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흑룡강 막하의 ‘중국의 최북단 초소’의 두 초병이 혹한에서도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두 초병이 장갑을 벗고 경례하는 순간 많은 네티즌들이 감동받았는데 최근 영상 속의 두 전사를 찾아냈다.
‘가장 최북단 초소’에서 관광객들 ‘움직이지 않는 눈사람’ 마주쳐 ‘진짜 사람일가?’, ‘가짜일거야!’
흑룡강성 막하시의 ‘중국 최북단 초소’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인증샷’ 장소로 되였는데 초소의 초병들도 관광객들의 주의를 일으켰다.
섭씨 령하 수십도의 기온에서 관광객들은 10분만 서있어도 견딜 수 없었지만 근무를 서는 초병들은 추호의 움직임도 없었다. 한 퇴역군인이 초병들을 향해 경례를 한 후 두 초병이 즉시 장갑을 벗고 로병에게 답례를 하기 전까지 관광객들은 그것이 진섭작용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어놓은 ‘가짜사람’이라고 추측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관광객들은 두 초병에게 탄복하면서도 가슴 아파했다.
“빨리 손을 거두세요, 추워요!”
“정말 쉽지 않네요!”
입수한 데 의하면 그중 한 초병의 이름은 리동동으로서 막하 최북단 초소를 이미 10년째 지키고 있었고 다른 한 초병의 이름은 리앙희로서 초소를 2년째 지키고 있다고 한다. 흑룡강의 강면에 세워진 이 초소는 강중초소(江中哨)로서 이 구역의 최저기온은 -53℃에 달한다.
북부전구 륙간 모려의 리경은 “이곳에 오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다. 특히 흑룡강이 빙하기에 접어들면 많은 관광객들이 국경을 잘못 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이곳에 강중초소를 설치한 주요목적은 관광객들이 실수로 국경을 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동시에 우리는 관광객들에게 변방정책법류 선전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보온초소, 방한복, 건조실
전사들 보온비결이렇게 추운 날씨에 근무를 서고 있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병사들이 동상에 걸리지 않는지, 그들은 어떻게 보온하는지 궁금해했다.
리경은 강중초소에 있는 전사들은 평소 보온초소에서 근무를 서고 관광객이 비교적 많은 등 특수한 정황에서만 높은 관찰대에 올라간다고 했다.
일상적인 정황에서 동상을 피하기 위해 초병들은 한시간 또는 한시간 반에 한번씩 교대를 하고 강중초소의 초병들은 반시간에 한번씩 교대를 한다.
병사들은 평소 추위대처훈련도 조직하는데 “달리기, 축구 등을 통해 이런 기온에 적응하도록 함으로써 추위대처능력을 높인다”고 한다.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 상급은 병사들을 위해 제식방한복을 배급했으며 련대에는 건조실도 마련되였다. 세탁한 옷은 2시간 쾌속 말리기를 실현할 수 있다.
변방련의 병사들은 변경 200여킬로메터의 보위임무도 맡고 있는바 매일 외출하여 순라할 때 전사들은 보온병을 휴대하고 샤쯔, 내복, 솜옷, 순라복까지 겹겹이 입어 전방위 보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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