을 올리면서 해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목적지로 알려지고 있다""변화하는 시대 우리의 자세와 대응책 마련 그리고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교류회로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업교류회에서 연길기림병원 김춘영원장은 '건강검진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연길기림병원은 연변에서 유일하게 최초로 '국가2급병원'으로 승격한 사영병원이다.

병원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현대 최고 의료기술과 설비를 인입함과 아울러 '성실과 신용을 근본으로, 환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선후하여 1.5T 초전도형 자기공명영상시스템, 세계최초의 비침대형 동적평판DR-X선, 무통전자 위내시경, 전자대장내시경, 자궁복강경, 간섬유화 검사기, 독일카터오존치료기, 신장결석 분쇄기, CT검측기기 등 선진설비를 운영하고 합리한 가격으로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날 교류회에서 협회는 회원사 기업소개에 이어 장춘코트라 무역관 리성화관장이 '시장변화에 따른 기업의 기회와 대응'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중국 비즈니스 환경분석, 시장주요이슈 점검, 시장 기회 요인과 진출전략, 시장진출 유망항목 및 서비스' 등 4가지 중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리성호관장은 특강에서 상술한 각종 데이트를 바탕으로 중국경제 시장의 수출입동향을 분석하고 환경변화에 따라 대응해야 할 필요성,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무엇인가를 설명했다.

리관장은 "올해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는 각종 상담회에 연변의 기업인, 경제인들이 참가해 연변의 상품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제품을 회원사에 매칭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표했다.

이날 교류회를 통해 연변무역협회 회원들은 "경영가운데서 매우 유익하고 필요한 활동이였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해나가는데 무척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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