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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기업인들, 광동성기업인들과 교류, 협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2일 14시26분    조회: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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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단체간의 친목을 다지고 교류와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중국 남부도시 광동성 방문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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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일행 12명이 광주공항 출구에 도착하자 광주시조선족련합회 김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성원들은 생화를 안겨주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호텔로 향하는 연도에서 일행은 한겨울 북방과 이색적인 광주시의 록음이 짙은 아름다운 풍경과 번영하는 기상을 눈에 담으며 즐거운 심정으로 광동성 방문의 서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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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행은 광주시조선족련합회김철 회장과 회장단의 배동하에 불산시순덕구의애포전기유한회사(佛山市顺德区意艾蒲电器有限公司)(사장 리영혁), 광주천성복장무역유한회사(广州天成服饰贸易有限公司)(사장 성동해) 그리고 김철 회장이 경영하는 롱신가죽제품가방제조회사(隆欣皮具)를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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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발명 특허를 취득하고 부단한 기술혁신으로 선진적인 주택신풍시스템(住宅新风系统) 계렬상품을 생산하는 의애포전기유한회사, 복장제조로 외국시장을 점령한 천성복장무역, 질좋은 가방을 생산하여 일본수출에 자리를 굳힌 롱신가죽회사 방문을 통해 성공한 기업인들의 경영방식과 경영리념을 배웠고 외국 시장을 넘나들며 업체를 키워나가는 당당한 조선족 기업인들의 멋진 풍채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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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의 중요 행사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광주조선족련합회 상호 우호교류 관련 협의서( MOU)를 체결했다.

협의에 의해 량 협회는 향후 협회지간의 정보교류, 상업고찰, 자원을 공유키로 하고 두 협회간의 우의 증진, 교류 활성화, 공동발전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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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행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김호 회원이 운영하는 회사와 합작파트너인 광동성동관시만선멜라민식판공장을 방문했다.

본 회사는 유럽, 중동,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 인정받은 각종 멜라민식판을 제조, 수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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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일행은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황남철 회장과 한성진 비서장의 안내하에 동관시가홍정밀기계유한회사(东莞市佳宏精密机械有限公司) (사장 한성진), 심천시창흠해공예품유한회사(深圳市创鑫海工艺品有限公司)(사장 왕성해)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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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프레스 금형 및 프레스 금형 주물 가공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혼다(本田) 자동차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가흥정밀기계유한회사와 디지털 승화 열전사 및 주변 제품 생산업체로서 제품을 일본, 한국, 동남아 등 나라에 장기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창흠해공예품유한회사를 참관하고 일행은 찬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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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개혁개방의 1번지 심천에서 야심차게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을 주름잡으며 오늘날 휘황한 업체로 성장했다.

일행은 조선족기업인들의 우수한 능력에 내심으로 감탄하면서 자부심을 느꼈고 기업방문을 통해 안계를 넓히고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으로 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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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날 방문단 일행은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전략합작조약의식을 갖고 우호협력 협의서 MOU를 체결했다.

두 단체는 우호협회로 향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함으로서 정보교류, 상업고찰, 자원공유를 진행하여 두 지역 경제 문화발전을 위하여 협회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기로 했다.

협의 체결은 두 지역 단체간의 진일보 발전에 든든한 기초를 닦아주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걸 회장은 "이번 방문기간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황남철 회장을 비롯한 협회성원들과 광동성녀성협회 회장단 그리고 광주조선족련합회 김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열정적인 환대를 받으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다"면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와 광주조선족련합회가 우리민족의 문화경제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동시에 본 방문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감정을 교류하고 료해를 증진하고 합작을 도모함으로서 앞으로 세 단체의 합작과 무궁한 발전에 큰 기대를 가진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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