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움직이지 않는 눈사람’ 네티즌 감동시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2일 14시59분    조회:32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흑룡강 막하의 ‘중국의 최북단 초소’의 두 초병이 혹한에서도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두 초병이 장갑을 벗고 경례하는 순간 많은 네티즌들이 감동받았는데 최근 영상 속의 두 전사를 찾아냈다.

‘가장 최북단 초소’에서 관광객들 ‘움직이지 않는 눈사람’ 마주쳐

‘진짜 사람일가?’, ‘가짜일거야!’

흑룡강성 막하시의 ‘중국 최북단 초소’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인증샷’ 장소로 되였는데 초소의 초병들도 관광객들의 주의를 일으켰다.

섭씨 령하 수십도의 기온에서 관광객들은 10분만 서있어도 견딜 수 없었지만 근무를 서는 초병들은 추호의 움직임도 없었다. 한 퇴역군인이 초병들을 향해 경례를 한 후 두 초병이 즉시 장갑을 벗고 로병에게 답례를 하기 전까지 관광객들은 그것이 진섭작용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어놓은 ‘가짜사람’이라고 추측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관광객들은 두 초병에게 탄복하면서도 가슴 아파했다.

“빨리 손을 거두세요, 추워요!”

“정말 쉽지 않네요!”

입수한 데 의하면 그중 한 초병의 이름은 리동동으로서 막하 최북단 초소를 이미 10년째 지키고 있었고 다른 한 초병의 이름은 리앙희로서 초소를 2년째 지키고 있다고 한다. 흑룡강의 강면에 세워진 이 초소는 강중초소(江中哨)로서 이 구역의 최저기온은 -53℃에 달한다.

북부전구 륙간 모려의 리경은 “이곳에 오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다. 특히 흑룡강이 빙하기에 접어들면 많은 관광객들이 국경을 잘못 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이곳에 강중초소를 설치한 주요목적은 관광객들이 실수로 국경을 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동시에 우리는 관광객들에게 변방정책법류 선전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보온초소, 방한복, 건조실

전사들 보온비결


이렇게 추운 날씨에 근무를 서고 있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병사들이 동상에 걸리지 않는지, 그들은 어떻게 보온하는지 궁금해했다.

리경은 강중초소에 있는 전사들은 평소 보온초소에서 근무를 서고 관광객이 비교적 많은 등 특수한 정황에서만 높은 관찰대에 올라간다고 했다.

일상적인 정황에서 동상을 피하기 위해 초병들은 한시간 또는 한시간 반에 한번씩 교대를 하고 강중초소의 초병들은 반시간에 한번씩 교대를 한다.

병사들은 평소 추위대처훈련도 조직하는데 “달리기, 축구 등을 통해 이런 기온에 적응하도록 함으로써 추위대처능력을 높인다”고 한다.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 상급은 병사들을 위해 제식방한복을 배급했으며 련대에는 건조실도 마련되였다. 세탁한 옷은 2시간 쾌속 말리기를 실현할 수 있다.

변방련의 병사들은 변경 200여킬로메터의 보위임무도 맡고 있는바 매일 외출하여 순라할 때 전사들은 보온병을 휴대하고 샤쯔, 내복, 솜옷, 순라복까지 겹겹이 입어 전방위 보온을 진행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52
  • 요즘 한시기는 호흡기질환의 고봉기이다. 복주의 1세 녀자아이 가가(가명)는 며칠전 갑자기 고열이 났는데 처음에 부모는 아이가 감기에 걸린 줄 알았다. 하지만 체온이 사흘째 떨어지지 않자 부모가 급히 가가를 병원에 데리고 가 진찰받았다. 결과 가가가 카와사키병에 걸린 것으로 확진되였다. 감기로 ‘위장’복주시제...
  • 2023-11-30
  •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세수를 하고 싶지 않은 충동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정말 세수를 적게 하거나 하지 않아도 될가?날씨가 추울 때 얼굴을 자주 씻지 않으면 어떻게 될가? 세수를 하지 않거나 자주 하지 않는다고 뚜렷이 나쁜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실질적인 위험이 존재한다. 사교적 차원...
  • 2023-11-30
  • 열이 내려도 기침을 오래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집에서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가?어린이는 아직 음양의 기운이 연약하고 튼튼하지 못하기에 질병이 갓 치유되면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여전히 취약하므로 너무 일찍 영양을 보충하거나 너무 많이 보충해서는 안되며 과할 경우 비장과 위장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식이 체...
  • 2023-11-30
  • 3세 이하의 유아를 비롯하여 아이에게 약 먹이는 문제는 많은 부모들이 힘들어하는 문제이다. 어떤 아이는 입을 안 벌리고 어떤 아이는 즉시 뱉어버린다… 아이는 괴로워하고 부모는 지치지만 그래도 매번 먹일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약을 먹일 때의 네가지 착오적 인식이렇게 아이에게 약 먹이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므로...
  • 2023-11-30
  • 기자가 연길시상무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일전에 개최된 전국 디지털경제시대 현역상업혁신발전대회에서 연길시가 전국 현역상업 ‘선도현’으로 선정되였다. 또한 ‘길림성 연길시가 농촌전자상거래로 향촌진흥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전형사례는 전국 현역 상업 ‘선도현’ 사례모음(2023)에 기재되였다. 앞으로...
  • 2023-11-30
  • 11월 27일, 문화관광부 공식사이트는 를 발표했는데 각지 추천과 자료심사, 전문가 평심 등 사업절차를 거쳐 문화관광부는 2023년-2025년 국가급 무형문화재 생산성 보호시범기지 추천명단을 확정하여 공시했다. 총 100개 기업이 입선되였는데 연길시민족악기연구소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들은 문화관광부 공식사이...
  • 2023-11-30
  • ■ 섭외법치건설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이라는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함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필요될 뿐만 아니라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외부의 위험과 도전에 대응함에 있어서의 급선무이기도 하다. 국내와 국제라는 두가지 큰 국면을 보다 잘 총괄하고 발전과 안전을 보다 잘 총괄...
  • 2023-11-29
  • 아스타나 11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명달, 장계업):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까자흐스딴을 방문하고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 총리 스마일로브와 각기 회담을 가졌으며 스클라르 제1부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아울러 중국-까자흐스딴협력위원회 제11차 회의를 공동...
  • 2023-11-29
  • 북경 11월 27일발 본사소식(기자 류지강): 11월 27일, 국가통계국은 공업기업리윤데터를 발표했다. 10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리윤이 동기대비 2.7% 성장해 련속 3개월 플러스성장을 실현했으며 공업기업효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공업기업의 루계 영업수입이 성장으로 전환되였다. 공업생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는...
  • 2023-1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